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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서울 북촌길, IoT '활짝'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마을에 상점을 차린 소상공인은 행복해진다. 하지만 관광객이 소음을 내고, 주차문제로 시비를 만들어낼수록 원주민의 삶은 고단해진다. 마을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이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다. 공간 자체가 콘텐츠인 지역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서울의 북쪽, 북악산의 남쪽,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북촌이 그렇다. 10월24일 북촌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북촌 사물인터넷(IoT) 개방의 날’ 행사가 마련됐다. 북촌에서는 IoT 기술로부터 도움을 받아 도시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이날 개방의 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종로구)이 참여했다. 국내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이 북촌을 무대로 소음과 쓰레기, 주차문제 등 도시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IoT 기술을 시연했다. 쓰레기 관리하고, 게임으로 체험하고 북촌 IoT 기술 체험의...

공유경제

뜯기고, 잘리고…몸살 앓는 스마트폰 무료 충전소

독자 여러분의 스마트폰 배터리는 어떤가요? 하루 종일 쓰기에 좀 부족하지는 않으신지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꿀팁’ 한가지! 서울시 곳곳에 스마트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송파구청 근처에, 서울시청과 도서관, 시립미술관, 동네 주민센터까지 여럿 있습니다. 헌데, 장비 상태가 시원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빌려주는 곳의 직원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활용도가 높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공공장소의 스마트폰 무료 충전소 보급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울시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기도 하고요. 현장을 돌아보니 사업 전반에 걸친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시의 스마트폰 무료충전소에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퐐로퐐로미~” “무료 충전소는 아파요” 송파구는 재미있는 스마트폰 무료 충전소를 설치했습니다. 다음...

CCK

박원순 시장이 생각하는 우버 논란 해법

모바일 운송 연결 서비스 우버는 서울시엔 골칫거리다. 현행법으로 묶어두면 공유도시 이미지에 금이 가고 전면적으로 풀어주면 택시 기사의 생존권과 법적 안정성에 위협이 된다. 최근 들어 우버는 공유경제를 명분 삼아 서울시를 더욱 압박하고 있고 일부 IT 논객들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공유도시’를 선언한 서울시로서는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목소리를 드높이는 우버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서울시로선 불행 중 다행일까. ‘우버=공유경제‘라는 등식에 균열이 생겨났고 우버를 둘러싼 부정적인 뉴스들이 미국발로 전해지면서 서울시는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제도냐 혁신이냐를 놓고 논쟁이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어 해법 제시를 피할 수는 없는 처지다.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버 문제를 풀기 위한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박원순

서울시, 스마트폰 무료 충전소 확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지하철 역사를 비롯한 공공장소 등에서 스마트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소가 확대되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돼 곤란을 겪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와도 위치정보를 연계해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의 스마트폰 무료 충전소 사업은 박원순 시장의 지방선거 공약 ‘101개 프러포즈’의 하나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전에 필요한 설비는 이동통신업체에서 설치하기로 했고, 충전소를 설치하는 역할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맡는다. 설치 대상은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이다. 서울시청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와 연계해 2015년부터 각 역사 쉼터에 1개소씩 무료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에 충전소 위치정보도 제공하고 있는 상태”라고...

꼬마버스 타요

서울시 ‘타요버스', 이렇게 찾아요

서울시가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에 등장하는 버스를 실제로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26일부터 서울시는 광역버스(빨간버스)와 지선버스(초록버스), 간선버스(파란버스), 도심순환버스(노란버스)에 캐릭터 스티커를 입혀 운행 중입니다.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아이코닉스가 함께 기획한 작은 선물입니다. 인기가 말 그대로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타요버스를 타고 싶어 안달이 났다고 하네요. 어른들 눈으로 보기엔 보통 버스에 눈, 코, 입만 붙인 것일 뿐인데, 아이들에게는 진짜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친구로 보이나 봅니다. 아이를 둔 아빠, 엄마가 덩달아 바빠졌습니다. 서울을 돌아다니는 수많은 버스 중 4대만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 도통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려우니 말입니다. 타요버스를 찾아주는 고마운 서비스를 찾아 모아봤습니다. 타요버스에 타고 싶다며 보채는 아이를 달래는...

