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이 ‘e하루616’ 캠페인을 6월16일 진행한다. e하루616은 인터넷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는 다음세대재단의 정보트러스트 운동이다.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빠르게 바뀌고 사라지는 인터넷 정보들을 1년에 하루라도 누리꾼이 십시일반 모아 기록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고 <블로터>, 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도서관, 오아시스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카카오가 후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누리꾼은 16일 하루 동안 'e하루616 웹사이트에서 주제별로 보존하고픈 웹사이트 주소와 캡처 화면, 수집 이유 등을 등록하면 된다. 친구, 일, 사회, 사람 등 9개 주제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모바일웹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수집에 적극 참여한 누리꾼에게 캡슐 커피머신,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거쳐 영화예매권, 카카오프렌즈 인형,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