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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툰, 동남아로 간다

지난 2월11일 웹툰 프로덕션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자사 대표 웹툰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가 베트남 최대 만화 기업 코미콜라에서 유료 웹툰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연재 1개월 만에 누적 페이지뷰 28만을 넘어섰다. 베트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한국 웹툰 독자가 퍼져 있다. 한국은 웹툰 강국이다. 전세계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 적게는 3년, 길게는 5년까지도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험치의 힘일까. 최근 몇 년 간 웹툰 콘텐츠를 비롯해 웹툰 플랫폼 사업자까지 동남아 시장에 진출, 차츰 성과를 내는 중이다. 시작은 한류 웹툰 시장은 그 규모가 작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0년이면 전세계 디지털 만화 시장 규모가 11억7700만 달러에 달할 거라...

다음

이재웅 쏘카 대표, 혁신성장본부 떠난다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에서 물러난다. 민간본부장직을 맡은 지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재웅 대표는 12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을 그만두려 한다”라며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공동창업한 이재웅 대표는 2008년 다음을 떠나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투자자로 활동했다. 2018년 4월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대표이사직에 취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재웅 대표가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올해 8월 기획재정부의 혁신성장 전담 조직인 혁신성장본부의 민간 공동본부장에 위촉한 바 있다. 당시 이재웅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크고 작은 산업계를 대신하겠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그러나 ‘카풀’ 등 국내 승차공유 서비스와 택시업계 간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광장

다음 ‘아고라’ 15년,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터넷 공론장 '다음 아고라'가 문을 닫는다. 카카오는 지난 12월3일 공지사항을 통해 2019년 1월7일 아고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렸다. 서비스 개시 15년 만이다.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활발한 토론이 오가며 아고라는 2000년대 온라인 공간에 새롭게 등장한 광장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채널의 등장으로 영향력이 시들해지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광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태동기: 고대 그리스 광장의 재현 아고라는 2004년 12월24일 문을 열었다. '미디어다음' 뉴스 서비스 안에서 운영되던 주제별 토론방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대 그리스 도시에서 회의 장소이자 시장의 역할을 했던 광장 '아고라'에서 이름을 따왔다. 개개인의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던 고대 그리스 아고라처럼 2000년대 한국에서 다음 아고라는 개인이 목소리를 낼 수...

다음

“덕질은 다음카페에서"…다음, 공식 팬카페 전용 기능 오픈

팬카페의 성지 다음카페가 활발한 팬클럽 활동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다음에서 활동 중인 공식 팬카페에게 신규 기능을 활용해 스타-팬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카페를 한결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는 6월27일 다음에서 운영중인 스타 공식 팬카페에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 공식 팬카페에서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3가지다. ‘스타 스케줄’, ‘참여 게시판’, ‘예약 공지’ 기능이다. 현재 회원 9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를 비롯해 현재 다음에 개설된 700여개의 공식 팬카페에서 모두 신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 스케줄 먼저 스타 스케줄 기능은 팬들이 관심 있어 할 스타의 일정을 팬카페 내에서 쉽게 공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카페 관리자가 스타의...

ip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검거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유포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5월23일 웹툰 8만3천편을 무단 업로드하고, 월평균 방문자수가 3500만명에 이르는 웹툰 불법복제 사이트 밤토끼의 운영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밤토끼 운영자 검거는 지난 1월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착수한 이후의 성과다. 경찰은 이번에 구속된 운영자 이외에도 달아난 동업자를 지명수배했다. 수사 결과 밤토끼 운영자는 인천 모처에 오피스텔을 임차해 네이버 웹툰 미리보기 등 유료 서비스 중인 웹툰을 불법복제 및 유포하고, 해당 사이트에 불법 도박 등 광고를 모집하는 수법을 통해 부당한 금전적 이익을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밤토끼 운영자는 각 플랫폼에서 개발한 불법복제 방지 시스템도 피해가는 치밀한 범행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웹툰이 자체 개발한 '툰레이더'...

노랑풍선

"항공권 구매도 카카오에서"

카카오가 항공권 결제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는 3월21일 그동안 모바일 다음에서 제공되던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항공권 by kakao'를 전면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비스에 비해 한층 가볍고 편리한 이용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만간 카카오톡 더보기와 다음 PC 버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에정이다. 항공권 by kakao는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 가격 비교,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거나 별도 웹주소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와이페이모어 등 12개 제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실시간 확인·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제휴사의 어떤 항공권을 선택하든 개별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네이버

업비트, 네이버·다음·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시황 제공

이제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톡에서 암호화폐 시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및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동시 제공한다고 3월14일 밝혔다. 앞으로 암호화폐 35개에 대한 시황을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톡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암호화폐 35개는 업비트에서 거래할 수 있는 총 124개 암호화폐 중 원화마켓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이다. 포털에서는 통합검색 결과로 암호화폐 시황이 제공된다. 네이버 및 다음 검색창에 코인명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 화면에서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은 바로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는 내달 초 적용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톡에서는 샵(#)검색으로 제공된다.채팅창 입력란 오른쪽의 샵 기호를 누른 후...

뉴스

모바일 '다음', '더 볼만한 뉴스' 추천해준다

카카오가 모바일 '다음'에서 새로운 뉴스 추천 기능을 도입한다. 카카오는 2월2일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추천 엔진을 활용해 뉴스 추천 기능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뉴스를 읽은 후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방금 읽은 뉴스와 관련해 더 볼만한 뉴스 2개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다. 다음 뉴스 추천 기능은 해당 이슈의 인과관계 및 관련 정보 등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이 뉴스를 더 보고 싶을 때 따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단축시켜주는 것이다. 특히 중대한 이슈나 사건사고가 발생해 집중적으로 많은 뉴스가 보도되고 있을 때, 방금 읽은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뉴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다음

다음, '독립영화관' 신설

다음 영화 섹션에 '독립영화관'이 신설됐다. 카카오는 1월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영화 섹션에 '독립 영화관'을 신설하고 단편영화를 무료 VOD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60여편의 단편 영화를 갖췄으며 매월 20-30편씩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다음은 독립 영화관 신설로 독립-단편영화 업계의 유통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독립영화 업계 일반적으로 자본이 부족해 작품 유통에 태생적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상영관 수가 제한적이고 정보 검색처가 적어 좋은 작품성을 띠더라도 관객이 작품을 만날 경로를 찾기 어려웠다. 새로 열리는 다음 독립영화관은 이 같은 제작자와 관람객들의 갈증을 해결해 좋은 영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독점 리뷰와 감독의 제작 의도 등 알찬 콘텐츠를 덧붙여 영화 보는 맛을 높였다....

DMC미디어

카스·밴드, '살아있네'

하향세로 평가받던 소셜 미디어 '카카오스토리'와 '밴드'가 마케터의 예상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미디어 렙 DMC미디어는 12월18일 인터넷 쇼핑몰 이용행태, 인터넷 동영상 시청 및 인터넷 동영상 광고 접촉 태도에 대한 ‘2017 하반기 마케터 vs. 소비자 인식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로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마케터의 예측과 소비자 반응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 이용 소셜 미디어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꼽은 것은 같았지만, 실제 이용률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마케터들은 90.2%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57.6%에 그쳤다. 반대로 카카오스토리에 대해서는 31.6%가 이용할 것으로 예측한 데 비해, 소비자의 53.8%가 주로 이용한다고 답하며 22.2%p 격차를 보였다. 밴드 역시 마케터가 24.6%로 예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