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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카카오뱅크 첫돌…"중금리 대출 확대, 2020년 상장 진행"

“불편함이 우리를 만들었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카카오뱅크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수는 약 633만명(7월22일 24시 기준). 활성사용자가 이보다 적다는 점을 감안해도, 고객이 카카오뱅크가 제시한 ‘편리함’의 가치에 반응했음을 미뤄 짐작할 수 있는 숫자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카카오뱅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범 1년을 맞은 이하 카카오뱅크는 7월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갈무리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상품을 확대하고, 2020년께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었다. 7월 중순 현재 카카오뱅크의 수신(예·적금) 금액은 8조6300억원, 여신(대출)은 대출 잔액 기준으로 7조원이다. 올해 1월에 선보인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누적 약정금액이 4천억원을 돌파했고 해외송금 건수는 21만건을...

IT노조

한국오라클 노조 총파업···외국계 IT기업의 '한국패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퇴근할 수 없었다. 대체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었다. 주간 110시간 넘게 일을 하고 토요일 비몽사몽한 상태로 강변북로를 타고 집에 가는데 옆에 트럭이 보였다. ‘저 트럭에 치이면 내가 오후에는 쉴 수 있겠지’ 그런 생각을 했다.” “불만을 제기하면 ‘본사 정책’이라고 넘어간다. 사람을 쉽게 내보내고 뽑고, 실적 위주로 운영한다. 그런데 업무 체계나 관리 방식은 한국 기업의 갑질을 그대로 행한다. 실적이 안 좋으면 ‘XXX야’, ‘이따위로 일을 해’라고 말하곤 한다.” “고객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ACS(Advanced Customer Services) 엔지니어는 일한 만큼 심야 시간, 주간 시간을 입력하게 돼 있으나 주 100시간을 일해도 80시간만 입력하도록, 업무시간 입력에 제한을 두고 있다. 나머지는 대체휴가로 지급된다. 사측은 우리가 임금 협상을...

amd

인텔 CPU 보안 결함 발견…패치 후 성능 저하 불가피

지난 10년간 생산된 인텔 CPU에 보안 관련 설계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눅스, 윈도우 등 운영체제 차원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패치를 진행 중이지만, CPU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문제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인텔 제품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더레지스터>는 1월2일(현지시간) 인텔 CPU에 보안 관련 하드웨어 결함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커널 메모리 접근과 관련된 결함으로 알려졌다. <더레지스터>는 해커가 해당 취약점을 공격하면 커널 메모리에 담긴 암호, 로그인 키, 캐시 파일 등 커널 영역에서 보호 받는 민감한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커널은 운영체제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컴퓨터 내부 프로세서, 메모리, 기타 하드웨어 등에 연결한다....

리눅스

MS, 윈도우 스토어에서 '우분투' 다운로드 지원

윈도우 스토어에서 '우분투'를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 7월10일(현지시간) <더버지>가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우분투는 데비안 GNU/리눅스에 기초한 고유한 데스크톱 환경인 유니티를 사용하는 리눅스 배포판이다. 오픈소스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운영체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초 있었던 '빌드2017'에서 우분투를 윈도우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물론, 우분투는 윈도우 스토어가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윈도우를 판매하는 MS에서 우분투를 윈도우 스토어에 집어넣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엔가젯>은 "MS가 과거에는 윈도우 판매를 보호하는 데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서비스를 푸시하는데 더 많은 관심이 있다"라고 평했다. 다운받은 우분투는 기존 윈도우10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일종의 가상공간에서 동작한다. 아이들을 모래판에서만 안전하게 놀도록 만든다는 데서 유래한 '샌드박스'라고 불리는...

랜섬웨어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 랜섬웨어 감염…사고 원인 파악 중

지난 6월10일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의 일부 서버가 에레버스(Erebus) 랜섬웨어에 감염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청이 공동으로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인터넷나야나의 리눅스 서버 300여대 중 153대가 랜섬웨어에 감염됐다. 피해가 확인된 웹사이트는 3400곳에 이른다. 국내에서 웹호스팅 업체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나야나는 6월12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객들이 보낸 백업 파일을 이용해 랜섬웨어가 걸리지 않은 신규 서버에 복원 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랜섬웨어 복구 비용 마련을 위해 배출 및 자금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알렸다. 인터넷나야나 측은 6월13일 "일반인이 알고 있는 상식선에서는 랜섬웨어는 윈도우에서 감염돼 퍼지는 형태"라면서 "그런데 (이번 에레버스 랜섬웨어 피해에서) 윈도우 서버는 모두 멀쩡하고 리눅스 서버만...

