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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앱리뷰] Z세대는 왜 ‘젠리’를 쓸까

“재밌잖아요.” 대학생 김성윤(21)씨는 젠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 그는 30여명의 동기, 후배들과 젠리로 소통한다. 습관처럼 지인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근처에 있으면 연락하는 식이다. 박종연(15)군은 친구의 요청으로 젠리를 내려 받았다. 열성 이용자는 아니지만, 박 군의 친구목록에는 약 2~30명이 있다. 만나기로 한 친구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볼 때 주로 쓴다. 이민주(21·가명)씨는 단체대화는 카카오톡에서 한다. 개인적인 대화는 페이스북 메시지가 주요 창구다. 친구와 약속이 있거나 약속을 잡고 싶을 땐 젠리를 켠다. “엄청 편해요. 사생활 침해는 딱히 생각해본 적 없어요.” ‘젠리(Zenly)’는 Z세대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지고 있는 실시간 위치정보공유 앱이다. 젠리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주변인과 공유한다. ‘친구’를 맺으면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볼 수 있다. 2015년...

라인

'라인 재해 속보' 계정, 하루 2번 '코로나19' 현황 공유

라인이 ‘라인(LINE) 재해 속보’ 공식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알림을 새롭게 추가한다.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는 사용자를 위해 하루 2번 라인 공식계정으로 코로나19 관련 국내 현황을 알릴 예정이라고 3월4일 밝혔다. 사용자가 정보를 검색할 필요 없이 메시지 형태로 간편히 주요 현황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존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에서 이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매일 오전과 오후 1번씩,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바탕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전에는 당일 0시 기준 ▲확진 ▲누적검사 ▲완치 ▲사망 등 주요 수치와 일자별 추이 그래프를 전달하며, 오후에는 당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누적확진자 수와 증가 수를 알린다. 이 계정은 기존부터...

LINE

[가보니] 어쩌면 마지막... ‘라인’ 사무소 탐방기

일본·대만·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국민 메신저로 통하는 우리나라 앱 서비스가 있다. 바로 ‘라인(LINE)’이다. 라인은 일본에서 2011년 6월 메신저로 시작했다. 그리고 채 10년도 되지 않아 전세계 230개국 19개 언어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라인 앱 월간 실사용자(MAU)는 1억8600만명이고, 전세계 5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라인을 통해 오가는 하루 평균 메시지 수는 41억건에서 최대 50억건. 네트워크 트래픽으로 표현하자면 일별 1Tbps가 오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서버 수는 약 4만대에 이른다. 이 서버들을 쌓으면 약 2200m로 남산타워 약 9개 높이다. 동남아시아 국민 메신저 '라인' 이 같은 규모를 바탕으로 라인은 이제 메신저를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나섰다. 라인이 운영하는 서비스는 약 70개에 이른다.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증권,...

강윤신

라인플러스에서 ‘엔지니어·개발자’로 일한다는 것

처음 라인 메신저를 썼을 때를 기억한다. 2011년 맥북에어를 샀는데, 맥OS를 지원하는 메신저는 라인이 유일했다. 하필 동료들도 다 맥북에어를 썼을 때다. 선택의 여지없이 우리 팀 메신저는 라인이 되어 쓰기 시작했다. 동료들은 떠났지만, 습관이 무섭다고 지금은 국민 메신저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메신저를 사용하다가 발생한 장애를 신고하고 보답으로 스티커를 받은 적도 있다. 라인은 내가 잘 쓰는 메신저이자, 가장 많은 스티커를 보유한 앱이자, 그래서 라인을 만드는 개발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곳이었다. 이런 궁금증은 나만의 것이 아니었나 보다. 때마침 라인플러스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책을 냈다. 한빛미디어에서 펴낸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란 책이다. 강윤신, 김영환, 김재석, 김정엽, 김택주, 노승헌 개발자가 모여서...

ERP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내놓은 NHN… 협업 SaaS 시장 겨냥

NHN이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IaaS),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PaaS)에 이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선보이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프라와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서비스를 ‘토스트 클라우드’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토스트 클라우드는 NHN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지난 3월 일본 리전, 지난 8월 미국 리전을 개소하며 토스트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을 강화했다. 게임베이스, NCP 등을 통해 게임과 커머스 시장 개발 플랫폼도 클라우드로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협업도구, 그룹웨어, ERP 서비스를 SaaS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사업 총괄 이사는 “토스트 클라우드는 인프라와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라며 “인프라 위에 게임과 커머스에 필요한 플랫폼, 그리고 이 플랫폼을 잘 활용하기 위한 협업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고...

그룹채팅

"카톡 ‘채팅목록탭’ 광고, 광고주 반응 좋아"

카카오톡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채팅목록에 ‘맞춤형 광고’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5월9일 카카오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최근 카카오톡 채팅목록탭에 도입된 ‘카카오톡 비즈보드(이하 톡보드)’ 광고를 기반으로 한 수익 모델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톡보드를 통해 4천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접하고 친구를 맺고 톡 안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라며 “메가 트래픽과 정교한 기술력을 결합했다. 국내 메신저 플랫폼을 보유한 카카오톡만이 제공할 수 있는 광고 상품으로 카카오만의 차별적 경쟁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카카오톡 기반의 사업(톡 비즈) 매출은 카카오톡 내 광고 인벤토리 확대와 메시지 광고...

11번가

11번가, 쇼핑 알림 메신저 ‘11톡’ 출시

11번가가 고객에게 필요한 주문이나 배송 알림 등 각종 쇼핑 혜택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신저형 알림 서비스 '11톡(십일톡)'을 선보였다. 기존 푸시(PUSH) 형태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와, 판매자와 채팅할 수 있는 1:1톡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사용자환경(UI)로 통합했다. 11톡은 11번가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앱 화면 상단에 있는 톡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주문이나 배송 등 구매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알림톡’, 이벤트 정보와 특가쿠폰 등 쇼핑관련 혜택을 알려주는 ‘혜택톡’, 내가 구매한 상품에 대해 판매자와 직접 이야기 하는 ‘셀러톡’ 기능을 지원한다. 11번가 안정은 포털기획그룹장은 "11톡을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음은 물론, 판매자와 구매자와의 원활한 소통도 가능해 졌다"라며 "11번가는 고객의...

메신저

영상 메신저 ‘아자르’,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 돌파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가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아자르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세계 사람들과 만나고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하이퍼커넥트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모바일 웹 RTC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출시 8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초기 대만에서 인기를 얻은 이후 산발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성장해왔다. 초반에 인기를 얻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당시 영상 채팅 앱 중에 영상 전송 기술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자르는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매출과 다운로드의 90% 이상을...

kt

SKT, RCS 기반 문자메시지 서비스 시작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삼성전자와 손잡고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uite)를 1월15일부터 시작한다. RC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축이 돼 개발한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데이터 기반의 메신저형 서비스로,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 기능을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문자메시지 앱으로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RCS 기반 문자메시지는 그룹채팅, 읽음확인 등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대부분 포함한다. 또한 5MB 이하 고화질 사진, 짧은 동영상을 데이터 차감없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대화 상대방에게 원본 그대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대화창에서 최대 100MB 크기의 사진과 동영상, 음악파일, 문서 등도 전송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오는 6월까지는 프로모션을 적용해 5MB 이상 100MB 이하도 데이터 차감없이 전송할 수...

메신저

카카오톡, 메신저 피싱 예방하는 '글로브 시그널' 도입

카카오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을 새롭게 도입한다. 카카오는 지난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일 경우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해주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 한 층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으로,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을 누르면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보여지며, 대화창의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안내된다.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