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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콘트롤러

인텔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에디슨’

인텔은 지난주 열린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14나노미터(nm) 공정의 프로세서와 함께 ‘에디슨’ 플랫폼을 발표했다. 에디슨 플랫폼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는 소형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시스템온칩(SoC)다. 아두이노를 비롯해 프로그래밍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환경이 강조되면서 인텔도 이 시장에 일찌감치 플랫폼을 펼쳤다. 실제 만나본 에디슨 칩은 아주 작았다. 하지만 올 초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나온 것처럼 SD카드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다. 마이클 벨 인텔 부사장은 “CES에서 에디슨이 시연된 이후 ‘크기가 더 커져도 좋으니 기능이 강화되길 바란다’는 개발자들의 반응이 많아 다이 크기를 늘렸다”고 밝혔다. 에디슨은 아톰과 쿼크 프로세서가 함께 들어가 있고 메모리와 저장장치도 갖춘 하나의 온전한 시스템이다.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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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시장, ARM 경쟁력은 생태계"

"ARM이 사물인터넷 이야기를 왜 하는 건가요?" ARM은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회사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모든 것들이 서로 통신한다는 개념이다. ARM과 사물인터넷을 연결한다? 둘 사이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ARM이 사물인터넷만을 위한 회사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 ARM 없이는 사물인터넷을 생각하기 어렵다. 이 세상 마이크로콘트롤러와 저전력 프로세서의 중심에 ARM이 있기 때문이다. ARM은 사물인터넷에서 구체적으로 뭘 하려는 것이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한국을 찾은 ARM의 안토니오 비아나 부사장에게 던진 첫 질문이 "왜?"였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기기와 인터넷, 사람이 연결되는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그래서 누가 어떤 관점으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ARM의 생각은 세상의 모든 것이...

ARM

인텔, 쿼크 쓴 아두이노 플랫폼 발표

인텔이 ‘갈릴레오'라는 이름의 개발자 보드를 발표했다. 이 보드의 역할은 시스템 마이크로 콘트롤러다. 인텔로서는 ARM의 코어텍스-M 시리즈 칩과 대적하는 플랫폼에 가장 먼저 새 칩을 적용한 것이다. 그 칩은 인텔이 지난 9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발표한 ‘쿼크’다. 쿼크는 아톰보다 더 작고 저전력으로 움직이는 프로세서로 칩, 센서 등의 콘트롤러 역할을 맡는다. 흔히 말하는 기기간 통신의 두뇌를 맡는 것이다. 이 쿼크 칩을 쓴 갈릴레오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호환성이다. 갈릴레오는 오픈소스로 움직이는 마이크로 콘트롤러인 아두이노 규격으로 설계했다. 아두이노는 보드 설계가 간단하고 작동이 쉬워 장난감부터 산업용까지 두루 쓰인다. 대표적인 것이 레고다. 아두이노 자체가 기기 콘트롤러 뿐 아니라 센서 정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덕분에 레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