EME

넷플릭스, 리눅스에서 '파이어폭스' 지원

넷플릭스가 리눅스 사용자 편의 개선에 나선다. <엔가젯>은 넷플릭스가 '파이어폭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3월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리눅스 사용자는 '크롬'을 통해서만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EME(Encrypted Media Extension)를 지원하는 버전의 크롬인지 사용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고난의 시절도 있었다. EME는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기술이다. DRM으로 보호한 콘텐츠를 플러그인 없이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조치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리눅스 사용자의 선택지가 늘었다.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파이어폭스 개발사 모질라는 지난해 리눅스용 파이어폭스에 EME 지원을 추가해 암호화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몇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 같은 플러그인에서 벗어나 HTML5 비디오로 옮겨왔다. HTML5 기반의 웹표준을 적용할...

OS 10

SDN을 대하는 델EMC의 3가지 자세

IT 인프라 측면에서 각 시대별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다. 1990년대 가상화, 2000년 들어선 클라우드, 2010년이 되면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개념이 등장하면서 서버와 스토리지 역할과 범위는 파격적으로 달라졌다. 개방된 플랫폼으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부분이 커졌다. 서버와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상화는 이제 기본이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클라우드 시대가 되면서 기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앞선 두 분야와 달리 네트워크에서는 가장 나중에 변화가 찾아왔다. 2010년에 들어서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오픈플로우 개념이 등장했다. “상대적으로 네트워크만 변화가 좀 덜하던 영역입니다. 서버와 스토리지가 바뀌는 가운데 네트워크 구조는 여전히 폐쇄적이고 업체 종속적입니다. SDN은 더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델EMC는 손에 잡히는 SDN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윤석로 한국 델EMC 상무가 밝힌 델의 네트워크 전략은 단순...

Free BSD

"멀티 OS로 재도전"…‘티맥스OS’ 공개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티맥스OS의 실체가 공개됐다. 티맥스오에스는 4월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티맥스OS’(TmaxOS)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PC부터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까지 아우르는 멀티 OS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티맥스오에스 쪽은 행사장에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티맥스OS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미래 IT 환경에서 기업 간 플랫폼에 대한 주도권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티맥스 OS와 플랫폼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표준OS인 티맥스OS는 MS와 구글 들 글로벌 IT기업이 독점해 왔던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티맥스OS가 다양한 호환 기술을 바탕으로 MS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iOS 등 PC와 모바일 프로그램 대부분을...

MS

MS의 '반쪽짜리' 오픈소스 사랑

과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소스 기술과의 사이는 '원수'와도 같았습니다. MS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발머는 ‘리눅스는 암적인 존재다’라며 오픈소스 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죠. 2004년에는 윈도우 서버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보고서를 따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호환성을 최대한 줄여 다른 기술을 선택하지 못하는 정책를 추구하는 걸로도 유명했죠. 그랬던 MS가 최근 몇 년 사이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기술을 지원한다는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고, “MS는 리눅스를 사랑한다”, “오픈소스를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MS가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오픈소스 개발자와 함께 기술을 만들고 생태계를 지원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옵니다. 한때 오픈소스 문화는 공산주의나 다름없다고 비난하던 MS가 정말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것일까요?...

IT열쇳말

[IT열쇳말] 레드햇

오픈소스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오픈소스가 돈을 벌어다 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소스코드가 공개되고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면, 굳이 그 기술에 돈을 낼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뒤집은 기업이 바로 레드햇이다. 레드햇은 아무리 공개된 기술이라고 해도 기업에선 더 편하고 안전하게 오픈소스 기술을 가져다 쓰고 싶을 거라고 판단했다. 레드햇의 예상은 적중했다. 회사 설립 이후 레드햇의 연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레드햇은 오픈소스 기업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레드햇은 과거 버전을 3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기업용 오픈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기업용 오픈소스 기술이란 이미 공개된 오픈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