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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드레

비츠 인수로 보는 애플의 '입는컴퓨터' 시장 전략

2014년 5월28일, 애플은 헤드폰 '닥터 드레'(Dr. Dre)로 유명한 비츠일렉트로닉스를 30억달러, 우리돈 약 3조6천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대상은 닥터 드레 헤드폰 뿐 아니라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인 비츠 뮤직 그리고 비츠일렉트로닉스의 공동대표인 닥터 드레와 지미 아이오빈을 포함한다.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이유는 이른바 음악 산업에 대한 애플의 사업 이해에만 제한되지 않는다. 웨어러블(입는)컴퓨팅 또는 사물인터넷 시장을 향한 애플의 전략적 행위로 이번 인수를 바라볼 수 있다. 애플이 헤드폰 생산자이자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인 비츠를 인수한 이유를 크게 3가지에서 찾아보자. 첫 번째 이유는 지미 아이오빈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지미 아이오빈은 애플 경영진에 합류한다. 영화, 음악 등 엔터데인먼트 유통시장에서 계속 성장하고자 하는 애플에 있어 미국 음악 산업의...

24비트

"애플의 비츠 인수 가능성, 70%"

애플의 비츠 오디오 인수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5월8일 '파이낸셜타임즈'는 애플이 32억달러에 비츠오디오를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엄청난 가격의 인수 조건이기에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소문이었을까. '테크크런치'는 이를 두고 "해프닝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고, '리코드' 역시 "인수 절차가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수와 관련된 소식이 지지부진해지기 시작했다. 우리돈으로 3조원이 넘어가는 대형 인수 건이기에 급격하게 진행될 것은 아니었지만 1~2주 내에 애플이 인수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던 애초의 보도들은 모두 빗나갔다. 월드와이드 개발자 컨퍼런스(WWDC) 이전에 인수가 이뤄지고 새로운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도 따라서 불투명해졌다. 그 사이에 3억2천만달러라는 가격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 비츠오디오에 2천만달러 규모의 소송이 제기되기도 했다. '테크크런치'는 밝힐 수 없는 소스를...

HTC

HTC 철수, '한국 외산 스마트폰 무덤?'

지난 2008년 ‘터치 듀얼’를 앞세워 야심차게 한국 시장에 발을 내딛은 HTC코리아가 5년 만에 한국 사업을 정리하고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C관계자는 블로터닷넷과 전화통화에서 “철수는 사실이다. 내용을 갑작스럽게 전해받았다”고 밝혔다. 당장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고 신제품 출시 없이 기존 제품들 위주로 운영과 지원을 이어가다가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HTC는 “기존 고객들에 대한 지원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HTC의 한국 사업 철수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계속 언급되던 내용이다. 지난 6월 브라질 사업소를 철수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연구소도 정리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원스러운 성과를 못내던 한국 시장이 다음 차례가 아니겠는가 하는 우려가 이어져 왔다. 지난주 2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58% 하락했다는 발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