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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미래웹포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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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액티브X 사태,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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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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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지난 1월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8216;액티브X&#8217; 사태는&#160;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요?&#160;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8216;동네북&#8217;처럼 때리는 것으로만 끝날 사안일까요?&#160;&#160;
아니라고 봅니다. 액티브X사태는 세계 인터넷 환경에서 우리나라가 얼만큼 소외돼 있었는지, 또 그동안 &#8216;전가의 보도&#8217;로 써먹었던 &#8216;인터넷 강국&#8217;이라는 슬로건이 심각하게 왜곡됐다는 것을&#160;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티브X사태는 거울에 비친&#160;대한민국 인터넷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3월 16일 오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는 국내 웹 기술 전문가 모임 &#8216;미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32/8df42bcc4bf9542d_l.jpg" /> </p>
<p>지난 1월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8216;액티브X&#8217; 사태는&nbsp;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요?&nbsp;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8216;동네북&#8217;처럼 때리는 것으로만 끝날 사안일까요?&nbsp;&nbsp;</p>
<p>아니라고 봅니다. 액티브X사태는 세계 인터넷 환경에서 우리나라가 얼만큼 소외돼 있었는지, 또 그동안 &#8216;전가의 보도&#8217;로 써먹었던 &#8216;인터넷 강국&#8217;이라는 슬로건이 심각하게 왜곡됐다는 것을&nbsp;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티브X사태는 거울에 비친&nbsp;대한민국 인터넷의 슬픈 자화상입니다.</p>
<p>3월 16일 오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는 국내 웹 기술 전문가 모임 <a target="_blank" href="http://futurewebforum.org/"><font color="#0000ff">&#8216;미래 웹 포럼&#8217;</font></a>이 마련한&nbsp;&#8217;글로벌 웹기술 워크숍&#8217;이 있었습니다.&nbsp;글로벌&nbsp; 웹 기술 동향과 국내 현실을 진단해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모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오페라 등 주요 브라우저 공급 업체 관계자들이&nbsp;한자리에서 모여&nbsp;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참가자들과 다양한 얘기를&nbsp;주고받았고&nbsp;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패널토론은&nbsp;액티브X사태를 시작으로&nbsp;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의 문제점 등을&nbsp;다각도로 짚어볼 수&nbsp;있는&nbsp;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p>
<p>패널토론은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nbsp;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고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김국현 한국MS 부장, 조만영 오페라소프트웨어코리아 과장, 민수용 민트기술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p>
<p>다음은 패널토론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nbsp;&#8217;액티브X사태&#8217;,&nbsp;&#8217;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8217; 두가지 주제로 나눠 정리했고 개인적으로는 액티브X 사태는 다양성을 인정하지않는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단면이라 꼬집은&nbsp;조만영 과장의 발언이 인상적이었습니다.</p>
<p><strong>액티브X사태가 한국에 던진 메시지는 무엇인가?</p>
