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arrow_downward최신기사

UNIST

메모리 용량 1천배 높일 이론 나왔다

메모리 용량을 1000배 높일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준희 교수팀은 원자간 탄성 작용을 상쇄시키는 물리 현상 발견해 반도체에 적용, 기존 반도체 메모리 저장 용량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이론과 소재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UNIST는 이번 성과가 3일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국내 이준희 연구팀 단독교신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이론적 엄밀성과 독창성, 산업적 파급력을 인정받아 순수 이론 논문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이준희 교수팀은 기존 반도체 업계가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미세화 문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업계는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세화를 통해 단위 면적당 집적도를 높여 왔다. 그러나 반도체 소자가 한계 수준 이하로 작아지면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이 사라지는...

메모리

삼성전자, 반도체 선방에 1분기 실적 방어...2분기는 하락 예고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서버·PC용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사업이 버팀목 역할을 해준 덕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2분기의 경우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5조33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4월2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3.43%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7.61%, 9.96% 감소했다. 서병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하기 힘들다"라며, "지난 1분기 어려운 여건 가운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2분기 세트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한다"라고 밝혔다. 또 "주력...

12GB LPDDR4X 모바일 D램

삼성전자, 스마트폰 12GB 램 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고 3월14일 밝혔다. 모바일 D램으로는 역대 최대 용량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2세대 10나노급 16기가비트 칩 6개로 구성됐다. 기존 8GB 모바일 D램보다 용량을 1.5배 높였다. 일반적인 슬림 노트북에 들어가는 8GB D램 모듈보다 높은 용량의 메모리를 스마트폰에도 구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폴더블과 같이 화면이 2배 이상 넓어진 초고해상도 스마트 폰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세대 스마트폰에 5개 이상의 카메라, 대형 멀티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프로세서, 5G 통신서비스 등이 도입된다는 점에서 고용량 D램의 필요성을 짚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12GB 모바일...

1TB eUFS 2.1

삼성전자, 1TB 스마트폰 내장메모리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TB 저장용량의 스마트폰 내장메모리를 내놓는다. 기존 스마트폰 내장메모리는 512GB가 최대였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1TB eUFS 2.1'을 양산한다고 1월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 1월 모바일용 '128GB eUFS 2.0' 양산을 시작으로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서 2016년 2월 '256GB eUFS 2.0', 2017년 11월 '512GB eUFS 2.1'을 발표했다. 1년 만에 저장용량을 2배씩 늘리며 테라바이트 시대를 열었다.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외장 메모리 카드를 추가하지 않더라도 넉넉한 저장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TB는 UHD(3840x2160) 해상도로 10분 동안 촬영한 동영상을 260개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크기는 기존 스마트폰 내장메모리와 동일하다. 1TB eUFS 2.1은 5세대 512Gb(기가비트) V낸드를 16단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해 기존 제품과...

970 EVO 플러스

삼성전자, 초고속 SSD ‘970 EVO 플러스’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 SATA SSD보다 속도를 6배 이상 높인 NVMe(M.2) SSD '970 EVO 플러스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출시한다고 1월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970 EVO 플러스 시리즈 2TB 모델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 M.2 SSD 가운데 최고 속도를 달성한 제품이다. 이 모델에는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 ▲10나노급 2GB LPDDR4 모바일 D램 ▲니켈 코팅으로 방열 효과를 높인 피닉스 컨트롤러 ▲속도 향상 및 자율 온도 관리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 등이 탑재됐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쓰기속도 3500MB/s·3300MB/s가 구현됐으며, 임의 읽기·쓰기속도 62만 IOPS·56만 IOPS가 구현됐다. 3.7GB짜리 고해상도 풀HD 영화 한 편을 약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5세대 V낸드

