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으로서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오페라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대상으로 광고 요청과 노출 규모가 증가한다며, 여전히 iOS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으뜸이지만 안드로이드가 바싹 뒤를 쫓는다고 2월8일 밝혔다. 오페라소프트웨어가 2012년 4분기 1만2천 웹사이트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바탕으로 한 달 평균 500억번 광고를 노출하며 집계한 자료를 보면, 모바일 광고의 트래픽에서 iOS는 41.91%, 안드로이드는 30.94%를 차지한다. 2012년 3분기 iOS 46.37%, 안드로이드 25.66%였고, 2분기 iOS 46.53%, 안드로이드 24.43%인 것과 비교하면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모바일 운영체제(OS)별 광고 트래픽 추이>(단위: %) 안드로이드 iOS RIM Symbian 기타 2012년 2분기 24.43 46.53 6.32 1.37 21.35 3분기 25.66 46.37 4.40 3.53 20.04 4분기 30.94 41.91 3.74 9.01 14.40 <모바일 운영체제(OS)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