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1사 전속주의

온라인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 봇물…토스·핀다·페이코 차별점은

온라인 대출 금리 시장을 겨냥한 핀테크 서비스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1사 전속주의’에 예외를 둔 덕이다. 대출모집인 모범규준(제9조2항)에 따르면, 한 금융회사에 고용된 대출모집인은 다른 회사의 대출 상품을 소개할 수 없다. 이 제도를 1사 전속주의로 부르기도 한다. 제정 당시엔 특정 은행의 대출 상품을 소개한 뒤 다른 은행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유도해 대출모집인이 중개수수료를 부당하게 챙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만들어진 제도였다. 그러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1사 전속주의가 오히려 금융 서비스 다양성을 해친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이에 금융 당국은 ‘온라인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예외 조치를 인정했다. 토스·핀다 서비스 출시, NHN페이코는 준비중 토스, 핀다 등은 이미 온라인...

OK저축은행

토스, 혁신금융서비스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선보여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신청할 수 있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의 내게 맞는 대출 찾기는 지난 5월2일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여러 금융 기관의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기 어려운 기존의 대출 영역을 혁신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출시되었다. 공식 출시에 맞춰 참여하는 금융사는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4곳이다. 참여 금융사는 총 6개의 신용 대출 상품을 제공하며, 8월 이후 1금융권을 포함, 순차적으로 입점 금융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만 23세 이상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복수의 금융기관...

8퍼센트

"P2P 금융, 투자자 보호 위한 법적 규제 필요해"

국내 P2P 금융 시장은 2014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등장 초기 10여곳에 불과했던 P2P 금융 업체는 현재 200여곳에 이른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P2P 금융 누적 대출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빠른 성장과 함께 부작용도 늘었다. 사기, 횡령, 부도 등 투자자 피해가 증가했다. 금융 당국은 P2P 대출 가이드라인과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P2P 금융 규제에 나섰으나, 미봉책에 그쳤다. P2P 대출 업체 헤라펀딩은 투자금 130억원을 미상환채로 부도를 냈으며, 또 다른 P2P 업체 아나라츠는 100억원대 사기와 횡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월13일에는 부동산 P2P 업계 3위 루프펀딩 대표가 투자금을 멋대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P2P 금융거래 관련 민원은 1179건에 이른다. 전년 동기대비...

대출

하나금융 손잡은 '핀크', 소액 대출 서비스 출시

AI 기반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핀크'가 2030 세대를 겨냥한 소액 대출 서비스 '하나핀크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 하나금융그룹과 협업했다. 핀크는 단기간 소액 자금이 필요할 때 은행 창구를 이용하고 대출 신청 절차가 복잡한 1금융권 은행 대출 대신 빠르고 간편하단 이유로 습관처럼 2금융권 대출 상품이나 현금 서비스, 카드론을 선택하는 2030 세대를 위해 이번 비상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핀크 비상금 대출은 소액 마이너스 통장이다. 핀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서 365일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 입력할 개인 정보는 최소화했다. 대출을 위해 제출할 서류도 없다. 신청 후 평균 30초 이내로(최대 3분) KEB하나은행 시스템 자동 심사가 완료되며, 승인 여부 및 대출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계좌

카카오뱅크 한 달, "적금 비중은 6%"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성장세가 무섭다. 고객 서비스 시작 첫날부터 시간당 평균 계좌 2만좌를 달성했다. 서비스 시작 11시간 만에 지난해 시중은행이 기록한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15만5천좌)를 돌파했다. 지난 7월31일에는 100만좌를 개설하며, 시간당 평균 계좌 1만좌 개설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기존 은행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속도로 신규 계좌 개설 규모와 여신 취급액을 늘리며 빠르게 규모를 키우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 출범 한 달인 지난달 27일 오전 7시 기준 실적은 더 눈부시다. 누적 계좌개설 307만건, 여신 1조4090억원(잔액 기준), 수신 1조9580억원에 이른다. 지난 30일간 하루 평균 10만좌가 새로 개설됐다. 카카오뱅크 측은 “계좌 개설 시간대별로 보면 은행 영업 외 시간이 전체의 56.6%로 영업시간 내 비중보다 높았다”라며 "특히 오후 4시 이후부터...

