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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차

폭스바겐, 운전대·가속페달 없는 자율주행차 내놓는다

운전면허가 필요없는 세상이 올까. 적어도 폭스바겐이 그리는 세상은 ‘운전자’가 필요없는 세상이다. 폭스바겐의 신형 콘셉트카 ‘세드릭’에는 운전대와 가속페달, 조종실이 없다. 세드릭은 운전자도 운전석도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무인자동차다. 폭스바겐그룹의 첫 콘셉트카 세드릭은 5단계 자율주행차량이다. 자율주행은 0단계에서 5단계까지 나뉘는데, 자율주행 3단계는 ‘조건부 자동화’다. 시스템이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차량을 제어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을 땐 운전자가 이를 수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하는 자율주행은 마지막 5단계인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일 것이다. 모든 도로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하는 것이다. 구글, 애플, 테슬라, 우버 등 거대 IT 기업은 물론 포드, BMW 등 자동차 업체들도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폭스바겐 세드릭도 이 과정에서 태어났다. 특이한 점은 ‘완전자율주행’만을 위해 고안된 차라는...

MOOC

유다시티, 자율주행차 시뮬레이터 오픈소스로 공개

온라인 교육 업체 유다시티가 자율주행차 시뮬레이터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했다고 2월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시뮬레이터는 유다시티 온라인 강의 '자율 주행차 엔지니어링 과정'의 일부 수업 자료다. 자율 주행차 엔지니어링 과정은 유다시티 뿐만 아니라 BMW, 우버, 디디추싱, 메르세데스 벤츠, 엔비디아 등이 함께 협력해 만든 강의로 딥러닝, 컨트롤러, 컴퓨터 비전, 자동차 하드웨어 등을 가르친다. 강의는 유다시티 설립자이자 과거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이끈 세바스찬 스런이 직접 진행하기도 하다. 유다시티는 이 강의를 위해 오픈소스 자율자동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소스코드를 깃허브에 전부 공개했다. 여기에는 주행 기록 데이터, 딥러닝 모델, 카메라 마운트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자율주행차 엔지니어링 코스에선 어떻게 자동차를 훈련하고 길을 찾을 수 있는지에...

구글

구글 자율주행차, 아이들 앞에선 더 조심조심

구글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아이들을 만나면 더 조심히 운전하도록 설계된다.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팀은10월21일(현지시간) 구글플러스 포스팅을 통해 구글 자율주행차가 아이들을 마주칠 땐 더 조심히 운전하도록 학습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자율주행차는 구글이 지난 2014년 12월에 공개한 시제품이다. 지붕에는 음파 장비, 3D 카메라, 레이더 장비가 포함된 센서 장비인 '라이더(LiDAR)'가 달려있다. 자율주행차 프로젝트팀은 할로윈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거리로 나온 작은 괴물과 슈퍼히어로, 로봇에게 주차된 차량 주위를 돌아다녀 달라고 부탁했다. 자율주행차는 센서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분장한 아이들 모습을 인지하는 학습을 수행했다.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팀은 "자율주행차가 아이들을 감지하면 더 조심히 운전할 수 있게 학습시켰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아이들이 코스튬을 했는지 안 했는지와 무관하게...

무인차

볼보 “무인차 사고 나면 책임지겠다”

무인자동차를 운전하는 중에 사고가 발생한다면 누가 책임지는 것이 적합할까? 무인자동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사고 책임에 대한 법리적 문제가 미뤄서는 안될 현실이 되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가 10월7일 무인차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볼보가 직접 질 것이라고 선언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하칸 사뮤엘슨 볼보 CEO는 10월7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세미나에 참석해 “자율주행 모드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우리가 모두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차 사고를 차량 제조사가 직접 책임지겠다고 발언한 것은 볼보가 전세계 처음이다. 그는 또 “자동차를 해킹하는 행위는 형사 범죄로 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뮤엘슨 CEO는 이미 무인자동차 해킹을 방어하기 위한 기술적 정비를 꾸준하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이면서 “바이러스 침투로 해킹이 발생하더라도...

구글

'운전대 뽑을까, 말까'…무인차의 선택은?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는 칼 벤츠가 1886년 개발한 ‘패턴트 모터바겐’이라는 3륜차다. 이 차량엔 우리에게 익숙한 원형 운전대(스티어링 휠)가 없다. 처음엔 자전거용 운전대가 장착됐다가 10년 뒤 피벗식 핸들로 교체됐다. 요즘 운전대의 원형은 애커먼식 핸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독일 랑켄 스페르거가 물레방아를 보고 고안한 애커먼식 스티어링은 양쪽 바퀴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애커먼식 핸들이 개발되면서 지금의 원형 스티어링 휠이 보편적인 운전대의 모습으로 안착하게 됐다. 운전대는 자동차의 탄생과 역사적 궤를 같이 했다. 그리고 운전대는 사람의 손에 의해 조작되는 것을 운명처럼 여겼다. 어떻게 하면 운전대를 조작하는 사람의 힘을 덜어줄 것인가, 더 쉽게 작동시킬 것인가가 고민거리였을 뿐이다. 구글이 자율주행차로 그리는...

구글

구글 무인차, 텍사스서 ‘부릉’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가 안마당 캘리포니아를 넘어 텍사스주로 확장됐다. 구글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7일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프로젝트 구글플러스 공식 계정을 통해 “텍사스 오스틴이 이번 프로젝트의 새로운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텍사스 오스틴은 캘리포니아를 빼면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험 운행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도시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합법적으로 미국의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2011년의 일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처음으로 시험면허를 획득한 것은 지난 2012년 5월의 일이고, 가장 처음으로 시험운행을 시작한 지역은 구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다. 이밖에 네바다주와 플로리다주, 미시건주 등에서도 시험운행을 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텍사스 오스틴 시험운행을 시작으로 점차 시험운행 지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 구글플러스 계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각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