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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화 '.kr' 접속 건수도 늘었다

코로나19가 일상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최근 여러 곳에서 들려온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ISA에 따르면 국가 DNS 일일 접속 건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년 대비 33.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DNS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영문+숫자 조합의 인터넷 주소 처리 시스템이다. DNS 접속 건수의 증가는 곧 인터넷 사용량 증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2분기 kr도메인 일일 최대 접속 건수는 지난 6월 기준으로 28억 9000건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 맹위를 떨치던 3월의 28억건보다 높은 수치다. 전년 평균과 비교해도 7.3억건(33.8%), 올해 1분기 평균과 비교해도 5억건(20.9%) 이상 증가했다. 세부적으론 이 기간 단계별로 시행한 초·중·고 온라인 개학 시점에 따른 접속량 변화가 확인된다. 온라인...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자동차 산업 디지털화에 팔 걷는다...르노와 파트너십

르노그룹(이하 르노)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인더스트리 4.0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의 협업 내용에는 르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 및 최적화,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르노는 2016년부터 자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22개 생산시설과 2500개 이상의 생산장비에서 발생하는 산업 데이터를 연결 및 통합해왔다. 르노의 전체 자동차 생산량 중 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들 데이터에 스마트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해 르노의 공급망과 제조 효율,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생산 에너지 절감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르노는 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고유의 산업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르노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담당한다....

3D익스피리언스

다쏘시스템-부이그건설, 건축 분야 디지털화 협력 강화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부이그건설이 디지털 트윈 기반 건설 프로세스 강화 협력을 확대한다. 부이그건설은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건설 및 인프라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부이그건설은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수준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새로운 도시화 방식과 지속 가능성이 건설업의 끊임없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화는 복잡한 건설 프로젝트의 운영 및 관리를 단순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다. 부이그건설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실행 가능한 단일 데이터를 모두 통합하는 협업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일반 관리자부터 현장 작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건설에 필요한 모듈식 조립 부품을 사전에 정의해 장기적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한국, 아태지역 디지털 성숙도 6위 기록…최우선 분야는 '클라우드'

시스코 시스템즈가 아태지역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디지털 성숙도는 14개국 중 6위를 기록했으며 1위는 싱가포르다. 이번 조사는 시스코와 시장조사기관 IDC가 아태지역 14개국 주요 IT 구매 결정권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략과 조직 △프로세스와 관리 △기술 △인재 및 역량 등 4가지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2024년까지 아태지역 GDP에 약 3700조원의 성장 효과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DC가 예상한 2024년 아태지역 GDP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아태 중소기업들이 우선시하는 분야는 클라우드다. 국내 중소기업은 16%가 클라우드 기술 투자...

DX

LGU+, 사내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한다

LG유플러스가 사내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DX 인재를 양성하는 식이다. 해당 구성원은 한 달간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돼 DX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LG유플러스는 사내 DX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 빅 데이터 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 빅 데이터 과정은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이 DX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DX의 기초개념과 시각화도구 활용법을 배우는 '데이터 분석의 이해' ▲현업과제를 토대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이터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이다. 첫 기수가 교육을 받는 7월 한 달간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업에서 발생하는...

dt

효성인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공간 'DX센터' 개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공간 ‘DX 센터 시즌2’를 공개했다. 효성은 DX센터 시즌2를 통해 레거시와 최신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디지털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해법 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X센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지난 DX센터 시즌 1에서는 차세대 클라우스 설계 및 운영관리를 위한 자원 확보, 플랫폼 서비스 배포, AI 기반 단일 통합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디지털 서비스와 업무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자원 효율과 개발,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과 데이터”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 데이터를 확보하고 적합한 데이터를...

김승열

[김승열의 DT 성공전략] '채널이냐 상품이냐' 우선순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면 아주 간단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화두와 종종 맞이하곤 한다. 그 중 하나가 “채널력과 상품력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우선시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변이다. 여기에서 '채널력'이란 웹이나 모바일앱의 UX나 성능, 프로세스 등을 포괄하는 것이고, ‘상품력’은 이를 통해 판매가 되는 상품과 콘텐츠, 완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의미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채널력과 상품력 모두 갖춰야지 무슨 이런 실없는 고민을 하느냐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채널에 대한 경험과 가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통기업에서 DT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이다. 전통 기업들의 모바일앱 포트폴리오가 정리되지 않고, 상호 간의 시너지가 없으며, 사용자 경험(이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김승열의 DT 성공 전략] 애자일은 없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사업을 하는 전통기업들은 디지털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 기술 등을 벤치마킹하며 연구한다. 이렇게 해서 도출된 주요 요소들을 DT 사업의 성공 공식으로 흡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디지털의 젊고, 빠르고, 고객 중심적인 업무 문화가 전통기업에게 유입이 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쉽게도 모든 것이 올바르게 해석되고 적용되지는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단어가 '애자일(Agile)’ 이다. CA 테크놀로지스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의 69%가 애자일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성공의 결정적 요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전체 기업의 82%가 동일한 응답을 했으니 국내 기업만의 현상은 아닌 듯 하다. 상의하달식(top-down) 의사 결정, 관료적인 행정 처리, ‘차세대’라고 불리는 빅뱅 방식의 SI 개발에 익숙한 기업에서 애자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카카오-에버랜드 동맹...카카오톡 기반 고객 서비스 확키운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반기 내 에버랜드 티켓 예약 발권과 식음료 주문 결제 과정을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에버랜드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이 연동될 예정이어서 학생, 기업 등 단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양사는 기대했다. 기존에는 인솔자가 입장티켓 및 식사 쿠폰을 한꺼번에 받아 놓았다가 개인별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Story In Book] 비즈니스 모델로 보면 슈퍼마켓은 미디어와 비슷하다고?

요즘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용어는 기술로 뭐좀 바꿔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테크 회사들의 공세에 직면한 기존 기업들이 IT로 경쟁력을 키우는 관점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마존의 공습에 직면해 있는 여러 회사들이 아마존을 따라하기 위해 IT로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처럼 해서 아마존을 상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텔레스 S, 테이셰이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쓴 '디커플링'을 보면 아마존과 경쟁하려면 아마존과 같은 기술로 무장하기 보다는 아마존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 같다. 저자도 기술이 혁신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강조한다. 기존 기업의 고객 가치 사슬에서 약한 고리를 깰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