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경찰청이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을 증명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기능을 선보인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로, 이통3사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이통사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개발했다. 이는 고객의 운전 자격•성인 여부•신원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 및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다.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한 패스를 기반으로 해 빠른 확산이 가능하고, 이통3사의 고객지원과 보안 솔루션을 통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고, QR코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