박원순

서울시 "IT 개발 환경, 이렇게 바꾸렵니다"

IT 분야를 취재하다보면, 국내 IT 개발자가 어려운 노동 환경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종종 듣는다. 시도 때도 없는 야근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얘기는 평범한 편에 속한다. '갑'과 '을' 관계에서 허덕이고 있다며 하소연하기도 하고, 기초적인 근로 환경 자체가 열악하다며 눈물 짓는 이들도 많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IT 개발자를 위해 귀를 연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6월24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열린 'IT 개발자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토론회'에 약 150여명의 개발자가 모였다. 그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는 개발자의 울분을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냈다. 청책토론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안은 개발 하도급 문제다. '갑' 업체가 1억원 규모로 개발 하청을 의뢰하면, 이 프로젝트가 재하청 업체를 거치는 동안 300만원짜리 프로젝트로 둔갑하는 식이다. 이날 청책토론회에...

라이프라인

트위터는 서울시 재난 정보 알리미

서울시와 트위터는 재난 방송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기 위해 7월3일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트위터의 비상 연락 시스템인 '라이프라인'을 서울시가 사용하고, 트위터는 서울시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걸 뼈대로 한다. 협약식은 박원순 시장과 제임스 콘도 트위터 동아시아 사장이 참석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알리 로우가니 트위터 최고운영책임자가 2013년 5월 박원순 시장과 면담한 데서 시작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알리 로우가니에게 재난 연락망 구축하는 것을 제안했다. 협약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비상연락체계 구축은 중요하다"라며 "트위터라는 것이 일상에서 사소한 잡담, 대화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큰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콘도 트위터 동아시아 사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비상연락전달체계를 인터넷 서비스와 구축하는 건 트위터가 처음이다. 트위터도...

박원순

"박원순 시장님, IT 개발자 얘기 좀 들어주오"

서울시가 IT 개발자의 설움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청에서 6월24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 'IT 개발자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토론회'에 약 100여명의 개발자가 모였다. '청책'은 '정책'을 잘못 쓴 말이 아니다. 서울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주제를 바꿔 '청책워크숍'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는 원래 토론회라는 제목이 붙기는 했지만,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얼굴을 마주한 개발자 모두 그간의 울분을 꺼내들었다. 안타까운 것은 그동안 쌓인 감정을 토해낸 문제가 여남은 명의 IT 개발자만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을 가득 메운 IT 개발자의 설움은 사실 자칭 'IT 강국'인 한국의 적나라한 속살이다. "사람답게 살아보자" 이날 토론회를 시작하는 발표를 맡은 이는 노상범 OKJSP...

SNS소통팀

[소셜잇수다] (29)서울시의 소셜미디어 행정

집 앞 이면도로 횡단보도 신호등이 고장이다. 벌써 사흘째다. 아이가 그 길로 통학하기에 괜히 불안하다. 시청에 전화를 걸어 민원을 넣어보니, 관할이 아니라며 구청으로 연락하란다. 구청에서는 담당을 연결한다며 전화를 몇 차례 돌리는데, 통화중 신호음이 들리는가 싶더니 급기야 전화가 끊어져버린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로 고자질도 할 겸 민원을 넣어본다. 몇 시간 이나 지났을까. 서울시 공식 트위터에서 신호등을 고쳤다고 알려온다.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신호등 사진도 담았다. 사실 이런 일은 서울에서는 흔하다. 올 들어 제보와 민원을 포함해 하루 평균 100건 가량의 시민 의견이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로 접수됐다고 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로 들어오는 시민 제보∙민원의 50%는 교통∙시민안전에 관한...

DDos

[블로터TV] 얼굴이꽉찬방송 ⑪선관위 그리고 DDoS 공격

[youtube EYQ2ZV_thNM 500] 동영상바로가기 "점입가경."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지난 2011년 10월 26일 있었던 중앙선관위를 겨냥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의 범죄자들이 잡히면서 벌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1년 10월 26일은 재‧보궐선거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전 선관위 홈페이지에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있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였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2월 9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아주 충격적인 내용이었죠.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 최구식 의윈 비서인 공모씨 등 5명이 이번 사건에 연관돼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유권자들이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위치를 찾지 못하도록 선관위 홈페이지를 다운시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죠. 자해공갈단 이야길 들어보긴 했지만 이런 자해 공갈단은 처음들어 봅니다. 피해자인...