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일본에서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연례 기술 컨퍼런스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19(이하 라인 데브데이)’를 열었다. 라인 데브데이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다. 글로벌 개발자를 대상으로 라인의 개발 기술과 지식을 비롯해, 라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미래 비전을 기술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금융 등 라인의 각종 새로운 서비스를 비롯해 머신러닝, 보안, 빅데이터, 오픈소스, 클라우드 등 라인 서비스에 사용되는 필수 기술을 70여개 세션을 통해 설명한다. 행사 시작은 박의빈 라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열었다. 박의빈 CTO는 ‘일상 속 라인(Life With LINE)’이라는 주제로 라인이 올해 집중한 서비스 영역과 향후 목표에 대해 다뤘다. 더불어 라인의 그 어떤 서비스에서도 사용자 개인정보보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라인의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