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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잘 보이는 곳에 비밀 메시지를 숨겨보자, 스테가노그래피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 태극기에 비밀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면? 그 메시지가 고종이 남긴 대한민국 황실의 비밀자금 20억달러를 찾을 수 있는 단서라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사이버안보 전문가 김주원이 쓴 소설 <스테가노그래피>의 설정이다. 상상력으로 빚어낸 스토리지만 중심 소재인 스테가노그래피는 실제로 인류가 비밀을 숨기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해온 기법이다. 잘 보이는 곳에 숨기기, 스테가노그래피 스테가노그래피는 그리스어로 '감춰져 있다'를 뜻하는 'stegano'와 통신을 뜻하는 'graphos'가 결합한 단어다.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440년, 그리스의 왕 히스티아에우스는 다른 나라의 인질로 잡힌다. 양아들에게 밀서를 보낼 방법을 고민하던 히스티아에우스는 노예의 머리를 깎고 두피에 비밀 메시지를 문신으로 새겨넣었다. 곧 노예의 머리카락이 자라 문신이 보이지 않게 되자...

랜섬웨어

올 1분기 랜섬웨어, 전년도 대비 59% ↑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1분기 발견된 랜섬웨어는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분기에 랜섬웨어 70만개가 새롭게 출현했으며, 발견된 총 랜섬웨어 수는 96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맥아피는 9월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1분기 '맥아피 연구소 위협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기 1분에 244개, 즉 1초에 4개 이상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발견됐다. 또 1분기에 총 301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4분기 대비 53% 증가한 것이다. 특히 보건, 공공 및 교육 분야에서 50% 이상 사고가 발생해 이 부문에 대한 보안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악성코드는 지난 4개 분기 대비...

IoT

맥아피 "사물인터넷 시대, 보안은 이렇게"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성장에 사물인터넷 기기도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말 IoT 기기 수가 전년 대비 31% 늘어난 84억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 추세로 2020년에는 사물인터넷 기기 수가 200억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이 수치 중 3분의 2는 스마트TV와 셋톱박스, 커넥티드 도어락·전구 같은 소비자용 제품이다. 시장조사업체 IDC 역시 2016년 전세계 사물인터넷 지출 규모가 7370억달러(898조9천억원)로 전년대비 17.9% 성장했음을 발표했다. 나아가 사물인터넷 관련 전세계 지출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5.6%의 성장을 겪어 1조2900억달러(1250조9천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예외 없는 사물인터넷 해킹 위협 이같이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은 폭발적이다. 동시에 사물인터넷 보안 문제는 항상 따라오는 우려다. 옆집 사람이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 프린터를 샀다. 장난삼아...

맥아피

독립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돌아온 '맥아피'

맥아피(McAfee)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돌아왔다. 4월4일(현지시간) 새로운 독립법인으로 출범을 알린 맥아피는 ‘함께하는 것이 힘(Together is Power)’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업계 최대 규모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맥아피는 주력 보안 솔루션 플랫폼을 확장해 고객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식별, 대응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크리스 영 전 인텔 수석부사장이자 인텔시큐리티 총괄 책임자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이끈다. 이사회 의장에는 TPG의 파트너인 브라이언 테일러가 지명됐다. 인텔은 지난해 TPG에 지분 51%를 매각했다. TPG와의 협약에 따라 사모투자회사인 토마브라보는 소수 투자자업체로 합류했다. 인텔은 신규 법인의 주식 지분 중 49%를 보유하게 됐다. 맥아피는 새로운 투자 파트너와 함께 시장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글로벌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재무,...

SK인포섹

성장과 도약 위해 변화하는 2017년 보안업체들

매해 연말, 연초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사와 조직개편, 결산과 사업계획을 짜느라 분주하다. 보안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수장이 바뀌거나 분사나 인수합병으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기업들이 있다. 신임 대표이사를 맞이한 SK인포섹, 사업부서에서 보안전문 회사로 탄생한 이스트시큐리티, 인수합병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시만텍코리아 등이 두드러진다. 컨설팅 사업 강화와 디지털페이지 사업 분사를 추진한 파수닷컴을 비롯해 여러 보안업체들이 크고 작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SK인포섹, 신임 대표체제 신규사업 확대 박차 SK인포섹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이했다. SK주식회사C&C 제조사업부문을 이끌어온 안희철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사업 확대와 기존 사업 모델 강화에 초점을 맞춰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보안관제, 컨설팅, 솔루션, IT고객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운영되던 사업조직을 ‘SOC사업부문’과...

