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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로스트아크', 2019 대한민국 게임 대상 선정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공동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개막 전날인 11월13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부문에서 총 20개 상이 시상됐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PC MMORPG '로스트아크'는 대상을 포함해 '기획/시나리오', '그래픽', '사운드', '캐릭터' 분야 기술·창작 상을 모두 휩쓸고, 인기게임상까지 거머쥐는 등 이번 게임대상 최다 상을 받았다. 2018년 11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7년간 1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대작 PC 온라인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디아블로’를 연상시키는 쿼터뷰 액션과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시 직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게임대상 측은 '로스트아크'의 대상 선정 배경으로 "모바일 게임...

gaming disorder

게임이용장애 국내 도입 향방은?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국내 도입 문제에 대한 논의가 첫발을 뗐다. 지난 7월23일 정부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민관협의체를 꾸려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는 'ICD-11(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게임이용장애 국내 도입 여부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불협화음을 보이자, 국무조정실이 교통정리에 들어갔고 이번 민관협의체가 구성됐다. 하지만 첫 회의 결과를 놓고 도입 찬성 측과 반대 측 모두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앞으로의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는 민관협의체가 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국내도입 문제는 충분한 대비 시간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질병코드 국내도입 여부,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또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질병 코드...

게임 과몰입

문체부, 올바른 게임 이용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19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 콘서트'를 오는 7월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중앙도서관 6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게임문화 강연 ▲게임 과몰입 진단 및 상담 ▲음악·체육 치유 교육 ▲다양한 종류의 게임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2시부터 진행되는 게임문화 강연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tvN 강연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일...

게임 결제한도

정부 게임 결제한도 폐지, 게임업계 '자가한도 시스템' 화답

정부가 월 50만원 온라인게임 결제한도를 폐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6월27일 게임물관리위원회 규정 개정을 통해 'PC·온라인게임 성인 월 결제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월 7만원 결제한도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기존에 월 결제한도는 등급분류제와 연계해 성인 50만원, 청소년 7만원 상한을 두고 시행돼 왔다. 게임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법적 근거 없는 그림자 규제 ▲모바일게임, 영화 등 다른 분야와 비교 시 불합리한 차별 ▲멀티 플랫폼(모바일-PC 연동) 적용 한계 ▲중소기업 시스템 구축비용(5천만~1억 5천만 원) 부담 등을 이유로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해왔다. 문체부는 2017년 7월 업계·이용자·학계‧관계부처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게임제도 개선협의체’를 발족하고 합리적인 게임규제 개선 논의를 진행해왔다. 지난 5월9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게임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폐지 추진을 시사했다. 정부의...

게임등급분류

플래시 게임 사이트는 왜 문 닫을 수밖에 없었나

최근 플래시 게임 사이트들이 문을 닫고 있다. 주전자닷컴, 플래시365, 키즈짱365 등 플래시 게임을 직접 만들어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일제히 플래시 게임 게시판을 닫았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제작·공유되던 자작 게임도 모두 사라졌다. 주전자닷컴에는 약 4만건, 플래시365에는 12만건의 자작 플래시 게임이 올라왔었다. HTML5에 웹 표준 자리를 내주면서 플래시가 자연스럽게 시들어가는 탓에 이들 사이트가 문을 닫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직접적인 원인은 따로 있다. 이들 사이트가 일제히 문을 닫은 이유는 정부 규제 때문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 심의받지 않으면, 불법게임물" 주전자닷컴, 플래시365 등은 2월 말 플래시 게임 게시판을 닫았다. 사이트 운영진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심의를 받지 않은 불법게임물로 간주해 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플래시365 운영자는 사이트...

마루마루

불법 만화공유 사이트 '마루마루' 폐쇄...수익 12억원 이상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복제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됐다. 마루마루 운영자는 불법복제물 약 4만2천건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12억원 이상의 광고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1월8일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저작권법 위반 협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폐쇄된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는 마루마루를 포함해 '밤토끼', '토렌트킴' 등 총 25개에 달하며, 이 중 13개 사이트 운영자가 검거됐다. 이번에 입건된 마루마루 운영자 ㄱ씨는 국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 도메인을 사용해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를 불법 복제 만화 약 4만2천건을 저장해 놓은 웹서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트 운영을 통해 챙긴 광고수익만...

공유마당

애국가 음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애국가 음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 저작권이 국가에 기증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애국가 악보와 곡이 국가에 기증돼 있었지만, 음원 자체에는 별도의 저작권이 있어 이용에 제한사항이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1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애국가 음원에 대한 저작권 기증식'을 열었다.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음원은 17일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증식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은경 대표 ▲세종문화회관(서울시합창단) 김성규 사장 ▲애국가를 편곡한 박인영 작곡가 ▲진행 영상을 제작한 이정훈 감독 ▲프로젝트를 진행한 여주대학교 성윤용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애국가는 2005년 안익태 작곡가의 유족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됐다. 애국가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논란이 불거진 직후다. 하지만 재생할 수 있는 형태의...

뉴콘텐츠

한콘진, 일산에 '뉴콘텐츠센터' 개관

'뉴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6월27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뉴콘텐츠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은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을 비롯, 뉴콘텐츠 분야 협·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뉴콘텐츠센터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이루는 창작 허브로 다양한 입주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가상현실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 및 선정평가를 거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관련 스타트업 총 20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콘텐츠센터는 앞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제작·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는 등 콘텐츠 제작 장벽을 낮추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회의실과 장비실, VR스튜디오 등이 갖춰진 업무공간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빛마루의 스튜디오,...

공유마당

소설가 김훈 글꼴 무료 공개

소설가 김훈의 손글씨를 본뜬 글꼴이 무료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20일 '남한산성' 원작자인 김훈 작가 글꼴을 포함한 글꼴 2종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KCC-김훈체'와 'KCC-은영체'는 공유저작물 사이트 공유마당을 통해 20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글꼴 명칭을 변경하지 않으면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내려받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자 표시를 해야 하는 'CC BY' 형태다. KCC-김훈체는 김훈 작가의 손글씨를 기증받아 제작한 글꼴이다. 작가의 글씨체를 컴퓨터가 아닌 원고지에 연필로 직접 써서 글꼴화 작업 이뤄졌다. 같은 날 함께 공개되는 KCC-은영체는 지난해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로 만든 글꼴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글꼴 2종은 공유마당뿐만 아니라 네이버, 한컴오피스, 클립아트코리아 착한폰트, 한국인쇄문화협회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 예술의 미래는?

콘텐츠에게 트렌드는 중요하다. 하지만 예술에게 유행은 중요하지 않다. 둘 사이에는 간단하면서도 뚜렷한 간극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간의 영역을 넘나드는 기술력이라는 존재가 등장했다. 기술력은 콘텐츠와 예술을 '크리에이티브'라는 명제로 묶기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은 콘텐츠 문화를 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두 가지 양면적인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사라지는 예술성에 대해 고민한다. 트렌드나 유행 같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존재해야 할 예술성이 흔들리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 반면, 콘텐츠 시장에 대해서는 확산 방법을 고민한다. 기술력이 장악한 시장에 잘 적응한 콘텐츠가 더 큰 산업군으로 확장하기를 소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0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넥스트 콘텐츠 컨퍼런스 2017' 행사를 열었다. 10월 23·24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