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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

페이스북, 인터넷 드론 프로젝트 '아퀼라' 중단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전세계 40억명 인구를 무인항공기로 연결하겠다던 페이스북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페이스북은 6월26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 공급을 위한 무인항공기 프로젝트 '아퀼라'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2013년 8월 "연결은 곧 인권"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은 저개발국가에 무료로 인터넷을 공급하는 '인터넷닷오아르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터넷닷오아르지의 일환으로 2014년 페이스북 무인항공기 프로젝트 '아퀼라'가 탄생했다. 인터넷망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필요하다. 페이스북은 보잉767 크기의 태양광 무인항공기 '아퀼라'를 저개발국가 항공에 띄워 레이저로 드론과 드론, 드론과 지상 간 통신하게 해 인터넷 접속을 가능케 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아퀼라는 2016년 첫 비행에 성공했으나 착륙 직전 발생한 사고로 기체가 심하게 파손됐다.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잡지 <스펙트럼>은...

노트북

"와이파이가 남성 정자 활동 억제"

와이파이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을까. 와이파이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술이 됐지만, 이제 남자라면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을 조금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파이 신호가 남성 정자의 활동성을 억제하고, DNA 구조를 변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전문 저널 '임신과 출산'에 와이파이가 남성의 정자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아르헨티나 연구진이 실험한 결과를 살펴보자. 실험은 실제 29세 건강한 남성으로부터 얻은 정자를 갖고 진행됐다. 정자를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 밑에 놔두고, 노트북으로는 자료를 내려받아 와이파이 신호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켰다. 이 상태로 4시간이 흐른 뒤 정자의 상태를 관찰하니 25%의 정자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이와 달리 노트북에서 멀리 떨어뜨려놓은 정자는...

무선인터넷

인터넷전화 가입자 1천만 시대

2006년 인터넷전화(VoIP: Voice over IP)가 등장할 당시 누적 가입자 수는 33만으로 전체 유선전화 시장의 2%도 채 안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전화가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 7월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는 “6월말을 기준으로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9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원래 인터넷전화는 유선전화 대비 저렴한 요금, 문자 메시지,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에도 불구하고 통화품질, 070 번호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했다. 후발 사업자들을 견제하기 위한 KT의 역 마케팅도 시장 확산을 더디게 한 이유 중 하나였다. 또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는 문제도 선뜻 인터넷전화로 갈아타지 못하는 이유였다. 당시 하나로텔레콤이나 LG데이콤 같은 후발 사업자들과 메신저 기반의 인터넷전화...

LTE

SKT, 월 5만 5천원에 데이터무제한 사용...mVoIP도 허용

SK텔레콤(이하 SKT)이 8월부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KT의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무색하게 만드는 파격적인 행보다. 앞으로 SKT 고객들의 무선 인터넷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를 어떻게 제어하고 감당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숙제가 남았다. 정만원 SKT 사장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의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올인원 55(월 5만5천 원, 부가세 별도)이상 요금제와 넘버원 요금제 고객에 한해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부러 지정된 와이파이존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없이 언제 어디서나 요금걱정 없이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 사용 환경을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올인원 55 요금제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kt

방통위, "이통사 마케팅비 매출 22% 넘지마"

앞으로 통신사가 마케팅에 과도한 비용을 지출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제를 받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이통사, 단말기 제조사, 포털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CEO 간담회'를 열었다. 이석채 KT회장, 정만원 SKT 사장, 이상철 LGT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이정준 LG전자 부사장, 김상헌 NHN 사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방통위는 이 자리에서 과도한 마케팅 행위 규제를 골자로 하는 '마케팅비 준수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2010년에는 스마트폰 등 국내 단말기 시장 활성화를 고려해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이 22%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제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20% 수준으로 가이드라인을 낮추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통신사는 매 분기별로 마케팅비 지출 현황을...

kt

초단위 요금제, LGT는 "긍정 검토" KT는 "계획없다"

SK텔레콤이 3월 1일부터 초단위 요금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동안 초단위 요금제 도입을 미뤄오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LG텔레콤과 KT의 도입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10초 단위의 과금체계는 11초를 통화했더라도 20초를 사용한 것으로 계산해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시민단체와 고객, 감사원 등으로부터 부당하게 낙전 수익을 받아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SK텔레콤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3초 미만 통화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유무선 대체상품(FMS)인 'T Zone'에도 초단위 요금제를 적용하는 등 시민단체와 고객의 요구를 대폭적으로 수용한 것을 알 수 있다. LG텔레콤과 KT도 초단위 요금제를 적용하라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이유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역시 지난 22일 국회 문방위에 참석한 자리에서 "SK텔레콤이 초단위...

drm

"와이파이 확대, DRM 해제"...SKT, '승부수' 발표

SK텔레콤이 14일 무선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일반폰에서 음원 저작권 제한을 해제하고, PC Sync를 통한 모바일 콘텐츠 사이드 로딩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의 소비자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한편, 올 해 스마트폰 200만대를 보급하고 독자적인 와이파이(Wi-Fi)망을 구축하는 등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올해에만 2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에만 탑재되던 Wi-Fi 기능을 점차 일반폰에도 적용해 단말기 제약없이 Wi-F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출시 예정인 15종의 스마트폰을 포함, 총 25종 이상의 단말기에 Wi-Fi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한...

Mobile Internet Report

모건스탠리, 무선인터넷 접속이 유선의 두배로 껑충

모건 스탠리가 모바일 인터넷 접속이 유선 인터넷 접속의 두 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해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 최대 투자 은행인 모건스탠리는 지난 한 해 동안 무선 인터넷이 급격히 성장한 점에 주목해 대규모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총 1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적어도 유선 인터넷 접속의 두 배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 대목이다. 모건스탠리는 스마트폰을 통한 3G망 접속이 모바일 인터넷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의 일등 공신으로 애플 아이폰(Apple iPhone)을 꼽았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90년대 유선 인터넷 초기의 사용자 증가 추세와...

FCC

美FCC, 잔여 주파수 개방안 승인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오는 2009년 이후 디지털 TV 전환 이후 남게 되는 잔여 주파수(White Space) 개방안을 공식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각) 실리콘 앨리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FCC의 잔여 무선 주파수의 개방 승인에 따라, 무선 인터넷 TV 등 초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한 인터넷 단말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FCC의 로버트 맥도웰 위원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내린 결정"이라며 "오늘의 결정이 향후 무선 인터넷 시장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구글과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고속 무선 인터넷 단말기 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전망이다. 올해 관련 시장 규모만 19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 전역에서 TV 채널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파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