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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눈·귀 대신하는 따뜻한 기술들

기술은 인간의 삶을 돕는다.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저렴한 기술들이 쏟아진다. 기술은 기존에 하지 못했던 일을 하도록 도와준다. 장애인을 돕는 기술도 그렇다. 기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고, 바깥 생활을 보다 더 많이 하도록 돕는다. 공학 전문가가 직접 이러한 기술을 만들기도 하고, 장애인 스스로 나서 관련 기술을 발명하기도 한다. ■ 저 혼자 길 안내하는 신발, ‘리챌’ 길을 헤맬 때마다 찾는 지도. 안타깝게도 시각장애인에게 지도는 무용지물이다. 길을 잃어버리면 누군가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평소에도 안내견과 함께 다니거나 지팡이로 안내용 보도블록같은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 '리챌'이라는 신발은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준다. 신발 스스로 원하는 길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힌디어로 '그곳으로 날 데려가...

립모션

3D 센서로 수화를 목소리로, '모션새비'

청각장애인이나 언어 장애인에게 수화란 매우 유용한 소통방식이다. 더 많은 비장애인이 수화를 할 수 있다면, 청각장애인은 좀 더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션새비라는 회사는 기술로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넓히고자 한다. 이들은 3D 센서로 수화를 번역하고, 수화에 목소리를 넣었다. 모션새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타트업이다. 모션새비팀 6명은 모두 청각장애인이다. 이들은 2013년 로체스터 공대에서 열린 아이디어 대회에서 3등을 했고, 2014년에 그 가능을 인정받아 립모션이 제공하는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모션새비팀(사진 : 모션새비 핀터레스트) '모션새비'는 윈도우OS 태블릿과 립모션 센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모션새비엔 수화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와 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있다. 이를 통해 수화를 3D 센서로 인식하고 문자 혹은 소리로 번역한다. 반대로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