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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대학교수 되다

회사 월급도 받고 겸임교수도 하면서 지갑이 두툼해진 줄 알았다. 부럽다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웃는다. 특히 최근엔 새학기가 되면서 지갑이 더 얇아졌다고 울상이다. 멋모르고 학생들에게 개강 파티 장소를 알아보라고 했던 것이 패착이었다. 교수님이 쏜다는데 허접한 곳을 예약할 학생들은 없다. 이걸 간과했다. 오랫동안 강의하다보니 이제는 자신이 직접 개강파티 장소를 물색한다는 베테랑의 말이 떨어지자 모두가 웃었다. 웃음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제주대학교 다음트랙에서 강의를 하는 이들이다. 왼쪽부터 허윤호(콘텐츠개발팀), 백명석(클라우드컴퓨팅팀), 강순범(FT개발2팀), 윤석찬(DNALab), 이원주(웹표준기술팀) 겸임 교수들이다. 허윤호 배명석, 윤석찬 겸임 교수는 5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자들이다. 강순범, 이원주 겸임 교수 최근 프론트엔드 기술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롭게 강의를 맡았다.  '다음인 해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