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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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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형 기사

네이버·카카오, ‘광고 기사’ 제재 강화한다

포털에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들어가기 힘들어진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3월부터 기존 제휴 매체 재평가, 광고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월6일 밝혔다. 광고 기사 모니터링 강화한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오는 3월부터 기존 입점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한다. 지난 3개월간 재평가TF를 꾸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고, 재평가 기준에 대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고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부동산 분양, 광고 기사(애드버토리얼) 등 특집 지면에 포함된 기사의 경우 '기사로 위장된 광고홍보'로 판단, 일반 기사 형태로 포털에 송고할 경우 모두 제재한다. 해당 지면에 게재된 광고 기사는 각 포털의 보도자료 섹션에...

2016년 검색어 결산

네이버·카카오·구글 2016년 검색어, '최순실'이 삼켰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포털사이트 3사에서 2016년 연말을 정리하며 검색어 순위를 공개했다.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이슈를 끌었던 주제들이 공통으로 포진됐다. 특히 정국을 뒤흔든 ‘최순실’이 시사 및 이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검색어 결산이 1월부터 11월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는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늦게 이슈화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쏟아졌는지 알 수 있다. 네이버 네이버는 분야별, 월별, 전년 대비 상승, 절대량 기준의 4가지 검색어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시사 분야에서는 ‘최순실’이 꼽혔고, 꾸준하게 깊이 있는 취재로 사회의 이슈를 다뤘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사방송분야에 올랐다. IT 분야에서는 ‘이세돌·알파고’가 선정됐다.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절대량 검색에서는 날씨가...

O2O

2017년, 카카오는 어떤 광고 플랫폼이 될까

카카오가 지난 11월1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콘텐츠와 커머스의 매출이 상승한 가운데, 카카오가 밀고 있는 O2O는 여전히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광고매출의 완만한 하락이 가장 눈에 띄었다. 카카오의 16년 3분기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6.8%, 15년 3분기 대비 13.5% 감소했다. 늘어나는 모바일 광고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다. 콘텐츠를 유통시켜 사람을 모으는 플랫폼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사업은 역시 광고다. 광고 영업 이익의 하락은 플랫폼 영향력이 하락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광고의 영업이익 회복과 성장이 중요한 이유다. 카카오는 지난 11월15일 있었던 ‘비즈니스 컨퍼런스 2016’을 통해 떨어지고 있는 광고 매출을 반등시키기 위한 이용자 확보 전략과 새로운 광고상품들을 소개했다. 다음 카카오의 광고...

네이버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명암, 자동화와 불평등

‘알고리즘 저널리즘’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하다. 아직 명확한 개념이나 정의가 확립된 말은 아니다. 알고리즘 저널리즘은 크게 뉴스의 소비처가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저널리즘이 IT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지난 11월11일 미디어카페 후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저널리즘학연구소가 주최한 ‘알고리즘의 부상과 저널리즘 생태계의 변형’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고, 알고리즘의 사회적 책무와 저널리즘 생태계의 복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3개의 발제와 개별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으로 구성됐다. 우선 ‘디지털 정보중개자의 알고리즘, 현황과 쟁점’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뉴스 중개자가 주도권을 잡은 현실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뉴스콘텐츠 생성 알고리즘 리뷰’를 통해 기사 작성을 돕는 알고리즘의 사례를 보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알고리즘의 현실 뉴스룸의...

API 공개

"26년 개발한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포털이 무단 베껴"

보고서, 자기소개서, 쪽글 등 다양한 글쓰기에는 항상 맞춤법 검사가 수반된다. 기본적인 맞춤법 검사기는 워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지만, 조금 더 면밀하게 고치고 싶은 경우에는 맞춤법 검사 전문 서비스가 필요하다. 철자가 틀린 것은 물론, 어색한 표현 등을 잡아 더 매끄러운 글을 만들기 위해서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이하 맞춤법 검사기)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서비스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한글과컴퓨터의 ‘아래아한글’ 맞춤법 검사기의 바탕이기도 하다. 글로 업으로 삼는 기자나 학자들도 크게 빚을 지고 있다. 맞춤법 검사기는 26년간 맞춤법 검사기 개발에 매진한 권혁철 부산대 교수가 만들어 낸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권혁철 교수가 지난 8월1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털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포털이 26년간 열심히 개발한...

