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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중국 해커 2명 기소...코로나19 백신 해킹 관련

미국과 중국간 갈등 양상 중에 미국 법무부가 중국 해커 2명을 기소했다고 7월 2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해킹 공격을 실행한데 따른 처벌을 요구한 것인데, 당국은 이들이 중국 정부 차원의 후원을 받거나 그 소속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수배 전단에서 미국 법무부는 리샤오위, 둥지아즈 등 두명의 신상을 공개하며 이들이 광둥성 정부 소속 요원으로 중앙정부와도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명시했다. 이들은 중국 본토와 홍콩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권 침해와 불법 해킹 등을 저질렀다는 것이 미국 법무부의 주장이다. 미국 에너지부 등을 통해 여러 기관에 불법적으로 접근했고, 이를 통해 수백만달러 규모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법무부는 중국이 러시아, 북한 등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국가 안보에...

5G

화웨이 통신장비 '정치 트래픽'에 막혔다

글로벌 ICT 시장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화웨이 통신장비다. 페이스북이나 틱톡, 트위터 등의 게시글 정책 논란도 뜨겁지만 화웨이 장비 처럼 글로벌 정치-경제적으로 얽혀 있는 이슈는 없다. 앞서 올린 글 <국제정세 vs 사업성 뒤엉킨 화웨이 5G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화웨이의 장비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설명한 바 있다. 오늘은 최근 영국 정부가 화웨이 장비를 걷어내기로 한 것에 대해, 화웨이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될지 우려를 표한 참고자료를 들여다 봤다. 글로벌 통신장비 1위 업체로 잘 나가던 화웨이가 정치적 트래픽에 막힌 것이다. 화웨이가 17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영국 통신 전문가들이 2027년까지 화웨이 장비를 제거한다는 영국정부 결정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화웨이 발(發) 자료기...

VC

경단녀 위한 구직 사이트, 300억원 투자유치

미국에서 등장한 한 구직 사이트 운영업체가 거액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7월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시카고 소재 '더 맘 프로젝트'(The Mom Project)는 인도계 자본인 7CG 등으로부터 2천500만달러(약 3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앞서 2018년 5월 260만달러, 같은 해 12월 시리즈A로 800만달러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2018년 말 7만5천여명 수준이던 회원수는 현재 27만5천여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제휴 기업 목록에도 나이키, 우버,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굵직한 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다. 서비스를 보면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우선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이 해당 직무를 게재하면 이를 보고 여성 구직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통적인 방식의 서비스가 있다. 일터로 복귀하고자 하는 여성을 주로 대상으로...

CCTV

“얼굴인식이 인종차별 부추겨”…미 의회, 관련 기술 사용금지 법안 발의

향후 미국에서 얼굴 정보 기반의 감시 기술이 사라지게 될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에드워드 존 마키 (Edward John Markey)를 포함한 미국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네 명이 25일(현지시간) 연방 정부가 생체인식 기반 감시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연방기관이 일체의 개인의 생체정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를 사용하려면 데이터 수집, 공유, 공정성 및 데이터 보호에 관한 엄격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또 얼굴인식 기술 등을 사용하는 주 정부에 대해서는 매년 평균 4억 3500만달러씩 지급되는 사법·치안보조금(Justice Assistance Grant) 지원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의 발의 배경은 몇 주 사이 미국 내에서 격화된 인종차별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기에 최근 얼굴인식 시스템이 피부색과 성별로...

MA

미국 T모바일, 합병 완료 후 스프린트 정리해고 시작

미국에서 최근 합병 승인을 얻은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통합 이후 수백명 규모의 정리해고가 이뤄진다고 6월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커비 T모바일 부사장은 최근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이를 결정하고 관련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판매 조직 등 중복되는 인력을 정리하는 것으로, 최소 200명 이상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T모바일은 대상자들에 대해 8월 13일까지 약 2개월 가량 더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 급여도 일부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T모바일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T모바일은 전날 발생한 통신 장애와 관련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폰아레나>가 전했다. 일각에서 서비스 분산거부(디도스·DDoS) 공격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통신업계는 가능성이 낮게...

5G표준

미국, 화웨이 수출금지 조항 개정…"표준 개발 협력만 OK"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미국 기업의 수출금지 조항을 일부 개정해 발표했다. 핵심은 5G 표준 기술 개발에 한해 미국 기업과 화웨이가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상무부는 “2019년 5월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던 이유는 화웨이가 우리 기업들의 표준 개발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며, “이번 변경안은 화웨이와 미국 기업이 차세대 무선기술(5G 등)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표된 규칙은 기업이 공동표준 기술을 개발할 때, 정부에 수출 라이선스를 요청하지 않아도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미국은 여전히 자신들의 기술 패권을 놓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미국

월마트, 온라인 확장 위해 쇼피파이와 파트너십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온라인 유통 사업의 확장을 위해 전자상거래 분야 강자인 쇼피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월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자신들의 온라인 유통 사업 플랫폼인 월마트 마켓플레이스를 쇼피파이의 중소판매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올해 안에 1천200개 판매자를 유치하는 것이 월마트의 목표이다. 월마트 마켓플레이스는 월간 이용자가 1억2천만명에 이른다고 월마트는 밝혔다. 이번 쇼피파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월마트는 온라인 유통 최강자인 아마존과 경쟁에서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도는 평가했다. 월마트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판매자에게 참가비용 무료, 이틀 내 배송 등을 제공한다. 앞서 월마트는 OTT 사업 매각 등 온라인 유통 사업의 합리화를 위한 재편 작업을 단행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쇼피파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가짜뉴스

페이스북, 국영매체에 '딱지' 붙이고 제약 가한다

페이스북이 정부가 운영에 개입하는 국영 매체(state-controlled media)에 별도 표시를 부착하고, 광고 구매 등에 제한을 둘 것이라고 6월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다음주부터 적용을 시작하는 이 새로운 정책은 정부 입장에서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놓는 점이 객관성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표시가 붙은 매체의 상세설명을 누르면 해당 매체가 정부의 영향력 안에서 정보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안내한다. 보도는 이런 조치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이 가짜뉴스나 해외에서 발생하는 선거 개입 의도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글

미국 대선 노리는 해킹세력...중국은 민주당, 이란은 공화당

구글 연구진이 "이란·중국 해커들이 미국의 양대 대선 캠프를 모두 노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6월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셰인 헌틀리 구글 위협분석그룹(TAG)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중국의 APT(지능형 지속공격) 그룹은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 캠프를, 이란의 APT 그룹은 공화당의 도날드 트럼프 후보 캠프를 각각 공략하고 나섰다. 내부 접근 권한 확보를 위한 피싱을 비롯한 여러 시도가 있었고, 다만 실제 해킹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정부 조직의 후원을 받는 공격세력의 시도가 확인됐다"며 양 캠프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캠프 측은 보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대응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신경쓰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고, 트럼프 캠프 측은 '외국인 배우들이...

미국

미국 흑인사망 항의시위에 애플스토어도 수난

미국에서 흑인사망 사건에 따른 항의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애플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애플스토어 매장 역시 수난을 겪고 있다고 5월 31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처음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과잉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항의하며 시작된 항의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며 점점 과격화 양상이 강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명품 고가제품 매장이 공격이나 도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는데, 애플스토어도 역시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는 보도이다. <폰아레나>는 포틀랜드,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솔트레이트시티, 로스앤젤레스(LA),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등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매장이 공격을 받았고 6월 1일까지 임시 폐쇄된 상태이다. 애플 측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매장의 재개장 여부의 충족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신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