<p></strong><font color="#ff6600"><strong>전종홍</strong>: <font color="#000000">액티브X 사태를 먼저 정리해보자. 개인적으로 액티브X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또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font><br />
</font><br />
<font color="#ff6600"><strong>왕수용</strong></font>: 액티브X는&nbsp;매킨토시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호환성 문제다. 액티브X가 있어도&nbsp;호환성에 문제가 없다면&nbsp;맥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삼지 않을 것이다.&nbsp;그러나 액티브X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그것은 문제다.&nbsp; 호환성을 인질로&nbsp;잡아 액티브X를 강요해서는 안된다.&nbsp;&nbsp;문제 해결이란게 결국&nbsp;기업들에겐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환성을&nbsp;우선순위로 두느냐, 아니면 다수 사용자를 우선하느냐에 대한&nbsp;선택의 문제다.&nbsp;개인적으로 이와 관련한 논의가 활발해지면 호환성이 중요시되는 기회가 올 것으로 본다.</p>
<p></font><font face="Arial" size="2"><font color="#ff6600"><strong>윤석찬</strong></font>:&nbsp;한메일에서 파일첨부할때 액티브X 사용하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은 제공해야 한다. 다음은 그렇게 하고 있다.&nbsp;액티브X는 또&nbsp;다른 관점에서&nbsp;볼&nbsp;수&nbsp;있다.&nbsp;인터넷뱅킹의 경우 은행들은&nbsp;공인인증 플러그인외에 해킹방지툴도&nbsp;모두 액티브X로 만들어놨다. 이것들은 서로 분리돼 있지 않다.&nbsp;이게 다 깔려야만&nbsp;인터넷 뱅킹 기능이 동작하도록 해놨다.&nbsp;이건 큰 문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아니면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nbsp;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대안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br />
</font><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br />
김국현</font></strong>: 이 사안에 대해서는 책임감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지만&nbsp;개인적인 얘기를 할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액티브X의 근본적인 문제는 하부 구조의 변경에 있다. 액티브X가 나왔을때 기술자들은 파장이 이렇게 클줄 몰랐을 것이다.&nbsp;(한국에서 벌어진) 액티브X 사태는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일이다.&nbsp;왜 그랬을까? 한국웹의 근본적인 문제는 하부구조와 구조의 확장이 세계와 다른 방향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nbsp;이에 구조의 확장을 막아야 한다고&nbsp;본다. 원점으로 돌려서 웹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 웹이란 사실 약속이고 소통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기본적인게 뒤틀려있다. 껍데기만 웹이다.&nbsp;개인적인 의견은 그동안 컬럼을 통해 썼왔다.&nbsp;액티브X 사태는&nbsp;굉장히 단순한 문제다. 호환성 문제, 윈도비스타 문제로만 봐서는 안된다.&nbsp;근본적인 곳에서 뭔가 뒤틀려 있다.</p>
<p>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그동안 방관했고 조장했을지도 모른다. 하부구조가 이상하게 되가고 있다는 것을 과연 몰랐을까? &nbsp;늦었지만 되찾아야 한다. 우리가 모인 계기도&nbsp;이 때문이다.&nbsp;방향성에 대해서는 모두가&nbsp;공감하고 있다.&nbsp;MS도 로드맵을 보면 표준을 준수하려 애쓰고 있다. 하부구조의&nbsp;확장이 가져오는 폐혜에&nbsp;대해&nbsp;적극 대처하고 있다.</p>
<p></font><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전종남</font></strong>: 윈도비스타 때문에 문제가 터졌지만&nbsp; 언론에서 액티브X 문제 다루는 것을 보면&nbsp;통신요금 몇백만원 나와서 죽었다는 뉴스를&nbsp;다루는 듯 하다. 액티브X 문제도 과거에 계속 문제로 지적돼왔다. 전자정부에서 액티브X 쓰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nbsp;했는데도&nbsp;관심을 안가졌고 비스타란 OS가 나오면서 갑자기 보도가 쏟아졌다. 언론에서 과장한 면도 있지&nbsp;않을까 한다.&nbsp;OK 버튼 누르면 되는데 전혀 안되는 것처럼 떠들어내고 그게 마치 MS의 책임이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p>
