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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트위터 속 2015년…지드래곤·문재인 팔로워 ↑

트위터가 올해 국내 트위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화제가 됐던 키워드는 '메르스'였고, 가장 많은 팔로워를 모은 계정은 지드래곤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로 나타났다. '메르스'와 관련된 트윗량은 392만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린 '광화문'이 그 뒤를 이었다. '세월호'는 3위를 기록했다. 팔로워는 아이돌 스타들이 상위권을 싹쓸었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빅뱅의 지드래곤은 올해 5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오피니언 리더에서 한 해 동안 팔로워 증가가 많았던 계정으로는 문재인, 박원순, 노회찬 등 진보진영 인사들이 꼽혔다. '광파리_IT이야기' 계정은 무려 8위를 차지했다. (축하드립니다!) 언론사의 경우 경향, 한계레 등 진보진영으로 분류되는 언론사가 트위터에서 인기가 많았다. 글로벌 키워드 부문이다. 케이팝스타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테크 분야의 키워드도 흥미롭다.

강정호

‘메르스’에 떨고, ‘땅콩회항’한 2015 대한민국

카카오가 2015년 한 해 동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의 검색어 순위는 지난 1월부터 11월15일까지 카카오의 검색 서비스(다음 검색, 카카오 검색)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영화’와 ‘인물’, ‘방송’, ‘사건’, ‘신규’, ‘최다’ 총 6개 부문에서 주제별 검색어 순위를 정했다. 사건 카테고리 검색어 순위로 볼 때, 2015년은 공포와 분노의 해다. ‘메르스’ 공포에 떨고, ‘대한항공 회항’에 분노한 이들이 많은 탓이다. ‘메르스’ 키워드는 국내에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온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메르스 증상’, ‘메르스 예방법’ 등 관련 검색어와 함께 검색량이 증가했다. ‘메르스’는 올해의 ‘신규 검색어’와 ‘사건 검색어’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 회항’은 ‘메르스’에 이어 사건 부문...

김지예

"스마트워크 해보니, '성실성의 합리화'가 사라졌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다. 병도 무섭지만 불확실한 전염성은 더 큰 불안감을 낳고 있다. 급기야는 전국 학교들이 휴업에 나섰다. 전염성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꼭 나가야 할 의무를 주지 말자는 것이다. ‘그럼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럽다. 맞벌이 부부가 상당히 많은데 그 아이들은 누가 봐줄까. 부모가 휴가를 내야 할까. 불안함과 마냥 반갑지 않음이 동시에 머릿속을 스친다. 학교가 쉬려면 적어도 보호자들이 따라붙을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지 않을까. 실제 일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지만, 학교 휴업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재택근무로 이어지는 경우는 잘 눈에 띄지 않았다. 외려 스타트업이 이런 부분에서 더 빠르게 움직이게...

메르스

"메르스 확산 정보, 웹으로 공유하자"

메르스 관련 기사가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고 있다. SNS을 통해 퍼지는 비공식적인 소식도 더해져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알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몇몇 개발자가 좀 더 믿을 수 있는 메르스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메르스 확산 지도’는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가거나 격리된 병원을 지도에 보여준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메르스맵’이라는 개발자는 “뉴스 제보를 일일이 확인해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르스 확산지도는 여러 사람들의 제보로 함께 만들어진다. 제보자가 증빙 가능한 자료나 언론보도를 e메일로 보내면 개발자가 지도 데이터를 업데이트한다. ‘루머 신고’ 버튼도 있다. 5번 이상 루머라고 신고되면 해당 위치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메르스 확산지도에서 사용된 기술은 마리아DB, 시나트라, 앵귤라JS, 유니콘, 엔진엑스 등이다. 여기에 페이스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