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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Faire Seoul

[메이커 페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⑧ 메이크 코리아의 미래

메이커 운동은 외국에서 시작한 문화 운동이지만, 국내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친 땅을 갈고 다듬어서 국내 메이커 문화가 지금의 성장기를 맞기까지 바탕을 일군 이들이지요. 본 시리즈 기사에서는 메이커 문화의 시작을 알린 메이크 브랜드의 국내 도입부터 여러 과정을 짚어가며, 그 시간 속에서 땀 흘렸던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작은 씨앗이 잘 자랄까 노심초사하며 물을 대고 거름을 주었던 무명의 농부들. 고마운 마음들을 잊지 않고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메이커 운동에 참여하길 기대해봅니다. ‘메이커 페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본 시리즈를 기획한 윤나리 매니저를 만났다. 메이커 페어 서울이 벌써 7회나 운영됐는데, 그 내막이 공개되는 데는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걸까. 아무래도 메이커들이...

메이커 페어

[메이커 페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⑥ 운영총괄 박주훈&황준식

메이커 운동은 외국에서 시작한 문화 운동이지만, 국내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친 땅을 갈고 다듬어서 국내 메이커 문화가 지금의 성장기를 맞기까지 바탕을 일군 이들이지요. 본 시리즈 기사에서는 메이커 문화의 시작을 알린 메이크 브랜드의 국내 도입부터 여러 과정을 짚어가며, 그 시간 속에서 땀 흘렸던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작은 씨앗이 잘 자랄까 노심초사하며 물을 대고 거름을 주었던 무명의 농부들. 고마운 마음들을 잊지 않고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메이커 운동에 참여하길 기대해봅니다. 메이커 페어 서울 운영팀의 시선은 사람에 집중돼 있다. 수년간 메이커 페어 서울의 운영 총괄을 맡았던 박주훈 스토리웍스 컴퍼니 대표는 마케터 출신답게 “중요한 건 항상 제품보다 의도”라며 페어 속 사람에 집중했다. 박주훈...

Make: Korea

[공지] Maker Faire(메이커 페어) 행사명의 상표권 안내드립니다

올해 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메이커 페어 서울의 주최사인 (주)블로터앤미디어는 국내 메이커 운동 활성화를 위해 메이커 미디어와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매년 메이커 페어 서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교육’, ‘메이커 운동’이 국내에 확산되며 메이커 페어 행사에 대한 관심 및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행사명인 ‘메이커 페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상표권에 대한 내용을 공지합니다. 'Maker Faire'는 미국 메이커 미디어에서 직접 국내 상표권을 등록하여 상표권이 있는 행사명입니다. 해당 상표권은 한글로 표기하는 '메이커 페어'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 상표권의 국내 사용권 및 라이선스는 (주)블로터앤미디어에서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커 미디어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행사는 https://makerfaire.com/map/에서...

강은영

[메이커 페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⑤ "디자인, 제 손에서 시작하고 끝나요"

메이커 운동은 외국에서 시작한 문화 운동이지만, 국내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친 땅을 갈고 다듬어서 국내 메이커 문화가 지금의 성장기를 맞기까지 바탕을 일군 이들이지요. 본 시리즈 기사에서는 메이커 문화의 시작을 알린 메이크 브랜드의 국내 도입부터 여러 과정을 짚어가며, 그 시간 속에서 땀 흘렸던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작은 씨앗이 잘 자랄까 노심초사하며 물을 대고 거름을 주었던 무명의 농부들. 고마운 마음들을 잊지 않고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메이커 운동에 참여하길 기대해봅니다. 강은영 디자이너는 메이크 코리아가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한 인물이다. 메이키는 매해 그의 손을 거쳐 새 옷을 입는다. 때로는 블랙에 레드로 시크하게, 때로는 알록달록 꼬까옷으로 멋을 낸다. 메이크 코리아 브랜드는 여러 디자이너의...

기획자

[메이커 페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③ 메이커 페어 서울 기획자 정희

메이커 운동은 외국에서 시작한 문화 운동이지만, 국내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친 땅을 갈고 다듬어서 국내 메이커 문화가 지금의 성장기를 맞기까지 바탕을 일군 이들이지요. 본 시리즈 기사에서는 메이커 문화의 시작을 알린 메이크 브랜드의 국내 도입부터 여러 과정을 짚어가며, 그 시간 속에서 땀 흘렸던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작은 씨앗이 잘 자랄까 노심초사하며 물을 대고 거름을 주었던 무명의 농부들. 고마운 마음들을 잊지 않고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메이커 운동에 참여하길 기대해봅니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큰 메이커 행사다. 전시자로 참가하는 메이커와 관람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의 성장세만 봐도 국내 만들기 문화에 대한...

