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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넘버스]데이터센터? 효성중공업의 갑작스러운 변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수천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합니다. 데이터센터는 '굴뚝없는 공장'이라고 말하지요. 국내 대표적 굴뚝업체인 효성중공업이 굴뚝없는 공장업에 진출하는 것도 이채롭구요. 자기자본이 9336억원인 효성중공업이 자기자본의 13.63%를 들여서까지 이질적 사업에 진출하려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효성중공업의 자회사인 에브리쇼는 데이터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시행된 5일 공시를 통해 31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모회사인 효성중공업이 1272억원을 납부하고 해외 합작사가 나머지 1908억원을 투입합니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목적입니다. 효성중공업의 재무상황을 보면 얼마나 쉽지...

ai

엔비디아 창업자, 모교에 300억원 쾌척…AI 슈퍼컴퓨터 구축 나선다

엔비디아가 미국 플로리다대와 학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성능 목표는 700페타플롭스(초당 70경번 연산)이며, 플로리다대 졸업생이자 엔비디아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와 엔비디아가 각각 25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씩 총 5000만달러를 기부했다. 플로리다대는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DGX 슈퍼POD 아키텍처로 기존의 슈퍼컴퓨터인 하이퍼게이터(HiperGator)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스템은 2021년 초에 설치 후 가동될 예정이다. 플로리다대는 새로 구축하는 슈퍼컴퓨터를 통해 해수면 상승, 인구 고령화, 데이터 보안, 개인화된 약품, 도시 교통 및 식품 불안 등의 주요 과제 해결에 나선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다양한 영역에 AI를 적용해볼 수 있는 툴을 제공받게 되며, 플로리다대에서는 2030년까지 AI를 다룰 수 있는 3만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로리다대는 US 뉴스&월드리포트(US News&World Report)가 선정한...

A100 GPU

구글, 클라우드에 A100 GPU 전방위 도입…”추론 성능 대폭 향상”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달 공개된 엔비디아의 A100 GPU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구글은 최근 구글 컴퓨트 엔진에 A100을 탑재한 엑셀러레이터 옵티마이즈드 VM(Accelerator-Optimized VM)(A2) 인스턴스를 새롭게 공개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A100은 AI 교육 및 추론, 데이터 분석, 과학 컴퓨팅, 유전학, 엣지 비디오 분석, 5G 서비스 등이 포함된 컴퓨팅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을 담당한다. 엔비디아 암페어(NVIDA 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A100은 이전 세대보다 훈련, 추론 컴퓨팅 성능이 20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100이 적용된 구글 컴퓨트 엔진은 16개의 A100 GPU와 a2-메가GPU-16g 인스턴스를 통해 총 GPU 메모리 640GB와 시스템 메모리 1.3TB를 제공한다. 이는 모두 초당 9.6TB 대역폭을 갖춘 NV 스위치로 연결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과...

cpu

인텔 CEO 출신이 창업한 스타트업, 128코어 프로세서 만든다

인텔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르네 제임스가 창업한 스타트업 '암페어컴퓨팅'(Ampere Computing)이 지난해 80코어 프로세서에 이어 이번에는 128코어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6월 2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콘테이너 워크로드 환경에 최적화한 이 칩셋은 '알트라 맥스'(Altra Max)로 명명됐다. 암페어컴퓨팅은 지난 2017년 르네 제임스가 설립한 업체로, 칼라일그룹을 비롯해 ARM과 오라클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ARM 아키텍처 기반으로 서버용 CPU를 개발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품은 기존 80코어 제품과 같은 소켓 플랫폼을 공유해 호환이 가능하며, 올해 4분기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식 양산 시점은 현재 2022년으로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플레어, 패킷, 스케일웨이, 피닉스 일렉트로닉스 등 새로운 파트너도 함께 공개하며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UFM 플랫폼

'AI로 데이터센터 장애 방지' 엔비디아, UFM AI 플랫폼 공개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시스템 멈춤, 이용불가)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분석 기법으로 데이터센터 보안 위협과 운영 문제를 탐지하고,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장애 발생 가능성을 줄인다.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AI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의 실시간·과거 운영 상태와 네트워크 워크로드 패턴을 학습하며, 성능저하 및 프로파일 변경 등의 시스템 변화를 감지한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채굴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시스템을 악용하기 위한 해킹 시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감지해 경고하고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 모니터링, 성능 최적화, 안전한 케이블 관리 등을 제공하는 UFM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UFM 제품군의 세 번째 제품인 UFM 텔레메트리 플랫폼도...

