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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마루

불법 만화공유 사이트 '마루마루' 폐쇄...수익 12억원 이상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복제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됐다. 마루마루 운영자는 불법복제물 약 4만2천건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12억원 이상의 광고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1월8일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저작권법 위반 협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폐쇄된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는 마루마루를 포함해 '밤토끼', '토렌트킴' 등 총 25개에 달하며, 이 중 13개 사이트 운영자가 검거됐다. 이번에 입건된 마루마루 운영자 ㄱ씨는 국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 도메인을 사용해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를 불법 복제 만화 약 4만2천건을 저장해 놓은 웹서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트 운영을 통해 챙긴 광고수익만...

공유마당

애국가 음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애국가 음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 저작권이 국가에 기증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애국가 악보와 곡이 국가에 기증돼 있었지만, 음원 자체에는 별도의 저작권이 있어 이용에 제한사항이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1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애국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기증식'을 열었다.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은 17일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증식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은경 대표 ▲세종문화회관(서울시합창단) 김성규 사장 ▲애국가를 편곡한 박인영 작곡가 ▲진행 영상을 제작한 이정훈 감독 ▲프로젝트를 진행한 여주대학교 성윤용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애국가는 2005년 안익태 작곡가의 유족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됐다. 애국가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논란이 불거진 직후다. 하지만 재생할 수 있는 형태의...

뉴콘텐츠

한콘진, 일산에 '뉴콘텐츠센터' 개관

'뉴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월27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뉴콘텐츠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은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을 비롯, 뉴콘텐츠 분야 협·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뉴콘텐츠센터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이루는 창작 허브로 다양한 입주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가상현실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 및 선정평가를 거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관련 스타트업 총 20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콘텐츠센터는 앞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제작·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는 등 콘텐츠 제작 장벽을 낮추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회의실과 장비실, VR스튜디오 등이 갖춰진 업무공간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빛마루의 스튜디오,...

공유마당

소설가 김훈 글꼴 무료 공개

소설가 김훈의 손글씨를 본뜬 글꼴이 무료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20일 '남한산성' 원작자인 김훈 작가 글꼴을 포함한 글꼴 2종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KCC-김훈체'와 'KCC-은영체'는 공유저작물 사이트 공유마당을 통해 20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글꼴 명칭을 변경하지 않으면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내려받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자 표시를 해야 하는 'CC BY' 형태다. KCC-김훈체는 김훈 작가의 손글씨를 기증받아 제작한 글꼴이다. 작가의 글씨체를 컴퓨터가 아닌 원고지에 연필로 직접 써서 글꼴화 작업 이뤄졌다. 같은 날 함께 공개되는 KCC-은영체는 지난해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로 만든 글꼴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글꼴 2종은 공유마당뿐만 아니라 네이버, 한컴오피스, 클립아트코리아 착한폰트, 한국인쇄문화협회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 예술의 미래는?

콘텐츠에게 트렌드는 중요하다. 하지만 예술에게 유행은 중요하지 않다. 둘 사이에는 간단하면서도 뚜렷한 간극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간의 영역을 넘나드는 기술력이라는 존재가 등장했다. 기술력은 콘텐츠와 예술을 '크리에이티브'라는 명제로 묶기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은 콘텐츠 문화를 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두 가지 양면적인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사라지는 예술성에 대해 고민한다. 트렌드나 유행 같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존재해야 할 예술성이 흔들리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 반면, 콘텐츠 시장에 대해서는 확산 방법을 고민한다. 기술력이 장악한 시장에 잘 적응한 콘텐츠가 더 큰 산업군으로 확장하기를 소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0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넥스트 콘텐츠 컨퍼런스 2017' 행사를 열었다. 10월 23·24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MCN

넥스트 콘텐츠 시대, MCN 산업이 가야 할 길은?

