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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불평등, 들어봤나요?"

TV를 켰는데 마침 광고가 나온다. 유명 연예인이 예쁜 부엌에 놓인 식탁에서 라면 한 그릇을 먹는 모습이 나온다. 시계를 힐끔 쳐다보니 출출할 때가 됐다. 머릿속으로는 얼마 전 사둔 라면이 몇 개 남았는지 세어본다. 그런데 CF에 나온 그 라면은 없다. 귀찮더라도 입맛 당기는 김에 사러 다녀올까 고민이 든다. 박정화 인디씨에프 대표가 말하는 광고의 효과 이야기다. 라면이 TV를 타고 전국에 광고로 노출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어서가 아니라, 소비자가 먹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기 위해, 찾게 하려고 광고를 한다는 뜻이다. 광고로 많이, 자주 노출될수록 많이 알려지고 더 사고 싶어진다는 건데, 그럴 듯한 설명같다. 박정화 대표가 라면 이야기를 꺼낸 건 인디씨에프가 소기업을 위한 광고를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