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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조각사

[콘텐츠+유료화] 카카오페이지, "게임에서 배워라"

콘텐츠는 여전히 미끼 상품이다.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끌어모은 사람에게 그 콘텐츠를 팔 수는 없다. 유료인 콘텐츠는 불법으로 강제 ‘무료화’ 당하기도 한다. 유료화를 시도하려들면 기존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는다. 힘들게 만든 콘텐츠는 어떻게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콘텐츠 유료화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는 업체를 만나 콘텐츠 유료화의 힌트를 찾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카카오페이지’다. 카카오페이지는 일 평균 매출 2억원 정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015년 6월 기준 54개의 작품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15개의 작품이 수억원대 매출을 넘겼다. 카카오페이지의 성과는 콘텐츠 유료화의 답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실험으로 얻은 결과다. 카카오페이지는 2년간 50여차례가 넘는 개편을 시도했다.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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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tvN 맞손, “웹툰·TV 경계 허물자”

‘한국의 마블엔터테인먼트’를 꿈꾸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TV까지 영역을 넓힌다.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한희성 대표와 이명한 tvN/스토리온 본부장은 지난 1월3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레진코믹스는 선별한 웹툰의 영상 제작 우선 검토권을 tvN에 제공하고, tvN은 이용을 허락한 콘텐츠의 웹툰 제작 우선 검토권과 라이선스 활용권을 레진코믹스에 제공하게 된다. tvN과 손을 잡으며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게임을 넘어 TV로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2월 CJ E&M과 웹툰의 영화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 달 뒤인 3월에는 웹툰의 게임화와 게임의 웹툰화를 위해 엔씨소프트에서 50억원을 현금으로 투자받았다. 9월에는 연예기획사이자 영화 제작사인 판타지오와 웹툰의 영상화 및 영상 콘텐츠의 웹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