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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흑역사 저장소’ 싸이월드는 다시 일상이 될 수 있을까  

“추억은 우리가 가진 강점의 한 면입니다. 이 추억을 현재와 미래로 이을 수 있다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로그가 완성되는 소셜미디어, 여기에 싸이월드가 성공할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김동운 싸이월드 대표는 싸이월드만의 강점은 ‘추억’과 ‘공간’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가 2014년 1월 독립한 독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싸이월드만의 감성을 모바일로 온전히 옮기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첫 걸음은 ‘싸이홈’이다. 싸이월드 앞에 붙는 형용사는 다양하다. '흑역사', '추억저장소', '허세', '중2병', '감성' 등등. 모바일로의 전환에 적응하지 못해 기억 한켠으로 밀려났던 싸이월드가 주위 우려를 불식하고 다가오는 10월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들어간다. 개편의 뼈대는 ‘싸이홈’이다.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싸이홈’으로 통합된다. 싸이월드는 지난 9월11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SK컴즈

싸이 미니홈피, 모바일웹 개편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흔적을 거의 다 지웠다. SK컴즈는 9월4일 미니홈피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는데, 미리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지금 모습과 많이 다르다. 미니홈피의 새 모바일웹은 지금 모습, 아니 옛 모습을 버린다. 그리고 싸이월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따라간다. SK컴즈는 "싸이월드 앱과 같은 사용성을 웹에서 구현한다"라며 "사용성을 일원화하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메뉴 구성을 바꾼다"라고 밝혔다. 기존 미니홈피 모바일웹은 이용자 화면(UI)이 싸이월드 모바일 앱보다 유려하지 못하고 기능도 떨어졌는데, 이제 모바일 앱에 맞춰 바꾼다는 얘기다. 지금 운영 중인 미니홈피의 모바일웹은 미니홈피 특유의 느낌이 난다. 바로 다이어리와 사진첩, 방명록 등 게시판이 수첩 모양으로 꾸민 팝업창에 나타나는 느낌 말이다....

SK컴즈

싸이월드 미니홈피, 10년만에 '팝업' 버리고 새단장

싸이월드의 상징과도 같던 팝업창으로 뜨는 미니홈피가 사라질지 모르겠다. 싸이월드를 서비스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새로운 미니홈피 시험버전을 7월4일 공개했다. 새로운 미니홈피 시험 버전은 싸이월드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새 미니홈피를 써보면 팝업창으로 수첩 모양으로 보이던 모습이 사라진 게 가장 낯설다. 2001년 9월 등장해 '싸이질' 열풍을 몰고 10년 이상 고수한 디자인이 싹 바뀌었다. 수첩에 끄적이고 친구 수첩을 들춰보는 듯한 느낌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대신 SK컴즈는 화면 구성을 시원하게 바꿨다. 기존 미니홈피는 사진을 수첩 모양에 맞게 400픽셀로 줄여 보여줬다. 2011년 사진첩 서비스를 판올림하며 580픽셀로 확대되고 '한 장 보기'를 선택하면 760픽셀로 더 키워 볼 수 있게 됐지만, 그래도 답답했다. 새 미니홈피는 화면을 3개로 나눠 가장 오른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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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SNS동향] 트위터, TV 대선 토론 분석

트위터, 다음소프트와 공동으로 대선 TV토론회 여론 분석 트위터는 소셜 미디어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인 다음소프트와 12월4일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대통령 선거 후보가 출연한 TV 토론회에 관한 트위터 여론조사를 했다. 두 기업은 TV토론회가 방영된 12월4일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 트위터 메시지 20만2301건을 분석해 조사했다. 이날 하루 발생한 트윗수는 84만5418건이다.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하루 평균 7만5천건 트윗, 2012년 4.11 총선 기간 하루 평균 30만건 트윗, 4.27 재보선 기간 하루평균 1만6천건 트윗이 발생한 바 있다. 관련 기사: “트위터는 18대 대통령선거 풍향계”, [Live] 트위터 기자간담회  ▲트위터와 다음소프트가 공개한 12월4일 TV대선 토론회에 관한 트위터 메시지 분석 결과 다음서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트위터 메시지 골라본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SNS

[주간SNS동향] 영상 공유 SNS '리쿠드'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 공유는 '리쿠드'로 올레온에어를 서비스하는 아이쿠가 동영상 SNS '리쿠드'의 초대장을 국내 이용자에게 내밀었다. '리쿠드'는 3.99달러짜리 아이폰앱으로 트위터로 글을 공유하듯이 동영상을 올리는 서비스다. 6개월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하다 이번달부터 우리말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쿠드'로 공유할 수 있는 영상은 최대 10초 분량이다. 좀 더 긴 영상을 보이고 싶은 이용자는 추가 아이템을 사면 1분짜리 영상도 공유할 수 있다. 아이쿠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리쿠드는 아이폰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지만, 구글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앱이 등장할 예정이다. 위메프, 네이버 지식쇼핑에 입점 판매 채널을 넓히려는 소셜쇼핑의 욕구는 어디까지일까. 위메이크프라이스는 네이버 지식쇼핑에 입점한다고 8월8일 밝혔다. 위메프는...