730클럽

드론으로 짜릿한 곡예 비행 즐기는 '730클럽'

FPV 프리스타일 드론 커뮤니티 ‘730클럽’ 인터뷰 드론을 날리며 괜히 곡예 운전을 시도하다 낭패를 본 적이 있나? 이걸 전문으로 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FPV 프리스타일(First Person View Freestyle)이다. 말 그대로 1인칭 시점으로 자유롭게, 특정한 규칙이나 평가 혹은 승패 따위는 모두 떨쳐버리고 온 하늘을 내 것 삼아 오르락내리락 이리 돌고 저리 도는 비행이다. 물론 항공법상 허가받은 범위 내에서. 730클럽은 지난해 12월 박진현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정현석 메이커의 만남으로 결성됐다. 인터넷으로 시작한 둘만의 만남이 어느덧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12명이 모인 커뮤니티로 커졌으며 이름도 없던 모임을 730클럽이라 부르는 움직임도 점차 감지됐다. “730클럽을 제목에 써도 되겠죠?”라 묻자 그들은 웃으며 답했다. “그러면 그냥 공식화로 730클럽이 되는...

라디오 키트

추억의 '새로나키트', 앞으로도 함께해요

새로나키트의 새바람,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새로나키트’ 홍인전자 장은진 대표 인터뷰 장은진 홍인전자 대표는 “사업을 유지는 하고 있어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하지만 이 유지란 분명 보통 일이 아니다. 설립 이래로 40여 년이 넘어서도 과학교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있다. 조수웅 전 대표의 역작 ‘새로나키트’로 말이다. 홍인전자는 1976년 조수웅 전 대표가 문을 연 전자회로 실험 키트 전문 기업이다. 조수웅 대표는 기존의 크고 불편하던 외국산 실험 키트를 대체하기 위해 다기능 응용 브레드보드 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바로 ‘새로나키트’다. 전자공학을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 지금껏 사랑받으며 성장한 홍인전자는 2015년부로 장은진 대표가 이어받아 초심을 그대로 지켜오는 중이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 문장만큼 홍인전자의...

만들기

"업사이클링으로 재활용품에 새생명 불어넣어요"

재활용품에 새 생명 주는 ‘업사이클링 아트’ 유도영 작가 인터뷰 리사이클링이 아니라 업사이클링이다. 쓰레기를 재활용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들을 예술작품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의미다. 유도영 작가가 주로 하는 업사이클링 아트란 이런 형태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유도영 작가는 현재까지 업사이클링으로만 무려 500여 작품을 내놨다. 그가 소화하는 재활용 재료들은 폐가전제품부터 일회용 생필품 거기다 바다에서 주워온 목재들까지 다양하다. 박지성 뺨치는 그의 활동량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작품세계를 만났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던 기존 사례들과 업사이클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전까지는 쓰레기를 오브제로 활용하면서 그 쓰레기의 이미지를 갖고서 우울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왔어요. 그러나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소재에다 오히려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제가 처음 붙인 주제도...

거북차 가습기

레고로 자격루·거북차 만들어요

원종윤 메이커는 2016년 자격루 디지털 시계를, 2017년 거북차 가습기를 만들었다. 레고로 말이다. 창작한 작품 외에도 그가 수집하고 조립한 레고만 200세트가 넘는다. “레고 동호회에 고수가 너무 많아서 부끄럽다”며 겸손해했으나 인터뷰할 가치는 차고도 남았다.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원종윤 메이커와 그의 손으로 완성된 레고 작품들을 만났다. ‘레고 테크닉’이라는 모델을 자주 사용하신다고요. 레고 테크닉과 일반 레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테크닉은 기존의 위쪽으로만 하나하나 쌓는 개념의 레고가 아닙니다. 옆으로도 쌓고 볼트-너트와 같은 개념의 브릭도 있는 데다가 기어와 모터를 돌리는 재미도 있죠. 튼튼하기까지 하고요. 전공을 전기과로 나온 공대생이다보니 이런 위주로 재미가 붙어서 일반 모델보다는 테크닉 위주로 많이 사요. 레고 테크닉 1977년 레고 디자이너들이 이전보다 정교한 레고 모델을...

디더링

"사진, 영수증으로 뽑아보세요"

가게를 나가며 흔히 받아봤을 영수증에 내 셀카가 촤르륵 인쇄된다면? 이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킨 이가 있다. 서영배 메이커는 영수증 프린터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앱 '프린터 랩'(Printer Lab)을 개발해 휴대용 블루투스 포토프린터를 구현해냈다. 카메라 앱으로 찍은 사진도, 외부에서 공유해온 이미지도, 프린터 랩으로 곧장 찍은 사진도 영수증 프린터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영수증 용지에 내 얼굴이 점점이 박혀 흑백사진으로 찌리릭 인쇄돼 나올 때 느껴지는 쾌감은 은근 강력하다. 서영배 메이커를 만나 기술적 배경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휴대용 블루투스 포토 프린터는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 어느 날 알리 익스프레스를 둘러보다가 웬 영수증 출력용 열전사 프린터 하나를 발견했어요.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