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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악몽 같았던 2월' 쌍용차, 해외서 고작 116대 팔았다

쌍용자동차에게 지난 2월은 악몽같은 한달이었다. 내수 판매량은 1년 전에 비해 반토막이 났고, 해외에선 고작 116대가 팔렸다. 법정관리 등의 각종 구설수에 공장 가동 중단 여파가 더해진 결과다. 쌍용차는 2월 판매량이 총 27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량이 2637대로, 1년 전 대비 47.6% 쪼그라들었고 수출도 같은 기간 94.3% 급감한 116대를 기록했다. 이는 쌍용차가 당초 잡은 2월 목표치인 내수 5000대, 수출 2300대의 7300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작년 말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으면서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된 여파가 크다. 쌍용차는 지난 2월(조업일수 17일)들어 3일~5일을 시작으로 총 14일간 공장...

도미닉시뇨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올해 생산량 10만대로 축소"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 사장이 노조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올해 생산량을 당초 목표한 15만 7000대에서 10만대 정도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지난 14일 노조와의 6차 본교섭에 앞서 노조원들에 대화를 요청, 교섭과는 별개로 회사의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희망퇴직은 고정비 25%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노사간 머리를 맞대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조가 "교섭과 마찬가지로 고용안정위원회 역시 위임하고 빠질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그렇다. 인사부(HR)이나 제조본부에 위임할 것"이라며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스스로 결정하지만 아닌 것들은 위임받은 사람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XM3

[넘버스]르노삼성 노조를 '귀족 노조'라 말하는 이들에게...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노조가 다 말아먹는다" 국내 자동차 회사 노조 관련 기사만 쓰면 매번 달리는 댓글입니다. 그만큼 노조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 부정적이란 뜻일 텐데요. 그도 그럴게 회사 실적이 나빠도, 또 회사가 사라질 위기에 있어도 때만 되면 급여 올려달라 조르고, 툭하면 파업을 해대니 당연히 이미지가 좋을 리가 없겠죠. 그럼에도 국내 자동차 회사 노조들은 아랑곳 않고 거의 매년 습관적으로 파업을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고사 위기라는 작년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XM3

르노그룹의 옐로카드 "르노삼성, XM3 생산비용 절반으로 줄여라"

르노그룹이 르노삼성에게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M3의 생산비용을 절반 가까이 줄일 것을 요구했다. 르노그룹의 제조 및 공급 총괄 임원인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9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임직원들에게 "XM3 생산 비용을 현재 절반 가량인 스페인 공장 수준으로 낮추지 않으면 XM3 생산 물량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부산공장의 제조원가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캡쳐와 비교해 2배에 달한다"며 "이는 부산공장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부산공장 방문 당시 XM3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믿고 르노그룹 최고 경영진을 설득해 XM3 유럽 물량의 부산공장 생산을 결정했다”면서 “그러나 작년 말 기준으로 그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고...

QM6

QM6 인기 식자...르노삼성 1월 내수 판매량 '와르르'

르노삼성의 1월 내수 판매량이 3534대에 그쳤다. 그간 실적을 견인해 온 QM6 판매량이 거의 반토막난 결과다. 그나마 XM3의 수출 물량이 버텨주면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에 그쳤다. QM6 내수 판매량 전년比 44.2% 감소...XM3, 내수 부진·해외 약진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1월 내수 판매량이 35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했다. QM6의 판매량이 같은 기간 44.2% 급감한 1975대에 머문 게 타격이 됐다. 지난해 국내 LPG 모델 판매량 1위를 차지한 'QM6 LPe'가 1월에만 1278대 팔리며 선방해준 게 유일한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다. 소형 SUV 'XM3'의 판매량도 1000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지난 달 2155대 판매에서 한달 새 무려 1000대 가까이 줄며 1150대 판매에 그쳤다. 그나마 수출은 XM3...

르노삼성

'벼랑 끝 위기' 르노삼성, 생존위한 '서바이벌 플랜' 가동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한다. 올해 역시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로선 모기업으로부터의 신차 수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강도 높은 생존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르노삼성이 21일 발표한 '서바이벌 플랜'은 △내수 수익성 강화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 통한 유럽 시장의 성공 △고정비 절감 및 인력 구조조정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정규직 전 직원(2019년 3월 1일 이후 입사자 제외)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퇴직 일자는 2월 28일이다. 희망퇴직 시 받게 되는 모든 처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당 평균 1억 8000만원 수준이다....

XM3

'소형 SUV 돌풍' 르노삼성 XM3, 벌써 끝물?

르노삼성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XM3' 인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첫 출시 후 한 때 월 6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소형 SUV 시장 돌풍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월 1000여대 판매에 그치는 수준이다. 지난 7월 시동꺼짐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대적인 리콜 조치에 들어간 게 영향을 미친듯 보인다. 르노삼성은 재고 소진을 위해 이달부터 XM3 첫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1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의 9월 판매량은 1792대로, 전월(1717대) 대비 75대 증가했다. 7월 이후 2개월 연속 이어진 감소세가 9월 소폭 반등한 셈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월 5000~6000대 이상 꾸준히 팔아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 저조한 실적이다. XM3는 지난 2월 출시된 이후 기아차 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kt

KT, 르노삼성에 차세대 커넥티드카 서비스 공급

KT가 르노삼성자동차에 차세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르노삼성 신형 차량에 적용된다. 이번에 KT가 르노삼성에 공급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차량에 내장된 통신 단말을 통해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및 팟캐스트 등의 오디오 서비스 이용과 날씨 및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정보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적용된 르노삼성 차량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 또는 애플 카플레이 서비스 등 스마트폰 연동 없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 음성인식 플랫폼을 활용하는 AI 오토 어시스턴트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일과에...

IVI

KT-르노삼성,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출시

KT가 르로삼성자동차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이지링크'를 출시한다고 7월22일 밝혔다. 이지링크는 KT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를 탑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신규 차종인 '더 뉴 QM6'에 적용되며, 양사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지링크는 기가지니를 탑재해 음성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니야, 신나는 음악 틀어줘", "지니야, 뉴스 들려줘" 등 간단한 명령어로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없이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내비, 지니뮤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VI는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정보(information) 시스템을 일컫는 용어로 음악, 오디오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길 찾기 같은 주행정보, 모바일 기기와 연동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차량과...

SK플래닛

T맵·멜론 품은 자동차 뜬다

SK텔레콤이 직접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지만 갖고 있는 큰 경쟁력을 꼽자면 T맵과 멜론을 들 수 있다. 큼직한 내비게이션이 차에 있음에도 여전히 조그마한 스마트폰에 기대 운전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같은 단말기라면 T맵 때문에 SK텔레콤을 선택하는 이들도 적잖다. CD 대신 USB 메모리를 꽂거나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 듣는 것이 요즘 우리 자동차 속에서 일어나는 현실이다. 이 T맵과 멜론을 아예 차량에 큼직한 화면으로 붙이면 어떨까. 최근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놓은 뉴SM3에는 SK플래닛이 개발한 텔레매틱스 기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들어가 있다. 킬러 콘텐츠는 역시 멜론과 T맵이다. 일단 내비게이션은 차량에 가장 많이 쓰는 7인치 화면에 3D로 만든 T맵을 띄운다. 통신은 직접 차량에 통신 장비나 USIM을 연결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