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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美법무부, 이르면 9월 구글·유튜브에 반독점 소송

구글과 유튜브를 운영하는 알파벳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소송을 걸 전망이다. 알파벳에 대한 소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미국 법무부가 알파벳에 대해 반독점 문제를 조사하는 변호사들에게 오는 9월까지 관련 업무를 마무리히라고 말한 것을 확인했다고 3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를 담당한 변호사 40여명은 법무부 측에 관련 소송을 하는 데 있어 추가 준비 시간을 요구했지만 법무부는 이를 거절했다. 이에 변호사 일부는 고소장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했고 일부는 사건에서 손을 뗐다. 이처럼 무리한 소송 제기에는 트럼프 행정부 임기 내 미국 법무부가 이 문제를 소송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대선 전까진 관련 소송...

FBI

"SOPA 반대" 해커그룹 미 법무부 해킹

해커그룹 '어노니머스'가 이번엔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DOJ)를 해킹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자료공유 사이트 '메가업로드'를 강제로 폐쇄한 데 따른 보복이다. 어노니머스와 FBI, 미국 법무부 사이에 어떤 앙금이 있었을까. 미국 인터넷 바다는 지금, 한바탕 해상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어노니머스의 이번 해킹 사건을 거꾸로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온라인 해적행위 방지 법안(이하 SOPA)과 마주하게 된다. SOPA는 지난 2011년 10월, 미국 하원에서 발의된 법안이다.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해 법적 조치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 침해 행위가 발견되면 웹사이트를 강제로 폐쇄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SOPA는 인터넷상에서 자행되는 소위 '해적질'을 소탕하기 위한 법안이다. 메가업로드가 제공하는 자료 상당 부분이 저작권을 침해하는 자료다. 저작권으로 돈을 버는 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