360시큐리티

중국산 공세 맞선 국산 모바일 백신들

지난해와 올해 개인사용자용 모바일 백신 시장에서는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마케팅 대공세를 펼친 중국산 ‘360시큐리티’가 거센 돌풍을 일으켰다. 무료 백신으로 수익모델이 전무한데도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TV 광고와 페이스북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여기에 보안 기능과 최적화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부각했다. 360시큐리티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지 1년도 안 돼 안드로이드 무료 백신 1천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확보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과도한 개인정보 접근권한을 요구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중국 치타모바일의 ‘클린마스터’도 가장 높은 사용자 수를 나타내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클린마스터’의 순설치자 수는 500만명이 넘는다는 것이 시장조사업체인 코리안클릭의 분석이다. 치료 기능이 없어...

맥아피

인텔시큐리티, “맥아피 신제품 가격 최대 30% ↓”

지분 51%를 매각해 내년 초 ‘맥아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인텔시큐리티가 국내 개인용 안티바이러스(백신)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인텔시큐리티는 최근 출시한 2017년 맥아피 개인용 보안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대를 2016년 제품군 대비 20~30% 저렴하게 낮춰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제품군 판매가격과 비교해도 최대 30% 저렴한 가격이다. 소비자들은 오픈마켓 등 e쇼핑몰에서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개인용 무료백신 확산으로 사실상 개인용 유료백신 시장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내세운 인텔시큐리티의 전략이 통할지 주목된다. 이번에 인텔시큐리티가 발표한 2017년 신제품은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맥아피 토털 프로텍션 ▲맥아피 라이브 세이프까지 5종이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은 한...

IoT

인텔, 쿼크 기반 새로운 IoT 플랫폼 선보여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노리는 인텔의 기세가 무섭다. 인텔은 11월4일 새로운 인텔 IoT 플랫폼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인텔 쿼크 SE SoC'와 '인텔 쿼크 마이크로컨트롤러 D1000, D2000', '윈드리버 로켓', '신뢰 분석 플랫폼'(Trusted Analytics Platform, TAP) 등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인텔 IoT 플랫폼이 맡겠다고 나선 셈이다. 이번에 인텔이 새로이 선보인 SE SoC와 인텔 쿼크 마이크로컨트롤러 D1000과 D2000은 저전력 실리콘 쿼크 프로세스의 장점을 살려 최대한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영하 45도나 영상 85도 등 특수한 상황에서도 전력 손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함께 높였다. 인텔은 소프트웨어에도 꽤 공을 들였다. 윈드리버의 새로운 OS인 로켓은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운영체제(RTOS)다. 무료로 사용할...

맥아피

살인 혐의 존 맥아피, 보안 컨퍼런스에 등장

컴퓨터 백신 회사 맥아피를 설립했던 존 맥아피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한동안 잠적했던 존 맥아피는 8월8일 세계 최대의 해킹·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Defcon)’에 등장해 연설을 맡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구글과 최근 보안 사고 대한 의견을 밝히고, 얼마 전 새롭게 설립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알렸다.  ▲2014년 8월8일 '데프콘' 저녁 행사에 등장한 존 맥아피(출처 :  BBC 뉴스) 존 맥아피는 1987년 맥아피를 설립하고 1994년 회사를 그만뒀다. 2010년부터 맥아피는 인텔 자회사로 편입된 상태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언론들은 존 맥아피가 마약, 총, 매춘 등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012년엔 카리브해에 있는 벨리즈에서 살인 용의자로 지목받기도 했다. 존 맥아피는 혐의를 부정하며 잠적한 상태였다. 존 맥아피는 데프콘 컨퍼런스에 “스마트폰은...

ca

보안시장 지각변동, 톱5 점유율 ↓

보안 소프트웨어 톱5가 지배하던 시장이 흔들리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7월27일 가트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만텍, 맥아피, 트렌드마이크로, IBM, CA 등 전 세계 보안소프트웨어 시장의 톱5로 군림하던 이들의 시장 점유율이 2006년 60%에서 2010년 44.3%로 떨어졌다. 가트너는 “지난 4년 동안 보안 업체 내에서 급격한 인수합병이 일어났다”라며 “그로 인해 상위 5위 업체들의 점유율을 떨어졌지만, 그 아래 보안 업체들의 점유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보안 업체 시장 점유율 변동에 대해서 가트너는 “새로운 IT 제품의 출현과 그로 인한 보안 위협이 증가한 가운데, 상위 업체를 제외한 업체들이 IT 운영관리 등 새로운 틈새시장을 구축해 새로운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게 주요한 것으로 본다”라고 분석했다. 루게로 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