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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도전 “메신저 대화 장벽 허물자”

모바일 메신저 전성시대다. 미국 10대가 주로 쓰는 스냅챗은 지난 2월17일(현지시각) 5억달러(5500억원)을 투자받았다. 스냅챗 기업가치는 190억달러(20조9천억원)로 추산됐다. 페이스북은 2014년 2월 220억달러(24조2천억원)를 주고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사들였다. 지금 왓츠앱 활성사용자는 7억명에 이른다. 해외만 그런 게 아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2등 포털인 다음을 사들였다. 공식적으로는 두 회사가 다음카카오라는 이름으로 합병했지만, 지분 교환 구조나 이사회 인선을 들여다보면 카카오가 다음을 사들였다는 해석이 유력하다. 네이버에서 나온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몇년 새 네이버를 먹여살릴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다보니 너나할 것 없이 모바일 메신저를 쏟아낸다. 메신저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쓸지 고르기도 힘들 지경이다. 메신저 사이에 단절도 일어난다. 나는 카카오톡을 쓰는데 친구가 라인만 쓴다면 하릴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