P2P 금융

렌딧 “고신용자도 P2P 대출 찾아"

대출한도 부족 등을 이유로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고신용자가 P2P 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2P 금융기업 렌딧은 8월9일 대출 데이터 4069건을 분석한 결과 “대출자 중 48.8%가 신용등급(CB) 1~3 등급의 고신용자"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기존 금융권에서도 충분히 대출받을 수 있는 고신용자가 렌딧과 같은 P2P 금융을 이용하는 이유는 낮은 대출금리와 이용 편의성 때문이다. P2P 대출은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카드론,캐피탈, 저축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업권별 협회 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산출한 은행을 제외한 업권 평균 금리와 렌딧 금리를 비교해 보면, CB 1~7등급에서 모두 렌딧의 금리가 낮다. 렌딧 측은 "CB 1~3등급 대출자 중 대환 외 목적으로...

P2P 금융

[블로터포럼] 한국의 P2P 금융, 올바른 투자 방법은?

핀테크 시장에서 P2P 금융은 다른 그 어떤 핀테크 사업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P2P 금융 누적대출액 규모는 2015년 12월말 373억원에서 2017년 6월 1조3890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2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3천% 넘게 성장했다. ‘빠르다’란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이처럼 P2P 금융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엔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도 한몫했다. 2%도 되지 않는 예금 금리 앞에서 P2P 금융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투자자만 P2P 금융을 찾은 건 아니다. 10%가 넘는 여전한 대출 금리 앞에 대환대출 용도로 P2P 금융을 찾는 이도 늘었다. 복합적인 상황이 P2P 금융 성장을 이끌었다. 동시에 P2P 금융의 신뢰성이 도마 위에...

간편송금

간편송금에서 카드 내역 조회까지…토스, '금융 플랫폼' 될까

국내 간편송금 서비스 대표 주자인 토스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신용관리, 통합 카드내역, 부동산 소액투자, 친구에게 빌리기, 대출 맞춤추천, 환전, 해외여행보험, ATM 현금찾기 등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종류도 다양하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며 "제휴 서비스를 통해 양사의 사업과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토스는 2015년 2월 출시된,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간편송금 서비스다. 송금 제휴 은행과 증권사가 23곳으로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제휴 금융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은행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거래 건수 기준 국내 모든 간편송금 서비스 시장에서 토스의 점유율은 95%에 이른다. 간편송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자랑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P2P 금융

"P2P 대출, '대환대출' 사용 목적 높아”

대환대출을 이유로 P2P 대출을 선택하는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좀 더 저렴한 대출 금리로 갈아타는 셈이다. P2P 금융기업 렌딧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낸 이자비용을 2년 약정으로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가정해 환산했을 때, 전체 대환대출 고객이 대환 전에 부담해야 했던 이자비용은 2년간 총 35억7천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렌딧을 통해 대환한 후에는 2년간 이자비용이 19억4천만원으로, 총 이자 16억3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렌딧은 지난 2015년 5월 P2P 대출을 시작한 때부터 지난 3월까지 22개월간 집행한 누적 대출액 총 367억원, 대출 데이터 2652건을 분석했다. 대출 신청 서류 검토에서 전화통화를 주고받으며 수집한 데이터다. 그 결과 대환대출 목적으로 대출을 신청한 이가 47.6%로 나타났다. 업권별 대환대출 비율을 보면...

8퍼센트

“P2P 대출 이용자 절반은 대환 대출 용도로 찾아”

P2P 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가 카드론이나,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P2P 신용대출 기업 에잇퍼센트가 자사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된 대출 용도(복수 응답)는 대환대출이 5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생활자금 32.9%, 사업자금 16.8% 목적이 뒤를 이었다. 기존에 대출을 이용한 2-3금융 기관 내역(복수 응답)을 살펴보면 카드론(45.2%), 저축은행(33%), 캐피탈(22.4%), 대부(13.9%)로 나타났다. 현재 에잇퍼센트에서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대출 금리는 평균 11.3%로, 기존에 제공한 금리 20.5%보다 낮다. 만약 2천만원을 대출한 고객이라면 대출 이자가 기존 410만원에서 226만원으로 낮아져, 1년 동안 18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대부업체 같은 금융기관에서 P2P 금융으로 대환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