삼성전자, '5세대 V낸드' 양산…메모리 기술 격차 벌린다

삼성전자가 '5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메모리 기술 격차를 벌리기에 나섰다. 반도체 사업 중 고부가 가치 시장으로 평가받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선두 업체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 셈이다. 삼성전자는 7월10일 세계 최초로 '256Gb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토글)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보다 1.4배 빠르다. 이번 양산을 통해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경쟁사보다 6개월에서 2년 수준의 기술 격차를 벌린 것으로 삼성전자는 평가한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슈퍼컴퓨터, 기업용 서버부터 스마트폰 등의 휴대기기까지 널리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적층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D램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7.5% 성장"

반도체 호황은 한풀 꺾일까, 아니면 좀 더 이어질까.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트너가 반도체 시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IT 자문기관 가트너는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4510억달러(약 4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내놓은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 4%에 비해 약 2배 정도 상향 조정된 숫자다. 벤 리 가트너 수석연구원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관측된 반도체 업체의 엇갈린 전망은 메모리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메모리 분야의 호조는 올해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벤 리 수석연구원은 "가트너는 2018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를 지난 전망보다 236억달러 상향 조정했으며, 이 중 메모리 시장은 195억달러를 차지한다"라며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인상이...

32비트

엔비디아, 32비트 운영체제 지원 종료

엔비디아가 32비트 운영체제의 끝을 앞당기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버전 390이 32비트 윈도우, 리눅스, 프리BSD(UC버클리에서 개발한 유닉스 운영 체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마지막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엔가젯>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심각한 보안 문제는 2019년 1월까지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32비트와 64비트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32비트가 구형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메모리 인식이다. 32비트에서는 메모리를 4GB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다. 당연히 64비트 운영체제의 데이터 처리 능력이 좋다. 게임 등 다양한 작업에서 더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현실이다. 근래에 나오는 PC는 아주 가볍게 사용하는 정도가 4GB를 사용할 뿐이다. 보안성도 64비트가 우수하다. <아스테크니카>는 소프트웨어 이슈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스테크니카>는 "32비트 윈도우는 16비트 윈도우, 16비트와...

메모리

크롬, "메모리 누수 고질병 개선"

지난 9월3일(현지시간) 구글은 크롬 블로그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45버전)에서 크롬의 고질적인 문제인 메모리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편했다고 알렸다. 크롬은 탭 하나당 프로세스를 1개씩 쓰기 때문에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크롬은 '중단한 위치에서 계속하기'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크롬을 종료한 시점에서 사용하고 있던 탭을 저장했다가 크롬을 재실행할 때 복원해서 띄워주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탭 저장 방식이 효율적으로 개편됐다. 사용자가 많이 본 탭부터 복원된다. 메모리가 부족한 경우에는, 메모리를 절약하기 위해 탭 저장을 중단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크롬은 바쁘게 사용되고 있지 않은 웹페이지를 탐지하고 해당 페이지가 차지하는 메모리를 청소한다. 크롬의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주기적으로 메모리를 분배하는데, 이 과정에서 더 이상 필요없는 데이터라고...

14나노

인텔은 왜 다시 '메모리'를 꺼내들었을까

인텔이 지난 7월29일 스토리지용 메모리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3D크로스포인트’입니다. 가느다란 전선을 가로·세로로 배치하고, 그 사이에 메모리 셀을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낸드플래시가 정확한 셀에 접근하지 못하고 블록과 헤드 단위로 수십개 셀을 동시에 관리하면서 생기는 수명과 접근 속도 손실을 잡은 게 특징입니다. 기술은 참 복잡하고 아직 실제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인텔은 확실한 차별점을 갖고 스토리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비췄습니다. 발표 전의 분위기도 다른 때의 여유로움보다는 전반적인 긴장감까지 엿보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프로세서 왕국인 인텔이 갑자기 왜 스토리지 관련 메모리 기술을 발표했을까요? 그 속내를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인텔의 표면적인 이유는 “컴퓨터 속도의 발목을 잡는 저장장치의 속도를 개선하겠다”입니다. 그런데 꼭 그게 전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