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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무현금·무서류 은행, KB국민은행 ‘KB디지털금융점’ 오픈

KB국민은행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열었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웨이팅존·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 디지털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현금입출금, 카드발급, 공과금납부 등의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매니저는 스탠딩 창구에서 단순 업무를 직접 처리해 고객이 디지털 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존에서는 모든 고객이 준 VIP룸 형태의 개인화된 창구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이 예약상담을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아졌다. 상담창구에서는 현금거래가 발생하지 않으며 디지털 서식을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웨이팅존은 카페에 머무는 것 같은...

4차산업혁명

“혁신적 금융서비스 안착, 보안에 달렸다”

“금융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위협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은 보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10월2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17’에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발판으로 매우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시대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안착을 위해 금융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모두가 협력해 물샐틈없는 금융보안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허 원장은 “디지털 금융시대의 새로운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융정보보호 관계자들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FISCON은 금융권 최신 보안위협 동향과 효과적인 보안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금융보안원이 금융보안포럼, 금융금융정보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연례행사다. 11번째를 맞이한...

디지털금융

로보어드바이저, 해외는 ‘자동화’ 국내는 ‘알고리즘’에 집중

데이터 분석이 자산 관리 시장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투자 성향을 파악한다. 파악한 성향을 바탕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해준다. 요즘 은행이나 증권사 광고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얘기다. “많은 분이 로보어드바이저라고 하면 인공지능, 알파고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자산관리자의 합성어를 뜻하지요. 미국에서는 머신러닝보다는 보통 자산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까요." 한국은행에서 7월12일 열린 전자금융세미나 ‘디지털 금융의 미래와 발전 전략’에 참석한 장두영 쿼터백 인베스트먼트 부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란 단어를 두고 해외와 국내에서 온도차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한국, 서로 다른 정의 미국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를 두고 인공지능을 떠올리기보다는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를 활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