네이버

크리티커스, "좋은 언론·기사·기자에게 인센티브를"

<크리티커스>는 언론을 평가하고 견제하기 위한 공공프로젝트인 동시에 좋은 저널리즘 콘텐츠를 선별하는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크리티커스>에서는 누구나 읽은 뉴스를 0점부터 5점까지 자유롭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평가는 그 뉴스 뿐 아니라 그 뉴스를 쓴 기자, 그리고 그 기자가 소속된 언론사에도 누적됩니다. - 크리티커스 소개 언론에도 언론의 기능을 하는 미디어가 있다. <미디어오늘>, <미디어스>등의 미디어 전문 비평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최근 사이트를 오픈한 ‘크리티커스’는 언론을 평가하긴 하지만, 전통적인 언론 비평 미디어와는 차이가 있다. 크리티커스는 페이스북 지표와 사용자들의 평가를 반영해 기사와 기자, 언론사의 순위를 매겨 소개한다. ‘시민 다수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뉴스를 선별하겠다’는 취지다. 크리티커스를 운영하는 김기수 씨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잠시...

국회의원 선거

카카오에서 만나는 제20대 총선

4월13일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인터넷 업체의 선거 준비가 분주하다. 네이버도 다양한 총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위터는 후보자 계정을 모아서 보여준다. 페이스북도 <JTBC>와 함께 개표방송, 페이스북 데이터 기반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도 카카오톡, 포털 다음 등 자사가 보유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20대 총선특집페이지 오픈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인 ‘채널’을 통해서 총선 특집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총선 특집페이지는 ▲홈, ▲여론조사, ▲후보자, ▲격전지, ▲#함께로 구성되어 있다. 총선 핫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를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는 다음 뉴스에 송고되는 정치 기사를 분석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10개를 자동으로 추출,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슈의...

네이버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 가동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지난 3월4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평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1차 뉴스검색제휴 신청 현황 및 평가 일정이 공유됐으며,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시행 후 발생한 부정행위 추이, 시정 요청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어뷰징 기사 95% 감소 뉴스제휴평가위가 이달 1일부터 규정에 따라 제재 심사를 시행한 결과, 부정행위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양사 통계에 따르면 시행 2일 차인 3월3일 기준, 어뷰징으로 판단되는 ‘중복·반복 기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하루평균 대비 95% 감소했으며, ‘제3자 기사전송’은 84%, ‘동일 URL 기사 전면 수정’은 9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얼마나 많은 어뷰징 기사가...

네이버

모바일 포털 뉴스 편집의 7가지 특징

3월이 되면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가동된다. 어떻게 보면 뉴스에 대한 통제권을 사회에 위임한 듯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건 포털이 행사하는 영향력의 반의반 정도 밖에 안 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서는 포털과 제휴할 언론사, 제재할 언론사를 골라낼 뿐이다. 실제 사용자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편집은 여전히 포털이 담당한다. 물론 편집은 포털 고유의 권한이다. 사용자 유입과 체류에 중요한 콘텐츠를 편집하는 권한이 포털에 있는 게 불합리한 모양새는 아니다. 다만, 최종적인 데스크의 역할을 하면서 사람들에 보일 기사를 고르는 일이 사회적인 영향력을 끼친다는 점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인식도 마찬가지다. ‘어디서 그 뉴스를 봤느냐’라고 물어보면 상당수가 ‘네이버’에서 봤다고 말하거나 ‘다음’에서 봤다고 말한다. 개별 언론사의 브랜딩은 상당히 약화했고, 포털의 영향력은 증대했다. 그러나 포털뉴스의 편집...

고대비

"카카오톡, 장애인 문턱 낮췄습니다"

#1 저시력자인 A는 스마트폰을 눈에 거의 붙이듯이 봐야만 볼 수 있다. 그러나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된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이 너무 아프다. 마치 형광등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다. #2 눈이 보이지 않는 B는 화면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통해서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다. 귀로 안내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배경음이 나오거나 광고음악이 흘러나오면 가이드 음성을 들을 수 없다. #3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C는 카카오택시만 이용한다. 목적지를 택시기사에게 말하거나 설명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예전에 택시를 탈 때는 설명도 힘들었고 글씨로 적어주는 것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불편했는데, 카카오톡 택시는 그럴 필요가 없다. #4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D는 탭이 아닌 확대, 축소 등의 제스처를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