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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세일피시 OS', 안드로이드에 묻어가기로

세상에 스마트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와 iOS 뿐인 것 같지만 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OS 또는 기존 OS를 스마트폰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텔이 만들었던 '미고'도 그 중 하나다. 핀란드 기업 욜라(Jolla)의 '세일피시 OS'는 인텔과 노키아가 만들던 미고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개발 초기엔 하드웨어부터 플랫폼 전반을 독자적으로 운영해 왔지만, 개발 1년 만에 결국 안드로이드에 일정 부분을 의지하게 됐다. 앞으로 개발될 세일피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호환성을 갖게 된다. 욜라는 세일피시가 하드웨어와 앱을 비롯한 생태계 전반을 안드로이드와 연결짓는다고 밝혔다. 욜라는 원래 세일피시를 스스로 개발한 하드웨어에 넣는 것만 생각했지만, 여기에서 한발 물러서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얹혀 가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세일피시가 안드로이드와 호환성을 가질 수 있을까. 세일피시와 미고의...

BB

[BB-0917] 테슬라, 무인자동차 준비 중

구글, 범프 인수 범프가 구글에 인수됐습니다. 9월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는데요. 범프는 한때 아이폰을 사면 반드시 깔아야 하는 앱이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아이폰끼리 부딪혀 파일을 주고받는 특징 덕분에도 유명했고요. 이 앱은 지금까지 누적 1억회 다운로드됐습니다. 구글 홍보팀은 범프팀이 구글에서 어떤 일을 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ATD는 이번 인수 금액이 3천~6천만달러라고 전했습니다. [Bump Blog | AllThingsD] 이슈, 미국 사무실 개소 잡지 공유 서비스 이슈가 미국에도 사무실을 낸다고 9월16일 밝혔습니다. 이슈는 덴마크 회사입니다. 한국엔 비슷한 서비스로 올레펍이 있는데요. 잡지를 웹으로도 배포하는 게 특징입니다. '월간 이리'라는 독립잡지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잡지를 배포하지요. 이슈가 미국에 새로 여는 사무실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둘 거라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미고

삼성·인텔의 타이젠 '동상이몽'

타이젠 운영체제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출시가 계속 늦어진 탓일 것이다. 심지어 러시아의 한 블로거는 “타이젠 프로젝트가 취소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타이젠폰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가 단순히 연기가 아니라 ‘죽었다(dead)'라고까지 강조했고 ‘2014년에도 제품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꼭 이런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간 타이젠을 둔 인텔의 움직임은 의아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프로젝트를 적절히 숨겨가며 진행하긴 했지만 한편으로 ‘포스트 안드로이드’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적절히 섞어 내보내 왔다. 삼성전자는 조직적으로도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맡아 챙긴다는 소식이나 안드로이드를 뛰어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등 부지런히 타이젠 이야기를 전해왔다. ‘안드로이드를 대체할 비밀 무기’라는 호들갑스런 반응도 있지만, 삼성이 표정을 숨기며 칼을 갈고...

HTML5

'타이젠'에 관한 3가지 궁금증

'타이젠'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운영체제 플랫폼이다.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젠은 최근 운영체제의 버전을 2.0으로 올렸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3를 쏙 빼닮은 개발용 단말기를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속도도 부쩍 빨라졌고 운영체제로서 역량도 다져가고 있다. 처음 개발했던 타이젠 개발도구에 비하면 깜짝 놀랄만큼 좋아졌다. 이 운영체제는 지금 어디까지 얼마나 왔을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까. 타이젠을 취재하며 느낀 업계와 시장의 온도차를 짚어봤다. #1. 타이젠은 인텔과 삼성전자의 것? 삼성전자는 타이젠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기도 하고 플랫폼 전체를 꾸려가는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마치 타이젠이 삼성전자의 것인 것처럼 비춰지고 있다. 심지어 타이젠이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라는 예측까지...

Jolla

인텔 손 놓은 미고 스마트폰 부활하나

노키아에서 미고 스마트폰을 개발했던 직원들이 졸라(Jolla)라는 그룹을 만들고 미고 운영체제를 이용한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현재 졸라는 미고를 OS로 쓴 노키아 N9스마트폰 개발에 참여한 인력들이 다수 모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그룹은 노키아의 수석 엔지이어였던 마크 딜론이 이끌고 있다. 마크 딜론은 노키아에서 약 11년간 일했던 베테랑 엔지니어고 노키아 N9의 개발을 주도했다. 미고의 중단 때문인지 지난 5월에 노키아를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노키아가 미고 대신 윈도우폰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 못내 아쉬웠던 듯 하다. 졸라는 노키아 N9과 미고 운영체제가 우수했고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트위터, 링크드인 등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노키아는 독자적으로 운영해 온 휴대폰/스마트폰용 OS 심비안을...