데이터센터

디지털 리얼티, DMC에 첫 데이터센터 'ICN10' 착공

디지털 리얼티가 오늘 가상 기공식을 열고 데이터센터 시설 ‘디지털 서울 1(ICN10)’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통신망 중립적 데이터센터인 ICN10은 기술 미디어 기업군이 입주해 있는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 내 2000여 제곱미터 평방피트 택지에 건립된다. ICN10은 건물은 12개 층에 걸쳐 1만 5000여 제곱미터 공간을 임대할 수 있도록 마련되며, 국내외 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서비스, 인터넷 전송, 다양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 등을 비롯한 통신망 접속 연결을 제공한다. 전체 설비는 2021년 4분기 중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 윌리엄 스테인(A. William Stein) CEO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의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고객들은 ICN10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신속한 디지털화를 이뤄낼...

nhn

NHN, 경남 김해에 제2데이터센터 짓는다

NHN이 경남 김해에 제2데이터센터 ‘TCC2(토스트 클라우드 센터2)’ 건립을 추진한다. NHN은 4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 HDC현대산업개발, 김해시와 함께 ‘NHN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투자 협약 체결식에는 진은숙 NHN CTO,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허성곤 김해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NHN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약 5000억원을 투입, 데이터센터 부지로 선정된 김해시 부원지구 약 2만여평의 공동 개발에 나서는 한편, NHN의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TCC2’와 R&D센터를 건립한다. 김해 부원지구 TCC2 최종 부지로 NHN은 올해 초부터 경남도와의 투자상담을 지속해오며 경남지역 내 총 3곳의 데이터센터 후보지를 제안받았다. 이후 현장실사와 기술평가 등을 거쳐 김해 부원지구를 TCC2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위탁 에퀴닉스, 캐나다 13개 센터 9천억원에 인수

데이터센터 임대·위탁운영(리츠) 업체인 에퀴닉스가 벨캐나다의 13개 데이터센터를 7억5천만달러(약 9천210억원)에 인수했다고 6월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에퀴닉스는 클라우드를 비롯해 원격근무와 가상조직 등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수요를 공략하며 69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회사 역사상 최대의 사업 확장'이 이번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새로 인수한 데이터센터는 밴쿠버, 캘거리, 위니펙, 오타와, 몬트리올 등 캐나다 전역에 있으며 이를 통해 캐나다 등 북미 지역 등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미 600여개 기존 고객사와 더불어 500여개의 신규 고객사 유치로도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퀴닉스가 외부 데이터센터를 대거 인수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3년 전에도 버라이즌으로부터 29개 데이터센터를 36억달러에 인수하는 사업 확장을 한 바...

DGX슈퍼POD

'초당 70경번 연산'…엔비디아,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 2세대 공개

초당 연산속도 700PF(페타플롭스, 70경). 엔비디아가 지난해 공개한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의 2세대 모델의 연산속도다. DGX 슈퍼POD 2세대는 △140개의 DGX A100 시스템 △1120개의 엔비디아 A100 GPU △170개의 멜라녹스 퀀텀 200G 인피니밴드 스위치 △15km 광케이블 △4PB 스토리지로 구성됐다. 속도만 따지면 전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20번째다. 약 1년 전에 공개된 1세대 슈퍼POD의 연산속도 9.6PF와 비교해 성능면에서 큰 개선이 이뤄졌다. 엔비디아는 DGX 슈퍼POD를 확장 가능한 20개의 DGX A100 시스템 그룹으로 모듈화 했다. 각각은 멜라녹스 HDR 인피니밴드를 사용하는 2티어 팻트리(Fat-Tree) 스위치 네트워크 토폴로지로 지원되며, 초과가입(Oversubscription) 없는 양방향(bisection) 대역폭을 제공한다. DGX A100에는 시스템 당 최대 9개의 인터페이스를 갖는 200Gbps HDR 인피니밴드를 갖춘 멜라녹스 ConnectX-6 VPI 네트워크 어댑터가 제공된다....

데이터센터

엔비디아, 멜라녹스 인수 완료...데이터센터 역량 강화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 '멜라녹스' 인수를 위한 마지막 절차였던 중국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획득, 인수를 최종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EE타임스>는 중국 매체들을 인용해 4월17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3월 데이터센터 분야에 강점을 가진 멜라녹스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인수 규모는 69억달러(약 8조4천억원)로, 인텔과 경쟁 끝에 엔비디아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멜라녹스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는 GPU 컴퓨팅 역량에 시너지를 높일 파트너를 찾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미국과 멕시코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은데 이어 중국 정부의 승인까지 얻으며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EE타임스>는 "중국 반독점 당국은 (2018년)미-중 무역분쟁으로 퀄컴의 NXP반도체 인수를 무산시켰던 전례가 있다"며 이번 승인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음을 시사했다. 멜라녹스는 데이터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