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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벤처캐피탈 TBT 공동대표로

임정욱 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내년 3월 벤처캐피탈 TBT 공동대표로 합류한다. 임정욱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센터장으로 2013년부터 6년간 재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에서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 경영기획실과 디지털조선일보 ‘조선닷컴’에서 인터넷기획부장과 외국어뉴스부장을 지냈으며, 조선일보JNS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옮겨 서비스혁신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Daum Knowledge Officer, 글로벌센터장을 두루 거쳤다. 또 2009년 3월부터 3년간 미국 보스턴에서 인터넷포털회사인 라이코스 대표로 부임해 흑자 전환 뒤 회사 매각 작업을 지휘했으며 이후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에 거주하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부문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1기 민간위원, 서울산업진흥원 사외이사, 현대오토에버 사외이사, 오픈넷 이사를 역임하며 스타트업의 민관협력 증진에 기여했다. 저서로는 ‘나는야 호기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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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라이코스 매각대금 아직 못 받아

올초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전후에 IT 업계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다. 다음이 라이코스 매각 대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매각 대금을 손실처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포함돼 있었다. 루머는 사실이었다. 다음이 8월11일 금융감독원에 등록한 투자설명서 215쪽을 보면 관련 사실이 상세히 기록돼있다. 이 설명서에 따르면 다음은 2010년 인도계 광고대행사업자인 와이브랜트에 3600만달러, 당시 우리돈 411억1200만원에 라이코스를 매각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매각 대금이 입금되지 않았고 다음은 회수가 어렵다고 보고 장기미수금으로 돌려 처리하고 있었다. 발단은 와이브랜트 쪽이 매각 대금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부터다. 다음은 매각 대금 회수를 위해 2012년 1월2일 ICC 산하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음 쪽은 “승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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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라이코스 매각…426억원에 인도 회사 품에

검둥개 '라이코스'가 6년간의 동거를 끝내고 다음커뮤니케이션 품을 떠난다. 새 둥지는 인도계 인터넷 검색마케팅 업체다. 다음은 8월16일 자회사 라이코스를 와이브랜트에 미화 36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8월13일 기준으로, 우리 돈으로 426억원 규모의 거래다. 라이코스는 1995년 설립된 검색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4년 다음이 우리 돈으로 1112억원에 인수했다. 라이코스는 현재 미국에서 검색과 블로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평균 1600만명의 순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해외사업 부문 비용 손실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고, 같은 해 3분기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2억원의 흑자를 내기도 했다. 이번에 라이코스를 인수한 와이브랜트는 인터넷 검색 마케팅과 디스플레이 광고 등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북미, 영국,...

라이코스

"약관에 따라 당신의 e메일을 삭제하겠소"

한동안 잊고 있던 무료 웹메일 서비스에 오랜만에 접속한 김 아무개씨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몇 년동안 쌓아둔 e메일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당황한 김 씨는 웹메일 서비스업체에 따졌지만 소용없었다. 약관에 따라 일정 기간동안 접속하지 않은 회원의 e메일을 삭제했다는 것이다. 서비스업체는 한술 더 떠서, 지워진 e메일을 복구하려면 돈을 내라고 했다. 이 경우, 당신이 김 씨라면 어떡하겠는가. 영화에서나 봄직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져 관심을 끈다. 미국 라이코스가 이용자의 e메일을 무단으로 삭제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한 블로거로부터 나온 것이다.  idaho-hum.com이란 블로그를 운영하는 갤럼픽스(Galumphix)란 블로거는 2월1일자로 올린 '라이코스 엿먹어라: 그들은 내 e메일을 붙잡고 19.95달러의 몸값을 요구했고, 그런 다음 e메일을 지워버렸다'란 글에서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하소연했다....

검색엔진

재미있는 검색엔진의 역사

'세계는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은 이제 ‘세상은 모두 검색으로 향한다’라고 바뀌어야 한다. 온 세상이 검색 열풍에 휩싸여 있는 요즘, 사람들은 왜 그토록 검색에 열광하는 것일까? 또한 검색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 인터넷 속 태고(太古)적 이야기 =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초의 검색엔진으로 '아키(Archie)'를 꼽는다. 1990년에 등장한 '아키'는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에 재학 중이던 앨런 엠티지(Alan Emtage)에 의해 개발되었다. FTP(File Transfer Protocol)를 통해 필요한 파일을 주고 받던 시절에 FTP 서버를 검색해 주었던 것. 1993년에 등장한 '베로니카(Veronica; Very Easy Rodent Oriented Net-Wide Index to Computerized Archives)'는 고퍼(Gopher) 서버에 올려진 자료를 검색하는 검색엔진이었다.  본격적으로 검색엔진이 발전하게 된 계기는 월드와이드웹의 등장이었다. 사실상 검색엔진의 역사는 월드와이드웹과 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