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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이어 게임 하드웨어 업체 '레이저'도 디지털은행 도전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 다양한 출신 성분의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승차 공유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그랩이 출사표를 던졌고 게임 하드웨어 업체 레이저(Razer )도 연합군을 구성하고 라이선스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NC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레이저는 현지 슈퍼마켓 체인, 보험 회사, 인터넷 서비스 및 초기 벤처 투자 회사, 차량 도매 마켓플레이스 등과 제휴를 맺고 디지털 은행 자회사인 레이저 유스 뱅크 라이선스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관련기사] 그랩, 대형 통신사 싱텔과 손잡고 디지털 은행 출사표 레이저는 레이저 유스 뱅크 지분 60%를 소유하고 다른 전략적 파트너 회사들이 나머지 지분을 나눠 갖게 된다. 레이저 유스 뱅크는  타깃 시장을 90년대 이후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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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대형 통신사 싱텔과 손잡고 디지털 은행 출사표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이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확보를 추진중인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로 현지 최대 통신사인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스(싱텔)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양사는 12월30일 컨소시엄을 맺고,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양사는 라이선스를 확보할 경우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디지털 은행 사업을 하게 된다. 조인트 벤처 지분은 그랩이 60%, 싱텔은 나머지 40%를 갖게 된다. 거물급 회사들간 동맹이라는 점에서 그랩-싱텔 컨소시엄은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는 강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각사가 확보한 고객 기반을 일반 소비자와 기업들을 상대로 디지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싱텔은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서만 4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