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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시리가 1980년대에 나왔다면?

바야흐로 인공지능(AI) 플랫폼의 시대다.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시리, 알렉사 등 다양한 AI 음성인식 서비스들이 우리의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그런데 만약 1980년대에 AI 음성인식 서비스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복고풍 유머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퀴럴 몽키(squirrel monkey)는 2월10일(현지시간) 유튜브 영상을 통해 1987년 매킨토시와 PC로 동작하는 가상의 시리를 보여준다 https://youtu.be/xGcrvGTMgkg 이 영상은 애플의 시리 사용법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시리를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대화형 이해·인지 인터페이스로 소개한다. 1987년도 시리는 맥이나 PC, 녹음 기능을 지원하는 사운드카드, 마이크, 512KB RAM, 3.5인치 플로피디스크에 담긴 시리 소프트웨어, 모뎀 등을 요구한다. 기능은 현재 시리와 비슷하다. 음성인식을 통해 계산기 기능, 소프트웨어 실행, 온라인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1980년대...

라이브러리

추억의 '매킨도시', 웹에서 부팅해볼까

1980년대 매킨토시 컴퓨터 프로그램을 웹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디지털 도서관 '인터넷아카이브'는 4월16일(현지시간) 웹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매킨토시 에뮬레이터를 내놓았다. 비영리단체인 인터넷아카이브는 오래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유명하지만, 초기 콘솔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등 역사적인 소프트웨어도 저장한다. 이번에 발표된 매킨토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는 1984년부터 1989년까지의 매킨토시 프로그램을 모아놓은 것이다. '맥OS 시스템 6'과 '맥OS 시스템 7' 등 당시 운영체제를 재현해놓았으며 '다크캐슬', '스페이스 인베이더' 같은 게임을 비롯해 당시 매킨토시 용 'MS 엑셀' 등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웹으로 실행할 수 있다. 매킨토시는 1984년 애플이 내놓은 PC다. GUI 기반 운영체제인 '맥OS'가 처음 적용된 컴퓨터다. 문자 입력...

리눅스

잡스와 리눅스, 누가 더 세상을 바꿨을까

8월25일 스티브 잡스는 “더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를 수행하지 못하는 날이 왔다”며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애플은 그의 의사를 수용했으며, 팀 쿡 최고경영자가 잡스의 뒤를 이었다. 국내외 주요 언론들은 “애플에서 잡스는 정말 놀라운 일을 보여줬다. 그의 경영능력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전하며 잡스의 사임을 매우 아쉬워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공식 사임한 날은 공교롭게도 리눅스 커널이 탄생한지 20년 되는 날이기도 했다. 1991년 8월25일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리누스 토발즈가 처음으로 실험용 리눅스 커널을 발표하고 소스코드 공개한지 20년이 된 것. 이후 리눅스는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이며, 개발자들이 사랑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 이렇게 중요한 날을 그냥 넘기는 게 아쉬웠던 탓일까. 미국의 유명 테크놀로지 블로그인 리드라이트웹은...

곰TV

맥 이용자도 곰플레이어·곰TV 쓴다

'곰플레이어'와 '곰TV'가 매킨토시 속으로 들어왔다. 그래텍은 4월5일 맥 이용자를 위한 곰플레이어와 곰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플 맥 이용자도 곰TV가 제공하는 20만여개 생방송과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료 방송 시청을 위한 결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휴대폰 결제, ARS 결제, 도서상품권 등을 이용해 영화나 지상파 방송,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등을 맥에서도 합법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PC와 조금 다르다. 곰TV를 시청하려면 맥에 곰플레이어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 그런 다음 웹브라우저 '사파리'를 열어 곰TV 웹사이트로 접속해 원하는 방송을 누르면, 미리 설치해둔 곰플레이어가 실행되며 해당 방송이 뜬다. 곰플레이어 창 옆에 달린 확장 패널로 곧바로 곰TV를 시청할 수 있는 PC 방식과 달리, 맥에선...

