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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하루 만에 10만명 동의…청원글 “알페스는 성범죄, 이용자 처벌해달라”

실존 인물을 동성애 소설의 주인공으로 삼는 '알페스'(RPS) 이용자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1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은 12일 오후까지 10만7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에서 청원인은 ‘알페스’(Real Person Slash)에 대해 “실제 남자 아이돌을 동성애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표현을 통해 변태스러운 성관계나 강간을 묘사하는 성범죄 문화”라며 “수많은 남자 연예인이 ‘알페스’ 문화를 통해 성적 대상화가 되고 있는데 피해자의 상당수는 아직 미성년자이거나 갓 사회초년생이 된 아이들”이라고 밝혔다. 청원인은 “분노스러운 건 알페스 이용자들 또한 자신들의 행동이 범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들이 계속...

김치녀

‘김치녀’, '동성애 혐오'가 표준 위반 아니라는 페이스북

“동성애반대운동 페이지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해 신고를 했어요. 처음에는 페이지를 신고했는데, 페이스북 쪽에서 커뮤니티 표준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죠. 그래서 추가로 그 페이지에 있는 특정 게시물을 신고했는데, 그것도 위반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커뮤니티 표준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ㄱ씨는 얼마 전 페이스북에 개설된 페이지 한 곳을 규정 위반으로 신고했다. 페이지 이름은 ‘동성애반대운동’.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성애 차별 발언을 적나라하게 쏟아내는 페이지다. 처음 ㄱ씨가 페이지를 신고했을 때 페이스북으로부터 받은 답변은 신고하신 페이지를 검토했으나 커뮤니티 표준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는 메시지였다. 페이지가 아니라 해당 페이지에 게시된 특정 게시물을 신고했을 때도 페이스북에서 돌아온 답변은 마찬가지였다. “분명 동성애 혐오를 담고 있는 페이지와...

다양성

“아름답다, 소수자와 더불어 가는 기업들”

직장 내 다양성은 직장 안에서 인력 개개인이 성별이나 나이, 종교, 인종, 성적 취향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아니함을 의미한다. 누구나 똑같은 기회를 가질 당연한 권리를 위해 미국 IT 업체가 먼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플과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대표적이다. 애플∙우버, 소수자 위한 일자리 창출 애플은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기업의 인력 구조에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5억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우리돈으로 560억원 정도 규모다. 애플의 인사 담당 부사장인 데니스 영 스미스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3월10일 미국 경제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애플이 낸 560억원 기금은 여성이나 성소수자, 고령의 숙련자 등 상대적으로 사회에서 직업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이들이 애플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성애

‘커밍아웃’ 팀 쿡과 앨런 튜링, 그들의 사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팀 쿡의 커밍아웃은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애플 이사회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60년 전인 1954년에는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이 독사과를 베어 물고 자살했습니다. 동성애 혐의로 화학적 거세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커밍아웃한 팀 쿡 애플 CEO 모습 뒤에 앨런 튜링이 깨어 물고 생을 마친 사과가 겹쳐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UJt4VP8XLY ☞ '커밍아웃' 팀 쿡과 앨런 튜링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