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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도씨

39도씨, "스마트폰만으로 다각도 생방송을"

서른 아홉에 1천만원을 들고 창업한 지 3년. 모바일 라이브 영상 솔루션 스타트업 39도씨 우승원 대표는 '운삼기칠'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칠할의 노력으로 채워진 시간에, 적당한 운이 따랐다. 지난 달 39도씨가 입주해 있는 강남구 삼성전자 R&D센터에서 만난 우 대표는 “말도 안 되는 운이 엄청 따랐다”면서 “시도를 안 했다면 그 기회는 우연히도 안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창업하게 된 계기는, 모두 애정에서 비롯됐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방송에 더 관심이 있었다. 개발자로 일하다 전공과 무관한 방송 PD로 전향했다. 업무차 연극 공연 영상을 촬영하던 그는 2차 가공물로 남기 어려운 연극계 현실이 안타까웠다. 고가 카메라 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각도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계기다. ‘비싼 장비 없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