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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미친들이여, 미투데이 백업 웹사이트 만들자"

저물어가는 미투데이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것일까. 미투데이 사용자 '미친'들이 백업 웹사이트 만들기에 나섰다. 미투데이가 문을 닫아도 살아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한다. 미투데이 사용자 '탑레이'는 텀블벅에 미투데이 백업 웹사이트의 운영자금을 모은다는 글을 올렸다. 텀블벅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다. 탑레이는 1년 서버 운영비와 도메인 등록비에 "혹시 몰라" 서버 증설비까지 300만원을 모은다고 했다. 11월18일 모금을 시작했는데 5시간 만에 목표 금액 300만원을 모았다. 금액은 이튿날 494만원으로 불었다. 300여명이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미투데이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토종 SNS로, 2014년 7월1일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해 가입자가 1200만명이 넘었지만, 사용자가 줄면서 네이버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달리, 미투데이 사용자는 미투데이를 계속 쓰기로 했다. 텀블벅에 올라온 미투데이 백업 웹사이트의 모습은...

미친

응답하라 미투데이

'미투데이'가 내년 7월,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한국 대표 SNS로 손색 없는 서비스였는데, 아쉽습니다. '미친'들은 오죽할까요. 자신을 '가입자 3만번대 미친'이라고 소개한 ‘앤디신’님이 미투데이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편집자] ‘굿바이, 미투데이.’ 11월 5일 블로터닷넷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기사 제목이었다. 허겁지겁 눌러보니, 미투데이가 2014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고 7월1일에 문을 닫는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하루 종일 ‘미투데이 종료’라는 기사가 각종 SNS를 도배했다. 미투데이 종료 소식을 두고 한마디씩 보태는 사람들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나는 나름 초기 사용자에 속한다. 내가 가장 마지막에 확인한 미투데이 가입자 수는 약 1300만명. 내가 3만1천번대 가입자였다고 하니, 주름 잡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선 몇 개는 그을 수 있지 않을까...

me2day

굿바이, 미투데이

네이버의 단문 블로그 서비스 '미투데이'가 2014년 7월1일 문을 닫는다. 네이버는 "글로벌 무한 경쟁 환경 하에서 제한된 리소스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라며 미투데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1월5일 밝혔다. 미투데이는 박수만 창업자(현 비트패트컴퍼니 대표)가 2007년 만든 서비스다. 한 해 앞서 나온 트위터는 140자 글자 제한이 있었는데, 미투데이는 사용자가 글을 쓸 때 150자로 제한했다. 글을 쓰고 나면 1분이 지나면 수정이나 삭제하기를 막는 것도 특징이었다. 그러다 2008년 12월 네이버에 약 22억원에 인수돼 서비스를 지금까지 이어왔다. 네이버는 2011년 미투데이를 알리기 위해 TV광고와 하루에 한 편씩 새로운 동영상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나 싸이월드 타운처럼 지역 상점을 공략하는 '가게미투' 선보였고 2011년...

SNS동향

[주간SNS동향] 다음 '희망해', 모금마다 50만원 쏜다

다음 희망해 "100일 동안 50만원씩 지원할게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누리꾼 모금 서비스 '희망해'가 4월 3살 생일을 맞았다. 다음은 희망해 생일턱으로 4월13일부터 7월21일까지 100일동안 새로 시작하는 모금에 50만원씩 축하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액과 모금수 제한은 없다. 희망해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참여를 누리꾼이 만드는 모금 서비스로, '네티즌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변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다. 희망해에서 모금이 시작되려면 모금에 공감한다는 서명을 500명에게 받고 심사를 거쳐야 한다. 2007년 12월 '희망모금'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2011년 4월 '희망해'로 개편됐다. 2012년 희망해로 모인 총 기부액은 10억6500만원으로, 2011년 7억3800만원보다 44.27% 늘었다. 다음은 월평균 모금액 추이를 보면 2013년 모금액이 2012년보다 늘 것으로 기대했다.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 한뼘도...

18대 대통령선거

온라인에서 즐기는 '대선 큰잔치'

18대 대통령 선거일이 7일 남았다. 딱 1주일 남겨둔 시점이다. 12월19일 밤 또는 12월20일 새벽이면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의 이름 석자가 발표된다.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지금은 모른다. 여론조사기관 전화통은 쉴 틈이 없다. 여론조사 결과가 믿을 만한지를 따지고 선거관리위원회는 혹시나 공직선거법에 어긋나는 여론조사가 실시되는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곳저곳을 들춰본다. 12월19일을 위해 심각한 모습들이다. 이 분위기 속에서 12월19일을 앞두고 잔치를 벌이는 곳이 있다. 대선과 관련한 댓글 올렸다가 집에 선관위 직원이 찾아오는 판에 '잔치'라니.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됐고~"를 외치던 시트콤 주인공 같다. 따져보면 대통령 선거일은 후보자와 당선자만의 날이 아니다. 선거운동 기간은 선관위만 바쁜 날도 아니다. 유권자 마음이 이 후보와 저 후보를 오가며 바쁜 때다....