매킨토시

"앱 개발한다고 맥 사지 마!"...매킨토시 서버호스팅 등장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주목받으면서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관련 '앱'을 개발하기 위해 별도로 애플의 PC나 노트북을 사야만 했다. 앱이 성공하는 것과는 별개로 초기 하드웨어 구입에 만만치 않은 자금을 투자해야 했다. 또 앱을 출시한 후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호스팅도 받아야 했다. 이 덕에 애플코리아는 덩달아 매출이 올라가는 호재를 누렸다. 이런 상황에서 서버호스팅 전문업체인 스마일서브에서 맥미니 호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회사의 맥미니 호스팅 서비스는 아이폰 앱개발과 서버  운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IRAPP 원격 접속 서버를 탑재해, 일반 윈도우 PC나 노트북에서 원격으로 접속해 앱 개발과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아파치 웹서버, PHP 개발 언어와 MYSQL을 지원해 매킨토시를 이용한 웹서버...

매킨토시

매킨토시용 '한글 뷰어' 성큼

머잖아 매킨토시에서도 '아래아한글'(이하 한글) 파일을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된다. 한글과컴퓨터가 '한글 뷰어 맥(MAC)용'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맥용 한글 뷰어는 한컴오피스 한글 2010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 매킨토시 이용자는 HWP 형식의 한글 문서를 읽으려면 맥용 '한컴오피스 한글'를 따로 구매해 설치해야 했다. 최근 버전은 한글 2010이다. 맥용 한글 뷰어가 공개되면 매킨토시 이용자도 따로 SW를 구매하지 않아도 HWP 파일을 읽을 수 있다. 맥용 한글 뷰어는 12월27일부터 한컴 베타 게시판에서 회원가입을 거친 뒤 내려받으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월21일까지 진행된다. 오동작이나 버그, 이용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 등을 게시판에 남기면 활동 내역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AIM

역사로 남을 '불멸의 마이크로프로세서' 11선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놀라운 장치다. 이 장치는 컴퓨터의 두뇌를 하나의 전자 부품으로 통합시킨다. 한때 한 방 가득 장비가 필요했던 컴퓨터 기능은 이제 1제곱센티미터도 채 안 되는 면도날 두께의 실리콘 속으로 들어갔다. 이제는 요리, 운전, 세탁, 그리고 이 기사를 읽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상 생활이 이 작은 칩을 통해 이뤄진다. 수많은 종류의 마이크로프로세서들 중에서도 몇몇 칩들은 기술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특히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칩들은 반드시 가장 성공적이거나, 잘 팔렸다거나, 성능이 우수한 것은 아니었지만 중요하고 지속적인 경향(아키텍처, 마케팅 콘셉트, 컴퓨터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이용법)을 촉발했다. 11. 인텔 펜티엄(1993) 적용 제품: 브랜드 네임 프로세서 ‘386’이라는 트레이드마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인텔은 새로운 프로세서(586으로 알려졌던)의 이름이...

pc

애플맥 복제PC '오픈컴퓨터' 판매 시작...애플의 대응은?

애플맥 복제PC 업체로 관심을 끌고 있는 싸이스타가  고객들의 주문에 맞춰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애플의 경우 자사 운영체제(OS)가 다른 업체 하드웨어에 설치 또는 판매되는 것을 명백하게 금지하고 있는 만큼, 싸이스타의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현지시간) 인포매이션위크에 따르면 싸이스타는 애플 브랜드를 붙인 제품의 4분의1 가격에 애플OS를 탑재한 '오픈컴퓨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애플 래퍼드OS,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2.66GHz), 250GB 하드드라이브, 앤비디아 지포스8600 GT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제품 가격이 804.99달러인데, 유사한 애플 브랜드 제품은 2천달러 이상이라고 인포매이션위크는 전했다.지난주 싸이스타는 오픈프로라는 제품도 선보였는데, 우분투 리눅스8.04, 윈도비스타, 윈도XP, 애플 맥OS10.5 래퍼드 등의 OS가 사전 탑재된다. 우분투는 무료고 비스타나 XP는 15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래퍼드가 탑재될 경우 155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