<p></font><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조만영</font></strong>: 이번 이슈에 대해 이해가 그렇게 깊지는 않다. 액티브X 사태를&nbsp;접했을때 소수나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nbsp;금융결제원에서 &quot;왜 리눅스 사용자를 지원해야 하는냐?&quot;고 했다는데 우리 스스로가 다양성을 거부하는 획일화에&nbsp;너무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서 오는 결과중 하나라고 본다.&nbsp;우리 사회가 다양해질수록&nbsp;또 다른 영역에서 액티브X와 같은 문제를 맞이할 것이다. 결국 사회적인 인식의 전환과 합의가 있어야한다. 그게 없어서 여기 이렇게 모여 뭔가를 요구하게 되는 것 같다.</p>
<p></font><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김국현</font></strong>: 외국의 경우 액티브X없이 인터넷 뱅킹이 이뤄지고 있다. 보안 환경도 만들어져 있다.&nbsp;일본의 경우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nbsp;브라우저에&nbsp;상관없이&nbsp;쓸 수 &nbsp;있고 보안은 SSL 보안 표준으로&nbsp;암호화 통신이 이뤄지고 있다.&nbsp;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nbsp;경제, 사회적인 문제일 수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저래도 될까 할정도로 허술해 보이지만 필요충분한 기술로 최대의 보안 환경을 만든다음 나머지는 사회적으로 푸는 것이다.</p>
<p><font color="#ff6600"><strong>전종홍</strong><font color="#000000">: SSL로 암호화&nbsp;통신을 하는 경우 한국에 비해 금융사고가&nbsp;좀&nbsp;있다고&nbsp;한다.&nbsp;그러나 대부분 표준 기반 환경에서 처리하고 보안 사고는 은행이 알아서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font></font></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청중</font></strong>: 액티브X는 나쁘다는 식의 접근은 어떻게 보나?</p>
<p><strong><font color="#ff6600">윤석찬</font></strong>:&nbsp; 액티브X와 같은 플로그인 기술은 남용 소지가 많다. 자바도 일부 그런 기술들이 있다. 나는 남용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nbsp;이런 기술들은 막는게 좋다고 본다.&nbsp;오래된 기술이고 많은 사람이 쓰니까 놔두자고&nbsp;하는 것은&nbsp;맞지&nbsp;않는다. 될 수 있으면 더 좋은 기술과 표준&nbsp;기술로 대체하는게 바람직하다. </font><font face="Arial" size="2">은행들이 인터넷뱅킹을&nbsp;액티브X에만 맞게&nbsp;만들어놨다. 지금의 공인인증을 못버리겠다면 대안을 제시하겠다. 베리사인이란 국제 인증기관이 있는데, 한국에서 영업을 못한다. 한국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기&nbsp;때문이다.&nbsp;인증기관은 인증을 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이 있다. 베리사인 인증 서비스를 사용하면&nbsp;은행은 파이어폭스도 지원할 수 있다. 법은 가능한데 하부 규칙 때문에 연동이 불가능하게 돼&nbsp;있다. 오픈웹에서 소송을 한 것도 전자서명법에 보면&nbsp;모든 벤더들이 공인인증 의무를 거절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데 밑에 세칙이 그것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nbsp;것을 문제삼고 있다.&nbsp;기술적으로만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p>
<p><strong>한국의 웹서비스, 왜 세계화에 실패했나?</strong></p>
<p><strong><font color="#ff6600">전종홍</font></strong>: 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옮겨보자. 한국의 웹은 세계 추세와 동떨어져있다는 지적이 있다.&nbsp;웹의 글로벌화란 무엇이고 그것이 과연 필요한가? 또&nbsp;글로벌화된&nbsp;한국의 웹은&nbsp;경쟁력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보자.&nbsp;</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김국현</font></strong>: 글로벌화는 두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 하나는 기술,&nbsp; 또 하나는 문화다. 앞서 설명했지만&nbsp;기술적인 관점에서 한국은 글로벌화에 많이 뒤떨어져 있다.&nbsp;대표적인게 주민번호가 없으면 회원가입이 안되는 것이다.&nbsp;&nbsp;공인인증서가 없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nbsp;수 없도록 만든 것도&nbsp;예가 될 수 있다. 한국웹은 여러가지 경위때문에 뒤틀려 있다. 그것이 좋다 나쁘다는 나중에 판단해야할 문제다.&nbsp;비유하자면 한국은&nbsp;웹의&nbsp;하부 구조를 TCP/IP 플러스를 만들어놓은 셈이다. 그것이 TCP/IP를 쓰는 수많은 나라들과 충돌났던 것이다.</p>
