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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넷 컨퍼런스

“인터넷의 미래는?”…‘코리아 인터넷 컨퍼런스 2018’ 개최

국내외 인터넷 관련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코리아 인터넷 컨퍼런스 2018'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9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인터넷 컨퍼런스 2018(Korea Internet Conference 2018, 이하 KR넷 컨퍼런스 2018)’가 6월25·26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인터넷과 관련된 최근의 기술적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인터넷의 기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KR넷 컨퍼런스는 1993년 7월 제1회 한국 학술전산망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왔으며, 우리나라 인터넷 관련 컨퍼런스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규모가 큰 행사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KR넷 컨퍼런스에서는 'Soft Waves in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협업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80여개 기술...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인공지능 번역 기술로 '승정원일기' 번역한다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자사 기술로 고전 문헌 '승정원일기' 번역에 나섰다. 부족한 고전 전문 번역가 인력에서 오는 어려움과 번역에 걸리는 방대한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신호로 보인다. 시스트란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인 한국고전번역원의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시스템 구축 사업'에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7월20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시스트란은 인공지능 기반 번역기술 NMT를 활용해 고전문헌 자동번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트란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 솔루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전문헌-현대문 번역'에 도입된다. 시스트란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표적인 사례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마련 및 학술적 자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동번역 대상은 우리나라 국보...

더벤처스

더벤처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더플러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월18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더벤처스는 더플러스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더플러스에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선배 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해외 진출 컨설팅 ▲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 등 스타트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기업은 해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숙박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국내 특허 출원 지원 및 더벤처스로부터의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1차 온라인 서류 심사와 2차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 팀으로 최종 선발된다. 참가 신청은 7월31일까지 더플러스 공식 사이트에서...

4차산업혁명

인사청문회로 내다보는 새 미래부 장관의 정책 방향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7월11일부로 장관 임기를 시작했다. 인사청문회는 장관 후보자와 질문하는 담당 국회의원 수준까지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절차다. 국회회의록을 바탕으로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미래부 장관이 생각하고 있는 정책 방향은 어떤 형태일지 가늠해본다. 정책과 무관한 신상털기, 자녀문제, 도덕적 흠결 등에 관한 내용은 제거했다. 시간순이 아니라 주제로 엮었으며, 발언은 회의록에 기초하되 간략하게 정리했다. 크게 #모두발언 #통신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R&D #원전 #기타로 구성했다. # 모두 발언 현재 상황인식 해외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 중국을 비롯한 인도 등 후발국의 추격 가속화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및 청년실업률 역대 최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미세먼지 감염병 등 사회문제 심화 주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칼 빼든 정부, 이번엔 '통신 기본료' 잘라낼까

통신비 인하는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이슈다. ‘반값 통신비’ 등 새로운 정권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을 내세우지만, 번번이 이동통신사 하소연에 막혀 제대로 시행된 적이 없다. 민간인 기업에 정부가 나서 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만큼, 시장 논리로만 따지면 풀어나가기 쉽지 않은 주제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다르다. 단호하면서 꾸준히 ‘통신 기본료’ 부담을 줄일 것을 요구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는 지난달 25일, 이달 1일, 지난 10일 이어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업무보고에 사실상 퇴짜를 놨다. 이어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부문을 담아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기본료 폐지 대안 없이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보고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낮추라는 정부 vs 안된다는 미래부·이통3사 미래부는 지난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공용 무료 와이파이 확대, 한국·중국·일본 3국 간...

FIDO

공인인증기관 늘어나나…이니텍, 미래부에 신청

금융시스템통합(SI)·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니텍이 공인인증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인인증기관은 전자금융거래시 본인확인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인증수단인 공인인증서 발급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전자서명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공인인증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법인에 지정한다. 현재 공인인증기관은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5곳이다. 이니텍이 새롭게 지정받게 되면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니텍은 지난 5월10일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하고 본심사 신청을 준비에 본격 나섰다.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 기준을 충족해 신청서류를 접수할 예정으로, 6월 안에는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시행령에 따르면,...

랜섬웨어

청와대부터 민간업체까지, 랜섬웨어 피해 확산 방지 총력전

전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국내 감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보안기업들이 공조해 분주한 대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월12일부터 해외에서 확산돼 100여개국에 큰 피해를 입힌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3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잇단 보안공지를 내놓고 주의 권고와 윈도우 보안 패치, 백신 업데이트 등 피해예방법을 내놨다. 14일에는 랜섬웨어 방지 대국민 행동 요령을 배포하기도 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랜섬웨어 공격이 맞물리면서 정부는 14일 오후 6시부로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청와대도 직접 나섰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랜섬웨어 초동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안보실이 각 정부 관련부처에 여러 조치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

O2O

‘여기어때’ 개인정보 99만건 유출…‘SQL인젝션’ 공격이 원인

위드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여기어때’에서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가 99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회사측이 발표한 침해 건수에서 더 늘어났다. 사고 원인은 조사 초창기부터 예상됐던대로 웹사이트 취약점 공격기법인 ‘SQL 인젝션’ 공격에 의해 데이터베이스(DB)가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여기어때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4월26일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여기어때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총 4817건의 협박성 음란 문자(SMS)가 발송됨에 따라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대응, 피해 방지 등을 위해 미래부, 방통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 지난 3월7일부터 3월17일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확보한 웹서버 로그 1560만건, 공격서버·PC 5대를 바탕으로 사고 관련자료 분석, 재연해 해킹의 구체적인 방법 및 절차,...

ISMS

대학 ISMS 인증, 여전히 난항…무더기 과태료 처분 위기

대학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6월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과 시행령에 따라 37개 대학과 43개 병원이 새롭게 ISMS 의무화 대상이 된 지 10개월이 넘었다. 병원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거나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는 반면, 대학들의 ISMS 인증 거부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대학들은 법개정 과정과 절차상 문제, 과잉·중복규제, 예산·인력·준비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ISMS 인증 의무화에 강력 반발하며 인증을 거부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대학정보화협의회 등 대학 관련 협·단체 차원에서 집단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4월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37개 ISMS 의무화 대상 대학 가운데 인증을 신청한 대학은 단 한 곳도 없다. 이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사실상...

O2O

‘여기어때’ 해킹 계기, O2O 서비스 보안실태 점검 나선다

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여기어때’에서 발생한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O2O 서비스 전반에 대한 보안실태 점검에 돌입한다. 먼저 이용자의 사생활·결제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것으로 예상되는 O2O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점검에 들어간다고 4월12일 밝혔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O2O 서비스 전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O2O 서비스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사생활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침해사고로 해당 정보가 유출될 경우 이용자에게 2차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등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큰 분야다. 숙박, 교통, 쇼핑, 예매, 결제, 배달, 의료, 부동산 등 70여개 서비스가 현재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미래부는 파악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해킹으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