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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회적 편견 제거한 공정한 AI 만들겠다"

'게이더'는 대표적인 오남용된 인공지능(AI) 사례로 꼽힌다. 게이(gay)와 레이더(radar)의 합성어인 게이더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진을 보고 해당 인물의 성적 지향을 판별하는 AI로 지난 2017년 개발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AI가 사회적 편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오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구글은 게이더에 대해 다양한 변수에 의해 분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자세, 조명, 화장 여부에 따라 알고리즘 분류 기준을 속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면서 '불공정성', '편향성' 등 윤리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구글이 공정한 AI 개발 확산에 나섰다. AI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포용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구글코리아는 6월25일 'AI 혁신과 머신러닝의 공정성'을 주제로 한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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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머신러닝 문제해결 대회 '카카오아레나' 개최

카카오가 머신러닝을 이용한 문제해결 대회 '제2회 카카오아레나'를 개최한다고 6월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카카오아레나는 오는 7월24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아레나는 카카오가 가진 문제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글 예측, 추천하기다. 사용자 활동 정보를 기반으로 취향을 분석하고 미래 소비 결과를 예측하는 실험으로, 브런치가 제공하는 양질의 글을 독자가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정밀한 추천기술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회 총상금은 1408만원이다. 1등(1팀)은 512만원, 2등(2팀)은 각각 256만원, 3등(3팀)은 각각 128만원의 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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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데이터 저널리즘 생태계를 지원하는 법

이 글은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5기 우승자 김건우(kimkonwoo@gmail.com) 님이 작성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블로터>가 진행하고 구글이 후원하는 디지털 특화 저널리즘 스쿨입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우승자는 구글 뉴스랩 탐방 기회를 가집니다. 지난해 7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우승자가 이번에도 구글 뉴스랩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편집자주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은 좋은 콘텐츠가 기반이 됐을 때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휘청이고 있는 뉴스 생태계를 위해 구글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산하 구글 뉴스랩은 오보(misinformation)나 로컬 뉴스처럼 뉴스 산업이 당면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널리스트, 기업가와 공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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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으로 웹툰 생태계 더 단단하게"

웹툰 주인공이 내가 사는 현실세계에 나타난다.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으면 사진 속 내 얼굴을 본딴 2D 캐릭터가 웹툰에 등장해 극을 끌고 나간다. 입으로 '후', 바람을 불면 스마트폰 속 웹툰 주인공의 머리칼이 흩날린다. 지난 2017년 12월 네이버웹툰은 하일권 작가와 함께 기획하고 네이버랩스와 공동개발한 인터랙션 웹툰 ‘마주쳤다’를 선보였다. 독자를 웹툰 등장인물로 끌어들여 화제를 모았고,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웹툰에 딥러닝을 적용한 사례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이듬해 봄 네이버웹툰은 아예 웹툰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전담조직, ‘더블유 리서치(이하 W리서치)’팀을 꾸렸다. W리서치팀은 웹툰에 특화된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웹툰용 딥러닝’을 연구한다는 얘기인데, 언뜻 듣고 이해하기는 힘들다. 웹툰에 딥러닝 기술이라니. 네이버웹툰은 웹툰에 기술을 얹어 어떤 그림을...

2018 DJCON

머신러닝은 기사에 어떻게 활용될까...‘2018 DJCON’

머신러닝 기술은 쓸모가 많다. 하지만 만능은 아니다.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규칙을 일반화해 예측하도록 하는 기술은 좁은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곤 한다. 개와 고양이를 분류하는 기초 단계를 넘어 질병을 진단하거나, 전력 소비량을 예측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멸종위기 동물을 탐지하고 보호하는 데도 사용된다. 저널리즘 영역에도 머신러닝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류해 기자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취재하는 건 결국 기자의 몫이다. 지난 12월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DJCON)'에서는 데이터저널리즘과 머신러닝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됐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머신러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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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I로 부적절한 댓글 숨겨준다

인스타그램이 '머신러닝 댓글필터' 기능을 한국어로 지원한다고 11월22일 밝혔다. 머신러닝 댓글필터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부적절한 댓글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이다. 공격적인 댓글을 먼저 찾아 걸러내고, 반복적으로 악성 댓글을 게재하는 계정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정 종교나 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 발언이나 선정적 댓글,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광고성 스팸도 숨겨준다. 머린러닝 댓글필터 기능은 설정에서 끄거나 켤 수 있으며, 댓글 작성자는 자동으로 걸러진 댓글을 계속 볼 수 있다. 기능 활성화 여부는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앱에서 오른쪽 하단의 사람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나오는 프로필 페이지에서 오른쪽 상단의 목차 아이콘을 누르면, 오른쪽 하단에 뜨는 설정 메뉴에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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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ide] 중동 사로잡은 '아자르'의 비결 '모바일 딥러닝'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잘 나가는 서비스는 기술이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다. 기술이 만드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영상 기반 소셜 서비스 '아자르' 역시 마찬가지다. 아자르는 스와이프 방식으로 유사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과 영상 채팅 매칭을 시켜주는 서비스다. 2014년 시작해 현재 2억 건 이상의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남녀가 대면하기 어려운 중동 지역에서 큰 인기를...

금융

데일리금융 인공지능 '다빈치' 해외 사업 확장

데일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솔리드웨어가 개발한 다빈치랩스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다빈치랩스 기술이 일본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스미신SBI넷은행' 및 손해보험사 '소니손보' 등에 도입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일본 유통업 계열 금융사, 인터넷 종합 금융그룹, 신용카드사 등에 연이어 도입됐다고 밝혔다. 다빈치랩스는 금융사의 대출 심사, 카드발급 및 지급 심사, FDS 사기적발, CRM 마케팅 등의 영역에 활용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신한은행, KB캐피탈 등 30여 개 금융사가 다빈치랩스를 사용 중이며, 일본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 국가에도 진출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재현 솔리드웨어 대표는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사용했을 때도 자동화된 프로세스가 얼마나 좋은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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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ide] 이넘넷, “AI가 ‘누끼’ 대신 따드립니다”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누끼'란 '빼다'라는 의미의 일본어다. 하지만 그래픽 노동자에게 '누끼'는 정신을 쏙 빼놓는 반복 작업을 의미한다. 배경과 여러 객체가 섞인 이미지에서 필요한 이미지만 빼는 작업을 흔히 '누끼를 딴다'라고 말하는데, 간단해 보이는 이 작업은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 이미지를 도트 단위로 배경과 떼어놓기 위해 포토샵에서 포인터를 쥐락펴락 하다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특히 대량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 쇼핑몰 운영자에게 '누끼' 작업은 골칫덩이다. 인공지능(AI)은 사소한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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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알파고' 만든 구글 딥마인드와 AI 연구 협력

유니티가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와 함께 인공지능(AI) 연구에 나선다.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 유니티로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AI를 학습시켜 다시 현실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유니티는 10월1일 AI 연구 기업 딥마인드와 협력해 가상 환경 및 작업 개발을 위한 기초 AI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딥마인드는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구글에 인수됐으며,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이긴 것으로 유명한 AI 시스템 '알파고'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안구 질환 진단 AI를 개발해 90%가 넘는 정확도를 보여줬다. 이번 AI 연구 협력은 딥마이드의 AI 알고리즘 개발에 필요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유니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공동 창립자 겸 CEO는 "게임과 시뮬레이션은 딥마인드 설립 초기부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