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동킥보드, 자전거 도로로 들어온다

올해 하반기 전동킥보드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자전거 도로 주행이 허용되고, 운전면허가 면제되는 등 전반적으로 전기자전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3월1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한 ‘제5차 규제, 제도혁신 해커톤’ 결과 전동킥보드를 둘러싼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수단 확산에 따른 규제 그레이존 해소' 해커톤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가기술표준원,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부처와 우아한형제들, 모토벨로, 카카오 모빌리티, 올룰로, 알톤스포츠, 매스 아시아, 모바이크 등 산업계,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 등 시민단체, 관련 학계 및 협회가 참여해 1박2일 동안 집중토론을 벌였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통행 허용 ▲운전면허 규제 완화 ▲제품안전성 및 주행안전성...

공유경제

모바이크 한국 주행 1년, 수원을 촘촘히 엮다

공유자전거의 거품이 꺼지는 걸까. 무서운 속도로 세계 각국에 진출했던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중국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오포가 한국 진출 9개월여 만에 철수했다. 두 달 뒤인 12월, 중국 오포 본사가 파산 위기에 몰렸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경쟁사인 모바이크도 지난해 4월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에 인수된 이후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런데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모바이크 한국법인이 1년 만에 수원 인구 6명 중 1명이 탈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수원시 인구 120만명 중 2018년 12월 기준 모바이크 가입자 수는 22만명 정도다. 세계 평균 이용률은 대부분 도시 인구 10분의 1이 안 되는 수준이다. 모바이크 한국법인은 최근 피크 시즌 기준 월 단위 흑자를 내기...

mobike

"수원시민 6명 중 1명, 모바이크 탄다"

글로벌 공유자전거 기업 모바이크가 수원 진출 1주년을 앞두고, 2019년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행한 온오프라인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객들은 모바이크가 대여와 반납이 편리하고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모바이크는 세계 18개국, 200여개 도시에 스마트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기업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수원시와 민간기업 공유자전거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모바이크는 수원시에 공유자전거 5천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120만명 중 2018년 12월 기준 모바이크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 정도다. 1년이라는 기간 내에 타 도시와 비교하면 인구 대비 서비스 침투율이 높은 편이다. 모바이크는 "수원시민 6명 가운데 1명은 모바이크 가입자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사용자들은...

G바이크

지바이크 "가까운 거리, 꼭 걸어다녀야 하나요?"

'망할 때까지 망한다.' 이강주 지바이크 대표가 스타트업을 꾸리고, 업계에서 들은 말 중 가장 절절히 공감했다는 문장이다. 지바이크는 현재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하드웨어'를 다루는 것도 쉽지 않은데, 국내에서는 척박하다는 평을 받는 모빌리티(Mobility) 분야다. “스타트업은 매일 매 순간 망할 수 있는 거더라”라며 웃었다. 지난해 말 중국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오포와 모바이크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언론이 잠깐 떠들썩했다. 2017년 11월 매스아시아의 S바이크가 국내 첫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서울 여의도에서 시작했고 올해 1월 부산에는 오포가, 수원에는 모바이크가 둥지를 틀었다. 공유자전거 붐이 몰아칠 거라는 장밋빛 예상과 함께 중국처럼 ‘자전거 무덤’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2018년 가을 국내 공유자전거 시장은 비교적 잠잠하다....

mobike

모바이크, 맨체스터 사업 철수···페달 풀린 공유자전거 업체들

지난해 6월 말 중국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모바이크는 유럽 시장 첫 진출지로 영국 맨체스터를 택했다. 이후 모바이크는 자전거 2천대를 맨체스터 거리 곳곳에 배치했으나 도난 및 파손 문제가 심화되면서 맨체스터 사업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이크 자전거는 운하 밑바닥에 버려지고, 불에 타고, 쇼핑센터 주차장과 창고 등에 숨겨진 채 방치됐다. 잠금장치가 해킹을 당한 사례도 있었다. 맨체스터의 사례는 유독 심각하지만 뉴캐슬 등 일부 지역의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지난해 공격적으로 글로벌에 진출했던 모바이크, 오포 등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들은 올해 주춤하는 모양새다. 공유자전거의 ‘도크리스 딜레마’ “자전거 도난 및 파손 문제는 맨체스터만의 문제가 아니다. 불행히도 전세계 많은 도시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 원인은 ‘도크리스(dockless)’다. 서울의...

e바이크

우버,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점프바이크 인수

차량호출업체 우버가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점프바이크를 인수했다. 차량으로 갈 수 없는 이동거리는 공유 자전거에 맡기겠다는 전략이다. 우버는 4월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워싱턴DC 기반 공유자전거 업체 점프바이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점프바이크는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런칭해 현재 고정 주차장이 없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중국의 오포, 모바이크처럼 어디에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고 자전거에 GPS, 결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거래 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테크크런치>는 "한 소식통에 따르면 최종 (인수) 가격이 2억달러에 가깝다"고 전했다. 우버는 이번 인수 소식을 전하면서 "(우버는) 자기 소유의 차가 없어도,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을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로 두고 있으며 "우버 앱에서 여러 교통수단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전념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자전거를 비롯해 승객이...

mobike

자전거 공유 업체 모바이크, 싱가포르 진출

곧 싱가포르의 아침이 주황빛으로 물들게 될지 모른다. 중국 자전거 공유 서비스 업체 모바이크가 싱가포르로 진출, 사업을 확장하기 때문이다. 최근 모바이크는 텐센트 홀딩스, 와버그 핀커스, TPG 캐피탈, 싱가포르 소재 테마섹 홀딩스와 폭스콘 기술그룹 등으로부터 수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화요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이크가 해외로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이크는 2016년 4월 문을 연 자전거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모바이크 앱을 깔면 GPS를 통해 근처에 있는 자전거를 찾을 수 있다. QR코드로 잠금을 해제하고 자전거를 타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이용료도 1시간에 18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모바이크 자전거는 강렬한 주황색이 특징이다. 모바이크는 설립 이후 급속도로 성장, 현재 100만대가 넘는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33개 도시에서...

내 운동기록

봄바람 솔솔, 자전거 씽씽

아침 출근길, 버스와 지하철에 몸을 맡겨 나를 옮긴다. 바쁘고 피로한 사람들로 꽉꽉 들어찬 공간. 나도 그들도 아침 저녁으로 ‘수송’된다. 이건 아니잖나. 내 튼튼한 두 다리로 나를 옮기고 싶다. 그렇다면 자전거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봄바람도 불기 시작한다. 겨우내 구석에 웅크리고 쉬던 자전거를 깨우자. 올 봄, '자출' 시작이다. Δ자전거 (출처: 플리커. CC BY 2.0) 1. 자전거 길라잡이, 스마트폰 스마트폰과 자전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스마트폰은 자전거에 붙는 순간 다재다능한 도우미로 변신한다. 내비게이션, 운동 추적기, 비상등, 스피커, 카메라, 블랙박스, 비상전화…. 굳이 자전거 전용 기기를 살 필요 있나. 주머니 속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 서랍 속에서 잠자던 낡은 스마트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