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다양성은 직장 안에서 인력 개개인이 성별이나 나이, 종교, 인종, 성적 취향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아니함을 의미한다. 누구나 똑같은 기회를 가질 당연한 권리를 위해 미국 IT 업체가 먼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플과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대표적이다. 애플∙우버, 소수자 위한 일자리 창출 애플은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기업의 인력 구조에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5억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우리돈으로 560억원 정도 규모다. 애플의 인사 담당 부사장인 데니스 영 스미스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3월10일 미국 경제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애플이 낸 560억원 기금은 여성이나 성소수자, 고령의 숙련자 등 상대적으로 사회에서 직업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이들이 애플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