Tizen

삼성·인텔 업은 리눅스재단 "도전, 새 모바일OS"

리눅스가 iOS와 안드로이드 OS가 주도하는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텔이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OS인 ‘미고’ 이후 잠시 주춤했던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OS 개발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인텔과 삼성이 프로젝트에 함께하기로 해, 더욱 관심을 끈다. 리모재단과 리눅스재단은 9월28일(현지기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타이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재단은 타이젠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타이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눅스 플랫폼이 개발됐으면 한다”라며 “타이젠 개발을 위해 나설 개발자들을 환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TV나 넷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표준 기반의 개방형 OS다. 모든 API는 HTML5와 자바스크립트, CSS등 다양한 웹표준을 지원한다. 메시지, 멀티미디어, 카메라, 소셜미디어, 시스템...

N9

노키아 'N9' 공개…윈도우폰7 대신 '미고' 채택

노키아가 싱가포르 현지시각으로 6월21일 주력 스마트폰인 N시리즈의 최신버전 'N9'를 공개했다. 기대와 달리 윈도우폰7은 들어가지 않았다. N9가 선택한 운영체제는 '미고'였다. 이날 공개된 N9는 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800만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3.5인치 화면에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던 노키아의 전작 'N8'보다 화면 크기는 키우고 카메라 화소는 낮췄다. 내장 메모리는 1GB다. N9는 16GB와 64GB 두 기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OMAP 3630 1GHz'로 알려졌다. LG전자 '옵티머스 마하'에 들어간 모바일 프로세서와 같다. 몸체는 유니바디로 디자인해 군더더기를 덜어낸 모습이다. 노키아 N9에서 특히 강조된 부분은 '스와이프'라는 이름이 붙은 독특한 사용자 조작환경(UI)이다. N9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밀어 화면과 화면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앱을 실행 중일...

노키아

오픈소스 진영 노키아 맹비난..."MS 선택은 자살행위"

에릭 레이몬드(Eric Raymond, 사진) 공개 소스 이니셔티브(Open Source Initiative) 설립자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노키아의 선택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노키아(Nokia)가 지난 11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손을 잡고 윈도우폰을 노키아의 주요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밝힌 것에 대한 반응이다. 노키아는 오픈소스 진영과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 노키아가 인수한 심비안 소스를 공개하면서 오픈소스 진영에 구애의 손짓을 보냈다. 구글이 오픈소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공개하면서 힘을 잃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픈소스 진영과 협력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인텔과 협력해 미고(MeeGo)라는 운영체제도 오픈소스로 개발하고 있다. 노키아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당부분을 오픈소스 진영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돌연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겠다고 하자 당연히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불만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또한 알베르토...

MS

노키아, "윈도우폰을 주력으로"...MS와 전략적 제휴

노키아가 드디어 기울어 가는 플랫폼 전략을 되살리기 위한 마지막 카드를 빼 들었다. 마찬가지로 모바일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또 다른 업계의 공룡과 손을 맞잡았다. 그 대상은 예상대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였다. 노키아와 MS는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양사의 강점과 전문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엘롭(Stephen Elop, 사진 왼쪽) 노키아 CEO는 "오늘날 개발자와 통신사, 소비자들은 단말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고객 지원 등 모든 부문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을 원하고 있다"라며 "노키아와 MS가 각자의 강점을 하나로 모아 유래 없는 글로벌 규모의 에코시스템을 전달하기 위해 뭉쳤다"라고 전했다.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사진 오른쪽)...

N900

"노키아폰에서 안드로이드 앱 쓴다고?"...'에일리언 달빅' 화제

非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안드로이드용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모바일 전문 미들웨어 업체인 미리아드 그룹(Myriad Group AG)이 안드로이드의 달빅(Dalvik) 가상 머신을 다른 플랫폼에서 구동할 수 있는 '에일리언 달빅(Alien Dalvik)' 가상 머신을 선보였다. '에일리언 달빅'은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앱을 코드 수정 없이 타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게 해준다. 리눅스 커널 기반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자바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해 달빅(Dalvik)이라는 자체 자바 가상 머신을 사용하는데, 에일리언 달빅은 이 자바 가상 머신을 안드로이드 외에 다른 플랫폼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에일리언 달빅을 채택하면 노키아 N900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에일리언 달빅은 안드로이드 앱의 활용 영역을 더 많은 플랫폼과 디바이스로 확대시켜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