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금융은 물론 유통, IT,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사업자가 모여 산업 간 융합을 이루겠다는 목적을 세우고 4월25일 창립 총회를 열었다. 정부와 금융사, 핀테크 기업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핀테크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나섰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KTB솔루션, 레이니스트, 엔에치엔한국사이버결제, 옐로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 웹케시, 코나아이, 피노텍, 피플펀드 등 9곳이 부회장사를 맡았다. 이승건 초대 회장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단지 금융사나 핀테크 스타트업뿐 아니라 유통이나 IT, 서비스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한 데 모이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종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기존엔 없던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핀테크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나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업계 목소리를 잘 수렴해서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