SNS

아이패드에서 일촌 파도타기…'싸이월드' 앱 출시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아이패드로 들어왔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아이패드에 최적화한 싸이월드 앱을 출시했다고 9월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싸이월드 앱은 미니홈피만 담고 있다. SK컴즈가 준비한 미니홈피 열 살 생일 선물인 셈이다. SK컴즈는 앞으로 아이패드 ‘싸이앱’ 2.0으로 판올림하면서 모아보기, 블로그, C로그 등을 덧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홈피는 PC용 웹페이지에선 그야말로 ‘미니’홈피였지만, 아이패드 앱으로 들어오면서 아이패드용 홈피가 됐다. 아이폰용 싸이월드 앱처럼 아이패드 싸이월드 앱도 ‘싸이질’의 재미 요소는 빼고 단순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다이어리에 인덱스를 붙인 듯한 사용자 환경은 해체되고 트위터 아이패드 앱과 비슷해졌다. '아이패드에 최적화한 앱'이라는 SK컴즈쪽 소개는 이러한 사용자 환경을 염두에 둔 설명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니룸’과 ‘스토리룸’이 사라진 게 눈에 띈다. PC로 미니홈피를 방문하면...

SK컴즈

싸이월드 창업자가 말하는 '미니홈피 10년'

'일촌', '파도타기', '싸이질' 등의 인터넷 신조어를 낳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9월17일  10살 생일을 맞았다. 국민배우, 국민가수, 국민요정, 국민 여동생에 이어 국민 SNS의 자리까지 꿰찬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생일 선물로 무엇을 줄까 고민하다 '싸이월드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이동형 싸이월드 창업자이자 현재 나우프로필 대표에게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울음을 터뜨리며 세상에 나오던 때와 아장아장 걷던 시절 이야기를 들었다. 10년 전 그때 그 이야기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선물로 전한다. "벌써 미니홈피가 10살이 됐나요? 생각도 못했네. 사실 미니홈피는 싸이월드의 주력 서비스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싸이월드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미니홈피는 나오지도 않았으니까요. 1999년 싸이월드를 내놓고 3년간 성적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서비스가 잘 안 되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시도한 게 미니홈피였지요. 그런데 웬걸. 출시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의 두 번째 '피플 서치' 도전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가 7월25일 '미니홈피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다. 미니홈피 검색 서비스는 본인과 일촌 미니홈피 게시물과 사진, 동영상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낯이 익다. SK컴즈는 이미 5년 전,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2006년 9월1일 공개한 자체 검색엔진 '써플'이다. 써플은 당시 SK컴즈가 1년여 준비 끝에 내놓은 검색엔진이자 서비스다. 써플은 '지인'들의 콘텐츠에 가중치를 줘 검색 결과를 우선 보여주는 방식을 내세웠다. 검색이란 곧 궁금증을 채워가는 여정이다. 이 때 모르는 누군가가 올린 답변보다, 지인이나 일촌이 올린 정보가 더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써플은 판단했다. 당시 1300만명에 이르던 싸이월드 일촌망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였다. 요컨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확산과 더불어 주목받는 '피플...

구글

[주간SNS동향]해외진출 티몬...기업공개 그루폰

그루폰, 기업공개 나선다 미국의 소셜쇼핑 업체 그루폰이 6월2일 기업공개를 위한 서류를 제출하며 7억5천만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혔다.(관련 서류보기) 그루폰이 제출한 서류를 살펴보면, 그루폰은 사업을 시작하고 9만 4천달러에서 2010년 약 7억1300만달러, 올 1분기 약 6억4천만달러로 매출이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 그루폰의 이메일 구독회원은 8310만명, 1번 이상 구매한 회원은 1580만명, 전 세계 직원은 7천명이 넘는다. 높은 성장세만큼 그루폰의 적자 규모도 상당하다. 그루폰은 2008년 약 216만달러에서 2010년 약 5억6천만달러, 올 1분기 약 1억 5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마이너스 통장’ 들고 기업공개 나선 그루폰, 그루폰 기업공개 관전 포인트…거품 vs. 성장통 ‘구글 오퍼스’ 들고 소셜쇼핑 시작한 구글 구글은 6월1일 미국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구글 오퍼스'라는 할인 쿠폰 판매...

다음

다음, 미니홈피 '플래닛' 서비스 종료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다음 플래닛' 서비스를 8월1일부로 접는다. 다음은 5월3일 플래닛 초기화면과 이용자 e메일로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공지에서 "노후된 시스템과 서비스 이용율 저하로, 서비스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종료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200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 플래닛은 이른바 '미니홈피' 서비스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나온 지 3년여 뒤에 내놓은 플래닛은 오픈 3주 만에 이용자 400만명에 순방문자수 360만명을 기록하며 초반 인기몰이를 했지만, 이후 뚜렷한 성장세 없이 정체를 거듭해왔다. 2년차인 2005년 7월에는 '라이프로그'를 표방하며 서비스를 개편했지만, 바뀐 환경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로부터 잇따라 항의를 받기도 했다. 다음은 2009년 6월30일, 스팸 증가와 이용량 감소로 첫화면인 '플래닛 홈'을 문닫고 미니홈피 서비스인 플래닛만 운영해 왔다. 이번 발표로 다음 플래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