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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졸업식에 가다

“‘사람들이 뉴스를 어떻게 소비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왜 뉴스를 소비하지 않는가’, 문제의 시발점은 여기에 있다고 봤습니다.”ㅡ메디아티 강정수 대표 지난 2월28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메인이벤트홀에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의 일환인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 제4기 졸업식이 열렸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기자·영상·디자인·개발 직군의 펠로우와 언론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저널리즘 형식과 콘텐츠를 실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4기에는 KBS 라디오,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애니멀피플 등이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총 16명의 펠로우가 6주 동안 이들과 함께하며 디지털 저널리즘 실험을 진행했다. 누구를 위한 뉴스인가 4기부터는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언론사는 자신들이 품은 고민과 원하는 바를 뉴스랩 펠로우들에게 공유하고, 펠로우들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뉴스랩 펠로우들의...

강정수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 "미디어 혁신, 새로운 인재 필요해"

한국 언론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방법에서 각론은 약간 다릅니다. 기존 언론사가 실험을 통해서도 충분히 잘할 수 있고, 돈도 많으므로 잘할 수 있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자칭타칭 ‘뉴미디어’의 ‘저널리즘’이 사회에서 기대하는 기능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음표를 잔뜩 찍어둡니다. 다른 입장은 아예 새로운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공채’라는 선발 방식과 공채 인력만이 성골로 인정받고 주요 보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혁신은 불가하며, 한국 언론은 서서히 독자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지난 8월 출범한 ‘메디아티’는 미디어 스타트업만을 전문으로 하겠다고 나선 액셀러레이터입니다. 미디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 단계의 성장을 도와서 한국 저널리즘에 혁신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를 찾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