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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데이터로 풀어보는 행복에 관한 3가지 궁금증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라는 상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행복이라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자료로 개인의 행복 지수와 스트레스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데이터 자료는 'The Data Behind Happiness'(플로틀리 블로그, 2016)를 원문 출처로 번역하되 일부 내용의 경우 직접 작성했습니다. 1. 데이터로 풀어보는 행복에 관한 3가지 궁금증 궁금증 1) 노력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남들보다 좀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바라는 것은 당연지사이겠지만 어쩌면 개인의 노력과 그로 인한 행복은 별개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UC 리버사이드의 심리학 교수 소냐 류보머스키가 발표한 '행복도...

가상화폐

화폐인 듯 화폐 아닌 비트코인, 화폐 인정될까

‘팔지 않고 그냥 내버려둔 비트코인으로 아이폰을 바꿨다.’ 비트코인 열풍이 올해 초 국내에 다시 불었다. 비트코인 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구치면서, 새로운 재테크로 수단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GPU는 품절사태를 겪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알트코인 등 관심 받는 가상화폐 종류도 늘었다. 크라우드 펀딩, 소액 해외 송금, 투자 등 가상화폐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시에 이 새로운 가상화폐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 정해야 하는 금융당국의 고민도 깊어져만 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2009년 만들어진,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거래가 이뤄지는 일종의 암호 화폐다. 디지털 암호를 푸는 ‘채굴’ 행위로 생산되고, 이 암호화된 상태로 거래된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는 각 나라별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카카오톡으로 돈 보내줘"…‘카카오페이 송금’ 출시

카카오톡 메신저로 메시지 뿐만 아니라 돈도 보낼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4월28일 ‘카카오페이 송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타’라는 딱지를 달았지만,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카카오페이 비밀번호를 이용해 메시지 보내듯 송금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는 '카카오톡' 최신 버전(안드로이드 v5.6.0, iOS 5.6.1)으로 업데이트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카카오가 설명하는 ‘송금’ 기능은 단순하다. 카카오머니를 이용해 이용자끼리 메신저로 돈을 주고받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공인인증서, OTP(일회용 비밀번호), 계좌번호는 필요없다. 단, 송금 기능을 이용하기 전에 은행 계좌를 카카오페이에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는 단말기 1대 당 은행 계좌 1개만 연결할 수 있다. 송금은 ‘카카오머니’ 충전을 통해 이뤄진다....

[책] 그래, 돈보다 존엄한 것도 있었지

여기 돈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는 세상이 있다. 바다 코끼리나 검은 코뿔소 같은 희귀 동물의 뼈가 값만 제대로 치러지면 암흑의 경로를 통해 거래된다. 영국의 한 도박 웹사이트에서는 유명 인사의 죽음 시기를 놓고 도박이 이뤄진다. 이 세상에선 교과서에서 배운 생명 존엄 사상도 배려심도 없다. 오로지 돈을 무기로 거래만이 이뤄질 뿐이다. 이 세상 뿐 아니다. 돈은 우리 주변에서도 그 힘을 자랑한다. 비행기나 열차도 좌석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값비싼 좌석을 구입한 사람은 더 나은 편의를 제공받는다. 놀이공원이나 병원도 마찬가지다. 약간의 비용만 더 지불하면 남들과 똑같이 도착했어도 더 빨리 놀이기구를 타고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돈의 힘은 기회의 평등보다 우선한다. 돈으로 살 수...

취업 준비로 잃은 것 중 1위는 '자신감'

IMF 구제 금융 사태 때 이곳 저곳 원서를 넣다가 포기한 적이 있다. 그 당시의 절망감이란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모를 것이다. 하면 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해도 안되는 게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취업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다보면 '자심감'을 가장 많이 잃게 된다. 뭘 해도 안된다는 그 패배감을 떨쳐내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최근 취업난에 휩싸인 젊은 세대들도 이런 것은 마찬가지인 듯 싶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680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잃은 것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9.6%가 ‘있다’라고 답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잃은 것으로는 ‘자신감’(66.5%,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고, ‘돈’이 52.7%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정체성’(41.8%), ‘시간’(41.8%), ‘꿈’(35.1%), ‘젊음’(29.4%), ‘가족과의 유대감’(28.5%), ‘친구’(27%), ‘자유’(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