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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der

미국서 기대주 '뉴스 스타트업', 한국선 왜 천더기?

뉴스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뜨겁다. 물론 미국에서다. 수천만달러의 펀딩에 성공하는가 하면 수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뉴스 스타트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통 신문 산업의 위축으로 저널리즘 위기론이 회자되면서 뉴스는 외면받는 산업 영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뉴스 스타트업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벤처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뉴스 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환되려는 기미가 비교적 또렷해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 ‘핫’한 뉴스 스타트업이라면 단연 '버즈피드'를 꼽을 수 있다. '버즈피드'는 2006년 '허핑턴포스트'의 초기 창업 멤버였던 요나 패레티가 설립한 뉴스 벤처기업으로 올해로 창업 9년차에 접어들었다. 퀀트캐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버즈피드'의 순방문자수는 1억4700만명이다. 특히 PC웹(5800만명)보다 모바일웹(8900만명) 유입이 3천만명 이상 많을 정도로 모바일 시대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한 모습이다. '버즈피드'의 빠른 성장세는...

MVP

40억원 투자받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

"인력 충원과 새로운 라인업 준비를 위해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스마트 기기용 게임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공동대표는 (공동대표:이지훈, 김종흔) 블로터닷넷과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밝혔다. 45명의 작은 스마트폰용 게임 개발 회사인 데브시스터즈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MVP창업투자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업 초기 7명에서 시작한 것에 비하면 현재의 인원이 많은 편이지만 앞으로 더 나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앱스토어의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단행된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으면 어디서나 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다. 2009년 1월에 설립된 데브시스터즈 iOS용 게임개발 전문 업체지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그리 익숙치 않은 회사다. 시장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오고 있기 때문이기도...

네트워크

'보라빛 소'만으로는 부족하다

중국인들은 역사는 일치일란(一治一亂)의 반복이라고 했다. 치세가 오면 난세가 오고 난세가 오면 다시 치세가 온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난세가 오는 경우는 군웅이 할거하는 전국시대이며 치세가 오는 경우는 패자에 의해서 통일되는 제국시대라는 것이다. 이 역사관을 비즈니스 차원에서 다시 해석하면, 역사란 다수의 스타트업이 상호 경쟁하는 시대와 소수의 독점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시대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기술 혁신의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기술 혁신이 초기 '독점적 기술'에서 '기반 기술'로 변화하는 특성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독점적 기술, 기반 기술이란 미국의 IT 컨설턴트 니콜라스 카가 그의 논문 'IT는 문제가 아니다(IT Doesn't Matter)'에서 정리한 것인데, 독점적 기술이란 기술이 그 소유 자체로 경쟁 우위를 갖추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