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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마커스

미 하원이 '리브라'를 걱정하는 이유

지난 7월16일에 이어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워싱턴DC에서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원 청문회에서도 상원 청문회에서와 같이 리브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만 상원 청문회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하원 청문회에서는 금융 안정성과 투자자 및 사용자 보호에 관련된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원 청문회는 6시간55분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맥신 워터스 위원장은 이번 청문회를 "지난 대선 이후 가장 중요한 청문회"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리브라가 ‘페이스북’의 프로젝트이기에 문제다 하원 청문회에서도 리브라는 모기업인 페이스북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워터스 위원장은 청문회를 시작하며 페이스북이 사용자 데이터 유출로 벌금을 물게 된 일, 사용자 비밀번호를 저장했던 사례 그리고 페이스북 계정 5천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먹통 원인은 서버 설정 변경...광고주는 울화통

페이스북이 최근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서버 설정 변경(server configuration change)'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한국 시간으로 3월15일 새벽 1시 자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고 원인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페이스북은 "어제, 당사의 서버 구성 변경으로 인해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그 결과로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당사의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지난 몇 시간에 걸쳐 해당 이슈가 해결되어 현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불편하게 한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페이스북과 자회사 인스타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부터 먹통 현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시물이 표시되지 않고, 새 게시물 게시, 다이렉트 메시지, ‘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광고

페이스북 ‘광고 부풀리기’가 터뜨린 비극

최근 불거진 페이스북 광고 부풀리기 논란과 관련해 이성규 메디아티 미디어 테크랩장이 글을 기고했습니다._편집자 올해(2018년) 2월 복스 미디어는 전체 직원의 5% 규모인 50명을 해고했다. 칼날은 주로 소셜 비디오팀을 향했다. 당시 뱅크오프 CEO는 정리해고 배경에 대해 “지난 몇 달 간 산업의 환경이 변화했고, 우리의 장기 예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소셜비디오 팀을 겨냥해 “투자한 만큼의 가시적인 수익이나 오디언스 성장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결과적으로 ‘비디오로 옮겨타기‘(Pivot to Video) 전략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인정한 발언이었다. 불과 6-7개월 전에는 전혀 다른 풍경이 미디어 산업을 지배했다. ‘비디오 옮겨타기'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텍스트 작성 기자들을 내보내고 영상 관련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 마이크닷컴(Mic), 바이스 미디어, MTV 뉴스, 보카티브(Vocativ)가...

개인정보

[친절한B씨] 페이스북이 또 털렸다…이번엔 어떻게?

페이스북이 또 말썽입니다. 전세계 5천만명의 페이스북 계정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드러났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9월28일(현지시간)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조치를 취했다고 자사 뉴스룸을 통해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약 5천만개 계정이 이번 보안 취약점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계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액세스 토큰'이 페이스북의 버그로 인해 노출된 건데요. 이를 활용하면 사용자 대신 '좋아요'를 누르거나 게시물을 게시할 수 있고, 사용자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불거진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한 데이터 유출 사태와 다른 성격의 사건이지만, 사용자 개인정보와 관련된 문제가 재발했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보안 취약점은 9월25일(현지시간) 발견됐습니다. 아직 조사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계정들이 악용됐는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블록체인 기술 이사' 임명

페이스북이 자사의 선임 개발자 중 한 명을 '블록체인 기술 이사' 자리에 임명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업이 블록체인 도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모양새다. <테크크런치>는 7월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선임 개발자 이반 청이 자신의 링크드인 경력을 '페이스북 기술 이사'에서 '페이스북 블록체인 기술 이사'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반 청은 애플에서 10년 넘는 개발 경력을 쌓고 최근 3년 동안 페이스북 프로그래밍 언어 및 런타임 기술 분야를 이끈 베테랑 개발자다. 최근 질리카, 체인링크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자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테크크런치>와 인터뷰한 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페이스북이 블록체인을) 단지 탐험적인 프로젝트 이상으로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예측이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

데이팅

페이스북표 데이팅 서비스는 뭐가 다를까

페이스북이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 '틴더' '아만다'의 경쟁자가 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2018년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F8)에서 "페이스북이 가진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망을 통해 인연을 연결하는 데이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원하는 사람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북의 데이팅 서비스 계획은 예상치 못했으면서도, 그럴 법했다. 전 세계 20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다. 상대에게 내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한 소셜 프로필은 이미 업로드되어있으니, 추가로 데이팅을 위한 프로필만 덧붙이면 된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데이팅 서비스는 진정한 관계 구축(real long relationship)을 위한 것이지 단순히 가벼운 만남(hook up)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가지고 있는 이용자 정보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였다. 데이팅 서비스의 가장 핵심은...

SNS

청문회 간 저커버그, 무슨 말 했나

'이건 내 실수다. 미안하다.(It Was My Mistake, and I'm Sorry)' 마크 저커버그는 다소 창백한 표정, 하지만 뚜렷한 목소리로 사과를 전했다. 그의 앞엔 44명의 상원의원이 앉아있었다. 수십개의 언론사 카메라도 그를 비췄다. 카메라 너머엔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눈이 있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4월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했다. 지난 3월부터 논란이 된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페이스북 고객 데이터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의회 출석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평소 상징처럼 입던 회색 반팔에 청바지가 아닌, 파란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청문회장에 들어섰다. 이날 청문회에선 개인정보 보호, 러시아의 대선 간섭 의혹, 가짜뉴스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마크 저커버그는 망설임 없고...

그래프api

[타임라인] 페이스북 데이터 유출 논란

페이스북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 페이스북 이용자 약 5천만명의 데이터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고객 정보 유출만으로 논란이 된 것이 아닙니다. 유출된 데이터에 담겨있는 개인 취향 정보가 미국 대선 유권자 타깃팅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에 사용됐다는 점 때문입니다. 게다가 해당 데이터 분석 업체가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함께 일하던 곳임이 밝혀졌는데요.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여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틈새에 '정치적 의도'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하루가 다르게 급락해 총 40조원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사라졌고, 페이스북 역사상 가장 큰 위기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과 대중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까지 있었던 수많은 지점들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