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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드론 띄웠다가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지난 수요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경찰서에 간 경험을 하게 된 것은요. 간단히 말하면, 사무실 근처에서 드론을 날렸다가 여러 ‘공교로움’이 더해져 경찰서까지 다녀온 일입니다. 보통은 국내에서, 특히 서울에서 드론 비행은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용이 아닌 무게가 12kg 이하인 것, 고도 150m 아래에서 비행하는 행위 등 규제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는 드론을 날릴 수 있습니다. 불법적인 행위가 없는 장난감 드론의 비행이었는데도 경찰로부터 ‘테러’ 의혹을 받아야 했던 기구한 사건을 말씀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드론입니다. 무게는 약 1~2kg, 프로펠러가 4개 달린 쿼드콥터죠. 중국의 시마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10여만원 정도의 가격에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기종입니다. 카메라도 달려 있고,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드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