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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경제

이족보행 로봇부터 '긱 일자리'까지...배송의 새로운 풍경

배송계에 ‘두 발 로봇’이 등장했다. 지난 6월12일 포드는 애질리티 로보틱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 ‘디지트(Digit)’를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의 자율주행차가 배송지 인근에 도착하면 디지트가 짐칸에서 내려 문 앞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식이다. 디지트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돼 있어 각종 장애물을 인지하고 피할 수 있다. ‘과제’를 수행한 디지트는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택배 왔습니다.” 라스트 마일. 상품을 최종 목적지로 전하는 마지막 단계를 일컫는다. 기업들은 라스트 마일 배송 비용 절감을 위해, 또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을 개발해 미래를 준비하는 한편 ‘긱 일자리’를 활용해 수요를 채우려 하고 있다. 외진 지역도 드론으로 OK 드론 배송은 초기...

드론

아마존, '드론 배송' 특허 취득

미국 e쇼핑몰 아마존이 ‘드론 배송’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아마존이 지난 2013년 ‘프라임 에어’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드론 배송 방법에 구체적인 기술을 더하고 있다. 아마존이 드론을 활용한 프라임 에어 배송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와이어드> 영국판이 현지시각으로 5월8일 전했다. 특허 이름은 '무인 항공기 배송 시스템’이다. 드론과 같은 무인 비행체를 띄우려면, 미국의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아마존은 캐나다 등 제한된 비행 지역에서 드론 배송을 실험 중이다. 드론 배송 기술 개발은 영국 센터에서 맡았다. 드론을 활용한 배송 기술로 사용자가 30분 이내에 주문한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아마존의 목표다. 다음은 이번에 공개된 아마존의 드론 배송 특허 중 핵심 내용이다. 특허에는 배송을 담당하는 드론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