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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게 물었다. “그래서 ‘엣지’가 뭔데?”

1990년대 메인프레임 시대를 거쳐 클라이언트 서버 아키텍처, 2000년 전후로 3티어 웹 아키텍처를 거쳐 2006년 클라우드 시대가 됐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IT기업이 외친다. 이제 엣지 컴퓨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이다. 지난 2017년 가트너가 발표한 ‘2018년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유의미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기술로 ‘클라우드에서 엣지로’를 꼽았다. 다음 해 발표한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에도 엣지는 ‘자율권을 가진 엣지’로 어김없이 이름을 올렸다. 많은 기업이 중앙에서 처리되고 운영되는 데이터 못지않게, 데이터가 최초로 발생하는 최전선을 주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도 그중 하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싱가포르에서 9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싱가포르 엣지 컴퓨팅 2019 : 라이프 앳 디 엣지’...

ai

칩 메이커 넘어 데이터센터 플랫폼 업체로, 자일링스의 변신

“CPU와 GPU를 FPGA로 대체하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돕는 보완재로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보완적인 역할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셈이지요. FPGA 업체로서 보드나 스위치 제조 파트너들과 앞으로도 계속 긴밀한 관계를 가져갈 겁니다.” 9월17일 한국을 찾은 앨러스테어 리차드슨 자일링스 핀테크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담당은 최근의 자일링스 행보를 ‘새로운 시장 형성’이라는 용어로 정리했다. 알테온, 인텔과 함께 FPGA(프로그래밍 가능한 칩) 강자인 자일링스는 지난해부터 단순한 칩 메이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데이터센터 플랫폼 생태계를 꾸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라플레어 인수로 새로운  FPGA 라인 선보일 예정 특히 지난 8월 인수를 마무리한 솔라플레어의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한, 저지연을 내세운 기존 FPGA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을 선보일...

데이터센터

에퀴닉스, 한국 첫 데이터센터 'SL1 IBX' 문 열어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인 에퀴닉스가 한국에 첫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IBX® 데이터 센터를 설립했다.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자리잡은 데이터센터 SL1 IBX은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로 광범위한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로스 커넥트, 에퀴닉스 커넥트,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와 같은 다양한 상호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 위치한 기업은 그들의 고객, 파트너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프라이빗 연결을 우회없이 구축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초기 규모는 550 캐비닛 규모로 1790 제곱미터(약 542평)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지워한다. 에퀴닉스는 향후 시설을 확장해 총 1쳔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 제곱미터(약 968평)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는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길을 택하는가에...

nhn

NHN, LA에 ‘TOAST 글로벌 리전’ 오픈

NHN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본토에 글로벌 리전을 개소했다. TOAST 북미 리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마련됐다. 지난 3월 개소한 일본 도쿄에 이어 두번째 글로벌 리전으로, 미국 내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위주의 시범 운영 끝에 27일 공식 오픈을 결정했다. NHN은 성남 판교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 ‘TCC(TOAST Cloud Center)’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일본 도쿄와 북미 지역에 글로벌 리전을 확보해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 TOAST 서비스를 위한 복수의 데이터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TOAST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과 편의에 따라, 한-미-일 리전 중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NVMe SSD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용 NVMe SSD '울트라스타' 발표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8월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9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새로운 울트라스타 NVMe SSD 제품군 2종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데이터센터용 NVMe SSD는 ‘울트라스타 DC SN640’와 ‘울트라스타 DC SN340’ 두 종류다. 제타바이트(ZB) 규모의 데이터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혼합 워크로드와 읽기 집약형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체 개발 SSD 컨트롤러와 펌웨어, 수직적 통합을 바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NVMe 등장과 함께 기업의 데이터 활용 범위는 실시간 분석, M2M(사물통신), IoT(사물인터넷), 컴포저블 인프라를 비롯한 신기술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우선 울트라스타 DC SN640 제품군은 VM웨어 ‘vSAN’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등 HCI를 사용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와 SQL...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 치열....경쟁률 96:1

네이버의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유치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96곳에서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6월13일 용인시에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며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했다. 사업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큰 이유였다. 네이버는 이후 새로운 부지 모색에 나섰다.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희망하는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로부터 의향서를 받았다. 이 중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분 136곳에서 안정성과 주변 환경 등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필요한 상세 요건이 추가된 제안서를 전달했다. 네이버 측은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총 96개의...

MS

MS-오픈AI, '애저 AI 슈퍼컴퓨팅' 개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오픈AI 손을 잡았다. 오픈AI는 인공지능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준다는 사명 아래 윤리적인 AI 연구를 추구하는 곳이다. MS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인공 일반 지능(AGI)를 개발하는 오픈AI와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공동으로 새로운 애저 AI 슈퍼컴퓨팅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려면 대용량 컴퓨팅 연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클라우드 영역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MS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애저 클라우드 위에서 AI를 수월하게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브레인웨이브'라는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2017년에는 이를 실체화 했다. 인텔과 손잡고 애저 위에서 FPGA(설계 가능...

nhn

NHN의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TCC,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NHN이 운영하는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TCC(TOAST Cloud Center)가 제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이산화탄소(C02) 저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한다. 데이터센터로는 유일하게 이산화탄소(C02) 저감상을 수상한 TCC는 NHN의 자체 기술력으로 성남 판교에 설계 및 구축된 도심형 친환경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다. 이번 수상은 폭염이 기승했던 2018년도에도 PUE 수치를 연평균 1.25의 수준으로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PUE(Power Usage Effectiveness)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표준 지표로, 에너지 효율이 높을수록 1에 가깝게 측정된다. TCC는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 설계 및 가이드 기준 Tier3를 충족하며, 특허 등록한 간접 기화 냉각 방식으로 외기에...

AWS

오라클, 2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울’ 리전 개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잇따라 국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개설한 가운데 오라클도 이 움직임에 합류했다. 오라클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2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울 리전(OCI, 오라클 서울 리전)을 개소한다고 7월3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조용히 시범 운영을 시작하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라클은 이번 서울 리전 설립을 통해 국내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와 자율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들의 텃밭인 데이터베이스(DB)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WS, MS와는 다른 데이터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클라우드 시장에 늦게 들어오니 이점도 있더군요. 시장에서 화두는 클라우드보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네이버, 용인 데이터센터 설립 포기...주민 반발 부담

네이버가 오는 2020년 하반기 용인에 세운다는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 데이터센터 시설로 인해 전자파 등 유해물질이 발생한다며 사업 취소를 요구해온 사업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에 부딪혀, 결국 설립 취소에 나선 것이다. <연합뉴스>가 용인시 내용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6월13일 용인시에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며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했다. 네이버 측은 공문을 통해 회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을 중단하게 됐으며, 계획 중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7년 네이버는 강원도 춘천에 구축한 데이터 센터 '각'에 이어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