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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미래의 컴퓨터는 AR 공간이 될 것"

매주 돌아오는 회의 시간. 전국 각지에 있는 팀원들이 모두 '가상회의실'에 모인다. “우리 저번 회의 때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확인해볼까요?” 이들은 지난주 회의 ‘현장’을 불러낸다. 아무것도 없던 공간은 순식간에 포스트잇과 자료가 가득한 아이디어 룸으로 변신한다. 스페이셜(Spatial)이 개발하고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원격 협업 플랫폼의 모습이다. 스페이셜은 3D 소프트웨어 ‘범프탑’을 2010년 구글에 매각한 아난드 아가라왈라 대표와 MIT 미디어랩, 삼성전자 최연소 수석연구원 출신 이진하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3D 아바타와 음성을 이용해 가상공간에서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홀로렌즈’나 ‘매직리프’ 등 AR 헤드셋을 착용하면 실시간으로 3D 그래픽이 나타난다. AR 기기가 없어도 웹을 이용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 받아 설립 2년...

AR

언리얼 엔진, AR 글래스 '매직리프 원' 지원

언리얼 엔진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로 주목받고 있는 '매직리프 원'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에픽게임즈는 3월19일(현지시간) 매직리프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을 사용해 매직리프 원의 AR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언리얼 엔진 사용자들은 매직리프 하드웨어 키트,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 등을 이용해 매직리프의 공간 컴퓨팅 플랫폼용 콘텐츠를 먼저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매직리프는 혼합현실 기술로 주목받은 회사로 지난해 12월, 창업 6년 만에 첫 제품 매직리프 원을 공개했다. 매직리프 원은 독립형 AR 헤드셋으로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한다. 주머니나 허리에 착용하는 소형 컴퓨터 '라이트팩'에 헤드셋 '라이트웨어'를 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음성, 움직임, 머리 자세,...

AR

[IT열쇳말] 혼합현실

어느 한 학교의 체육시간. 수업을 듣기 위해 삼삼오오 학생들이 무리를 지으며 체육관에 들어섰다. ‘오늘은 무슨 수업을 할까?’ 기대에 찬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기 무섭게, 체육관 바닥이 갈라지더니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튀어나온다. 고래는 물 한 방울도 없는 체육관을 바다인 양 유유히 헤엄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ZRFcGrrsyc ▲실내체육관에서 고래가 튀어나오는 매직리프 MR 동영상 (출처: 유튜브 ‘Tusa Tuc’) 실내체육관 한복판에서 튀어나온 고래 한 마리. 그 모습이 어찌나 실감나는지, 마치 실제로 고래가 바다에서 솟구친 것 같다. 이 영상은 미국 매직 리프가 선보인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영상이다. 별도의 안경도, 장비도 없이 체육관이 바다로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혼합현실 기술 덕분이다. AR의 현실감 + VR의 몰입도 한 번쯤...

구글

구글, ‘홀로그램’ 특허 공개

구글의 새 특허가 미국 특허청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홀로그램 기술과 관련한 특허다. 웨어러블, 특히 안경처럼 얼굴에 쓰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허 등록 날짜는 2014년 3월이고, 현지시각으로 10월1일 공개됐다. 구글의 특허문서를 보면, 홀로그램 기술에서 핵심은 ‘라이트가이드’와 빛의 반사가 핵심이다. 라이트가이드는 빛이 통과하도록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디스플레이 소스에서 영상을 송출하면, 영상이 라이트가이드를 따라 전반사돼 사람의 눈으로 들어가도록 고안됐다. 만약, 구글의 이 기술이 실제 제품에 적용된다면 다음과 같은 기기가 등장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구글글래스’를 쓰고, 거리나 사무실 책상을 볼 때 컴퓨터 그래픽이 창조한 물체를 함께 보는 식이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을 구글글래스로 구현하는 기술인 셈이다.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