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KAIT

내 폰도 20% 요금할인 될까?…조회 서비스 시작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1월5일부터 요금할인 대상 단말기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요금할인은 이동통신 기기를 구입할 때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에서 20%를 할인받는 제도다. 최신 스마트폰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 또, 제품 조건에 따라 요금할인을 선택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조회해 보는 것이 필수다. 그동안은 이동통신업체에 직접 문의해야 했지만, 이번 조회 서비스 시작으로 누구나 쉽게 요금할인 대상 단말기 여부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요금할인 조회 서비스는 KAIT의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 요금할인 대상단말기 조회’ 메뉴를 선택하고,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국제모바일기기장비식별번호(IMEI)를 입력하면 된다. IMEI는 제품이 제조될 때 부여되는 고유한 식별번호다. IMEI...

kt

이통 3사 ‘아이폰6 대란’ 사과, 이러시면 안 됩니다

11월5일 국내 이동통신업체 3곳이 일제히 이른바 '아이폰6 대란’에 관한 입장을 냈습니다. ‘입장’이라니 이상하지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사과를 하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반성문을 가장한 항변입니다. 쓰고 싶진 않은데, 담임선생님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쓰는 그런 반성문 말이지요. 가장 먼저 입장을 보낸 곳은 KT입니다. 오전 10시13분에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e메일로 보냈습니다. 2등은 LG유플러스입니다. 1시간 여 뒤인 오전 11시18분 입장을 표명했죠. ‘1등’ 통신업체라는 SK텔레콤은 이번엔 꼴찌였습니다. 오전 11시38분께 보도자료를 보냈습니다. 내용이 기가 막힙니다. 세 이동통신업체가 보낸 입장 전문을 읽어보면, “이것들이 누굴 바보로 아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우린 대란 일으키지 말라고 사전에 다 교육을 했지만, 일부 소매점이 말 안 듣고 사고를 쳤다. 재발하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통신요금 낮추는데, 왜 스마트폰 값만 흔드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안(이하 단통법)’이 통과를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겉으로는 모두가 찬성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각자의 입장들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사안이다. 단통법의 핵심은 요금제나 가입 형태에 따라 보조금에 차별을 두지 말라는 것, 그리고 통신사와 판매점이 각 단말기에 보조금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공시해서 이를 벗어나지 말라는 것이다. 단말기 제조사 역시 통신사에 따라 부당한 장려금을 주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따지고 보면 단통법은 보조금 규제법에 가깝다. 과도한 보조금을 주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까지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사들의 보조금 과열 경쟁을 휴대폰 시장 왜곡의 주범으로 봤다. 보조금에 27만원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강제했다. 영업정지나 벌금도 매겼다. 하지만 그 법적인 이유는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