MCN은 새롭게 등장한 혜성과 같았다. 누가 어디서부터 시작한 단어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새 등장해서 힘 있는 단어가 됐다. 하지만 그 속을 살펴보면 조금 다를 수 있다. MCN이 현재 지칭하고 있는 것들이 딱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1인 미디어 방송이라는 하나의 콘텐츠 갈래가 더해서 생겼을 뿐이다. MCN은 기존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부터 시작한 모든 새로운 고민들,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조금은 색다른 시도들이 하나로 합쳐 새로운 이름이 된 셈이다. MCN이 등장하고 MCN협회가 꾸려진 지도 1년이 훨씬 지났다. 어떤 집단이 형성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뛰고 있는 실제 플레이어들 간의 논의가 중요하다. MCN이라는 이름 하에서 다시 만난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신흥 콘텐츠...

강제적 셧다운제

'셧다운제' 개선안, 말하자면 생색내기

지난 9월1일 여성가족부(여성부)와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가 이른바 ‘셧다운제’를 완화한다는 새 정책을 발표했다. 지금은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모두 밤 12시 이후부터 새벽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할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모의 동의만 있다면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도 12시 이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일률적으로 시행 중인 강제적 셧다운제에 가정의 선택권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두 부처는 일정 부분 규제의 ‘완화’로 보고 있다. 하지만 반론의 목소리도 높다. 완화가 아니라 지금과 달라질 것이 별로 없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두 부처의 생색내기용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또, ‘완화’로 포장한 새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규제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여성부와 문화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의원 의원실, 게임업계가 한데 섞여...

문화체육관광부

“부모 요청시 해제”…‘셧다운제’ 완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1일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의 이른바 ‘셧다운제’를 완화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두 부처의 발표 중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부모와 청소년이 원하면 셧다운제를 해제할 수 있도록 규제가 다소 완화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업계, 청소년계가 함께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셧다운제', 조건부 완화 셧다운제를 둘러싼 변화를 먼저 보자. 셧다운제는 지난 2011년 4월 국회를 통과한 제도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에 대한 만 16살 미만 청소년의 접속을 차단하는 기술적 조치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모가 원하면, 만 16살 미만 청소년도 셧다운제 울타리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개선안의 뼈대다. 여성가족부는 보도자료에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해왔던 심야시간대 인터넷게임 제공제한 제도를...

공공데이터

'공개'했다고 다 열린 데이터인가

1월24일 ‘링크드데이터콘퍼런스’ 행사장에서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10월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을 웹에 공개했다. 전국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의 위치와 규모, 운영시간, 운영프로그램 등을 망라한 책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PDF 파일로도 공개했다. 물론 무료다.(PDF 파일은 공공데이터포털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종훈 씨는 이 자료를 보고 지도에 뿌리면 더 쓸만한 정보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헌데 PDF는 정보를 가공하기에 불편했다. A4 530쪽 분량인데 엑셀로 일괄 변환하니 깨졌다. 530쪽을 일일이 들춰가며 수정해야 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책자로 만들기 전의 파일을 달라고 요청했다. 텍스트이든 엑셀이든 쓸 수 있는 자료를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였다. 자료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미 다 공개된 정보인데. 이종훈 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직원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자...

BB

[BB-1022] '갤럭시S5' 소문 솔솔

'갤럭시S5' 소문 솔솔…이번에도 플라스틱 소재? '갤럭시S5'에 대한 소문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64비트 엑시노스6 프로세서와 16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된다는 건데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다만 소재는 여전히 플라스틱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갤럭시 시리즈에도 메탈 소재를 쓸 것이는 예측이 우세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봅니다. 삼성은 플라스틱 소재를 잘 활용해서 ‘플라스틱 장인’이라는 별명도 얻게 됐지요. [BGR] 반스앤노블, OLPC 태블릿에 기본 탑재 반스앤노블이 미국서 출시되는 어린이용 태블릿PC에 기본으로 깔린다고 10월21일 발표했습니다. OLPC서 만든 XO태블릿인데요. 미국의 온라인 아동보호법을 준수해 어린이용 앱을 따로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찾기 좋고, 앱북처럼 효과 화려한 책을 보여주는 앱이요. 왠지 올여름 문 닫은 동화책 전문 전자책 서점 '팔라우'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