SNS

페북, 카톡…SNS 스팸 어디로 신고할까

간혹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트위터 이용자가 있다. '브리트니'. 2~3년 전부터 트위터를 쓰기 시작한 이용자라면 이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브리트니는 미국의 유명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니라 트위터를 헤집던 스팸 계정이었다. 브리트니는 트위터 계정은 여럿 만들어두고 매번 '브리트니'라는 이름으로 스팸 메시지를 멘션과 쪽지로 보냈다. 이렇게 자극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SNS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스팸 계정을 신고하는 법을 알아보자. 싸이월드 싸이월드에서 스팸 계정을 신고하는 법은 간단하다. 미니홈피 세상은 직접 찾아가 메시지를 남기는 문화이기 때문에 싸이월드에서 스팸 계정을 신고하는 것도 내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을 쓴 사람이 대상이다. 미니홈피 방명록에 올라온 스팸 메시지 바로 위에 해당 글을 쓴 이용자가 표시된다. 그리고 오른쪽에 '비밀로 하기'와...

2012총선

총선 후보 궁금해? 벼락치기는 여기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여전히 우리 동네 후보자가 누구인지, 공약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이제부터라도 벼락치기에 돌입해보자. 먼저 선거 판세부터 파악하자.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지, 그리고 내 후보자를 위협하는 인물은 누구인지를 파악해두면 선거 판세를 읽는 데 도움이 된다. http://www.flickr.com/photos/english106/4357228667/ CC_BY 학습1. 선거 판세, 소셜분석으로 파악하자 이번 선거에서는 신문과 방송에서 많이 사용하던 여론조사 대신 'SNS분석', '소셜분석'이 선거 판세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람들이 트위터와 같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어느 후보를 가장 많이 언급하는지, 그리고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후보는 누구인지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기 때문이다. SNS분석은 일반 인터넷 이용자도 쉽게 이용하게 열려 있다. 네이버와...

path

[주간SNS동향] 미투데이 아이패드 앱 출시

펫러브즈미 "반려동물 이야기, 잡지에 소개해요" 유저스토리랩이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펫러브즈미'는 '마이펫스토리' 프로젝트를 2월8일 공개했다. 마이펫스토리는 반려동물과 함께한 재미있거나 애틋한 사연을 올리는 공간이자 프로젝트명이다. 이야기 소재는 건강정보와 훈련법 등 범위를 가르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는 한 달에 한 번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연'을 선정해 강아지 전문 잡지 '매거진P'에 게재하며, 사연이 게재된 매거진P를 회원에게 증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기사: 반려동물 이야기가 흐르는 SNS ‘펫러브즈미’ 물건 팔고 반드시 공짜 증정하는 소셜쇼핑몰, '프리블' 넥스커머스는 정해진 판매량에 도달할 때마다 상품 하나씩을 공짜로 증정하는 쇼핑몰 '프리블'을 2월9일 출시했다. 딜마다 1개 팔면 1개부터 20개 팔면 1개까지 공짜로 증정한다. 소비자에게 '공짜로 산다'라는 쇼핑몰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넥스커머스는 2월9일부터...

SNS

SNS 규제와 보도지침

제5공화국 시절, 문화공보부는 주요 신문사와 방송국에 때맞춰 '문건'을 은밀히 전달하곤 했다. 뒷날 문건 내용이 폭로됐을 때 사람들은 경악했다. 문건은 신문사나 방송국이 어떤 뉴스를 보도할 지, 보도 형식은 어떻게 맞출 지 일일이 '하달'했다. 제보를 받은 한 잡지사의 폭로로 이 치부는 만천하에 드러났다. 훗날 우리는 이 사건을 '보도지침'이란 이름으로, 당대를 '독재정권'으로 기억한다. 국내 언론 역사의 부끄러운 생채기다. 보도지침은 언론 '검열'을 넘어 '통제'와 호응한다. 정보 역류가 허용되지 않던 시절이었다. 누구나 흘러나오는 뉴스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기에 은밀한 통제도 작동할 수 있었다. 요즘 같은 시절엔 가당키나 한가. 아무리 문을 걸어잠그고 끼리끼리 치고받으며 투표해도, 누군가의 휴대폰 카메라를 관통한 사진 한 장으로 망국의 날치기 정책 통과...

meet2011

미투데이 '좋아요 vs. 아쉬워요'

토종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미투데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물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11월24일 열린 미투데이 이용자 행사 ‘MEET2011’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MEET2011에서 연사로 나선 미투데이 이용자는 미투데이에 대한 칭찬과 함께 꾸짖음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나온 미투데이의 장단점을 토대로 미투데이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자. 따뜻한 소통 흐르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박수만 NHN 이사는 미투데이의 큰 특징으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들었다. 모르던 사람들이 미투데이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다. 이미 알던 사람들이 모이는 SNS와는 차별점을 두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미투데이 이용자들은 이 특징을 미투데이의 장점으로 꼽았다. 미투데이 이용자인 작곡가 방시혁은 “미투데이는 가상 공간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게 한다”라면서 “미투데이에서는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