<p>문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떻게 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언어의 장벽이 가장 크다. 영어로 된 서비스를 만들면 가능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 못했다. 지구상에서 자국만의 문화를 갖고 충분한 규모의 서비스를 이뤄낼 수 있는 국가는 중국밖에 없다. 미국에서 재미있는 사이트가 뜨면 중국에서 바로&nbsp;유사 사이트가 뜨는데,&nbsp;가입자수가&nbsp;곧바로 미국을 넘어선다. 우리도 그게 된다면 우리만의 것을 추구해볼 수 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재미있는 웹서비스가 많았지만 글로벌화되지 못한것은 안타깝다. 기술은 물론 문화적으로도 배려가 있어야 한다.&nbsp;정부도 여기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한국의 웹이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nbsp;원초적이지만 풋풋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br />
</font><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br />
윤석찬</font></strong>: 웹분야에서 13년째&nbsp;종사하고 있다.&nbsp;우리나라 웹기술 개발의 현장을 보면 많은 웹기술들이 외국에서 수입된 것이다. 수입된 외국 기술은 대부분 8년전 또는&nbsp;10년전거다. 바뀐것은 없고 예전에 쓰는 것을 재활용하고 있는&nbsp;것이다. 웹개발자도 스킬업이 안되고 똑같은 것만 반복하고 있다. 오늘 발표한 것도 우리나라에선 소개되지 않은게 많다.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측면이 있따.&nbsp;우리나라 웹이 한쪽에선 왜골수 기질이 있지만 창의적이고 독특한 것들을 만들어왔다고 본다.&nbsp;공인인증 서비스의 경우 우리나라가 PKI를 클라이언트에 가장 많이 구현한 국가다. 물론 표준으로는 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외국에는 이런 사례가 없다. 천만명되는 공인인증기술이라면 브라우저 기술도 탑재할 수 있다. 노력을 안한것 뿐이다. 못했을수도 있고&#8230;우리나라 정부기관들이 최근에서야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이런 노력을 왜 안했나? 반성하고 있다. 안목을 넓혀서 해외 동향에 발맞춘다면&nbsp;우리 기술로 할수 있다.</font></p>
<p><font face="Arial" size="2"></p>
<p align="justify"><strong><font color="#ff6600">왕수용</font></strong>: 한국 웹상황의 집중성을 얘기하고 싶다. 소수를 배제하는 성향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있다. 애플 대시보드 같은것도 예가 될 수 있다. 요즘들어 위젯이 각광받고 있는데, 그게 역사적으로 보면 맥에서&nbsp;있던 작은 유틸리티에서 시작됐다. 통일된 환경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것도&nbsp;다양한 환경에서 잘 실험되고 자라날 수 있다.&nbsp;요즘 매시업 환경을 얘기하는데 98년부터 데이터&nbsp;중심적인 웹구조에 대한 실험은 존재했다.&nbsp;다양한 소수를 통해&nbsp;일어나는 독특한 실험들이 주류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nbsp;우리는&nbsp;하나에 집중돼 있어 이런 환경이 자라날 수 있는&nbsp;싹도 틔울 수 없다는게 문제다.</p>
<p><strong><font color="#ff6600">김국현</font></strong>:한국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숨쉬지 않고 뿜어낸다. 한국의 웹 생테계를 보면&nbsp;놀라운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적용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한국 사례로 외국을 깜작 놀라게 만들때가 있다.&nbsp;우리가&nbsp;간과했던 것은&nbsp;하나의 확장이 표준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오래걸렸는지를 깨닫는 것이다.&nbsp;&nbsp;아작스란 표준이 나올때까지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고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런 과정에 있어 한국과 한국의 웹서비스는 참 못했던게 사실이다. 언어 장벽과 지리적인 거리 때문일수 있지만 이제는 밖으로 갖고 나가야 한다. 이럴려면 글로벌 벤더를 활용해야 한다. (MS같은 외국 기업이)한국에 있는 것은 그런 이유도 있다.&nbsp;우리조차도 이런거 잘 못했다. 글로벌하게 갔으면 성공했고 자기 이름이 수많은 브라우저에&nbsp;들어갈 수 있었는데 놓쳤다는게 아쉽다. 앞으로 노력해 나가야할 것이다.</p>
<p align="justify"><strong><font color="#ff6600">전종홍</font></strong>: 글로벌화 문제에 대해 삼성 사례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삼성은 글로벌화를 위해 십몇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 글로벌화는 중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할 이슈다. 국내는 주로 업체들이 내수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nbsp;외국에 알리려 하지 않았던게 자꾸자꾸 마이너리티로 빠지는 계기가 아닐까 한다. 국내에 들어와있는 해외 업체와 관계를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p>
<p></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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